사실 이미 pt를 받고 있구요 50회가 거의 끝나가요.
107kg에서 현재 88kg까지 감량 했구요. 키172.
하지만 여기서 만족 할수없고 70kg대 초중반까지는 빼는게 목표 입니다.

그런데 아직 혼자 할 자신은 없는거 같아요.
자신을 믿고 혼자 관리하다가 다시 나태해지고 예전으로 돌아갈까봐 겁이나요.

그래서 pt를 더 받으려고 하는데 지금 쌤한테 계속 받아야 할지, 아니면 다른 헬스장에서 새로운 쌤에게 받아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최근 한달 가까이 완전 정체기가 왔어요.

A 근데 지금쌤이 그걸 뚫어주려고 노력 한다는 느낌을 아예 못 받았습니다. 식단 관리도 안하고 있구요.
운동도 주로 머신으로 배워서 프리웨이트는 아직 딱히 배운거도 없습니다.
물론 지금 쌤이랑 같이 해서 이 정도 감량을 했지만 앞으로도 쭉 가는게 맞는지 의문점은 들어요.
저번주에 데드리프트도 시작 한거보먼 그동안 초보라 그랬던건지 뭔지는 모르겠네요..  아직 어린 대학생 트레이너 입니다.
회당 4만


B 제가 사는 도시에서 지점이 4개나 있는 꽤 큰 헬스장 이에요.
여기 본점의 팀장 이라는 사람이 해준다는데 대회 경력, 각종 자격증 등 경력이 엄청 많더라구요. 나이는 30대로 보이구요.
제 몸이 뭐가 문제인지 앞으로 어떤식으로 수업을 진행할건지 상담 받았습니다. 경력이나 커리큘럼을 봤을땐 자신 있어 보이는데
문제가 상담 받는 그 자리에서 결제까지 진행하려 하더라구요.
지금 결제 안할거면 계약금이라도 걸고 가라고 그러고
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했는데 전반적으로 결제를 밀어 붙이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거부감이 들었는데 월말이라 실적 올리려하는건지 뭔지 하튼 좀 그랬어요.
회당 6만

C 여기도 지점이 4개가 되는곳의 30대 트레이너 인데 낮에는 병원에서 일하고 오후에는 트레이너로 일하는 분 같습니다.
지금 상태를 봤을때 4개월 정도의 시간이면 원하는 정도를 만들수있고 전체적으로 순한 얼굴에 밀어 붙이는거 없이 편안하게 상담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대회 경력이나 자격증도 어느정도 있으셨구요.
회당 5만

B,C 트레이너 모두 아직까지 프리웨이트를 잘 안배운게 이해가 안간다고 얘기 하던데 지금 트레이너가 잘못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