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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을 안 들고 와서 좀 오해가 있었나

연고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27 07: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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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전공책 가성비에 대한 연구


1~1.5티어 - 최고의 가성비로 학생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책들. 저자가 돈을 한 푼도 벌지 않고 그저 학생들의 학문 정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확고한 교육 철학 하나만으로 쓴 책.

그럼에도 출판사의 한계상 일반적인 소설책과 비교하면 상당한 가격이다. 여기있는 책들은 제본하지 않고 그냥 보는게 더 이득이다. 대략 4만원 안쪽이다.


Dover books에서 나온 거의 모든 책들(do Carmo의 미분기하, artin의 geometric algebra, pinter - set theory, halmos - naive set theory 등등.. jacobson의 basic algebra도 아마 dover):

1만원~2.5만원

- 같은 1티어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싼 책들이다. Dover에서는 고전 명저를 값싸게 재출판 한다. 꽤 힙하고 재미있어 보이는 주제가 많은데 사놓고 볼 일은 거의 없다. 주교재로 쓸 만 한 책이 별로 없다는게 단점. 크기가 아담하고 약간 꼴보기 싫은 글씨체로 되어있는게 특징이다. (Do carmo는 인기책이라서 그런지 가독성이 괜찮은 글씨체로 되어있다.)

은근 제본도 유연하게 되어있어서 비교적 두꺼운 책들 중간 부분 볼 때도 길 들이면 잘 펼쳐진다.

싼 만큼 약간 가정통신문 종이 재질인데 개인적으로 연필이 잘 들고 책 읽은 나이테가(열심히 공부하면 책 옆면에 나는 검은 흔적)잘 나서 오히려 좋다.


선대군, 학부대수학강의2 대수학, 해석개론 등등 - 하드커버에 책 얼마나 봤는지 표시하는 그 끈 까지 있는데 2~3만원인건 보통가성비가 아니다. 유일한 단점은 선대군은 너무 재밌어서 걸어다니면서도 읽고 지하철에서도 읽고 해변에서도 읽고 하는 책인데 이런 재미에비해 내구도가 약간 아쉬워서 8단원 볼때 쯤 책이 반파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Mcgraw hill에서 나온 몇몇 책들(PMA, RCA, Ahlfors의 complex analysis 등)

3만원 중반대.

-거의 마지막으로 보게 될 3만원대 책들... 아담한 사이즈이다. 이상하게 해석학 책들이 포진되어있다.


Hatcher - algebraic topology : e북 무료(저자 직접 배포), 종이책 4~5만원

정말 교육 철학의 끝에 달한 책. 책 값을 최저로 맞추기 위해 저자가 노력한다고 한다. 퀄리티도 종이를 좋은 걸 쓴 느낌이고 책 특유의 눈 건강에 좋은 은은한 아이보리색에 그림도 야무지게 넣고 표지 디자인도 이쁘다.


Stein의 해석학시리즈: 책퀄리티도 좋도 디자인도 이쁜 파랑색 + 시리즈물이라 모음직 하다.


2티어 - 일반적인 기준에선 가성비가 정말 구린 책들. 그러나 교재로 쓰는 책이나 명저가 거의 이 가격대라 주 교재로 쓸 책은 한 두권 사면 나쁘지 않다.

6만원대는 보기힘들고 사실상 1.5티어로 봐야한다.

8~9만원대면 선녀이다. 정말 주교재로 쓰거나 오래볼거면 한 두권 살만하다.

10만x천원대도 많다. 이 가격부터 본격적으로 살 생각이 한 톨도 없어진다. 2.5티어로 봐야한다.


Spivak - comprehensive introduction to differential geometry

책 프린트 퀄리티 및 내용은 여기 있는 책들 중 탑급. 미국 문락에서 모비 딕이 차지하는 위치를 미분기하학 교재에서 차지하는 책이다.(1권 서문에서 스피박이 great american differential geometry book을 쓰려고 했다고 밝힌다. 모비딕을 the great american novel 이라고 부른다.)

귀여운 동화느낌 표지도 수집욕을 자극하고 5권이라는 방대한 양때문에 오래 볼 것이므로 또 살 만하다.

그러나 100퍼센트 해외 주문 해야 하는 점과 살 거면 5권을 다 사야하기 때문에 300~400달러를 쾌척해야한다는 점이 상당한 걸림돌. 나는 이를 꽉 물고 샀다.


모든 GTM(Graduate Texts in Mathematics) 그리고 springer에서 나온 많은 책들(universitext등) - 대학원 수준의 수많은 책들 중 7할은 springer이고 그 중의 6할은 gtm이다. 그만큼 기라성같은 명저들은 거의 gtm으로 재출판하는 경우가 많다. 주교재로 볼 책들이 많고 매력적인 명저도 많아서 비싸지만 눈물 한 방울과 함께 사게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Lang - algebra는 880인가 890쪽 가량의 분량에 나름 괜찮은 퀄리티의 제본이 되어있음에도 74000이라 살만 하다. 두께 덕분에 더욱 괜찮은 가성비 같다.

비슷하게 eisenbud- commutative algebra도 꽤 가성비가 괜찮다.

Springer 사이트에서 가끔 세일을 하니(특히 yellow sale기간에 lee의 manifold시리즈, loring tu 등 특히 인기있는 책들을 세일한다.) 참고하면 정말 좋은 가격에 살 수도 있다. 그런데 나는 lee - riemannian manifold를 이때 샀는데 집 주소를 약간 잘못 입력해서 돈 날리고 택배가 어디서 떠돌고 있다. 택배가 잘 안온다는 사람들이 좀 있으니 참고...


그리고 사이트에서 사면 print on demand로 주문을 받으면 맞춰서 찍어내는데 하드커버인데 별로 좋지않은 본드제본(떡제본)이라 책의 내구도가 정말 불안하다. 차라리 속편하게 소프트커버로 사는게 나을 수도 있다.


Cambridge studies in advanced mathematics (Weibel-homological algebra, matsumura - commutative ring theory 등)와 GSM(Graduate Studies in Mathematics) (evans -pde, aluffi - algebra ch.0 등.)

여기는 gtm에비해 훨씬 고급 내용을 출판하는 느낌이라 사 본적이 한 번도 없다. Gtm에비해 약간 비싼 10만x천원 정도 하는 듯?


이 외 거의 다 여기.


2.5티어: 개짧은데 2티어랑 같은 가격인 책들

Serre course in arithmetic, humphries lie algebras 등 짧은 gtm 및 spivak - calculus on manifolds, atiyah macdonald - commutative algebra, atiyah - k theory, do carmo - differential forms, 그리고 milnor 책들(그리고 annals에서 출판한 책들) 특히 topology from differentiable point of view(50쪽인가 80쪽인가 하는데 5~6만원. 살다살다 이렇게 가성비 안 좋은 책은 처음 봄.)


알파문고에서 스프링제본해도 시원찮을 분량인데 가격은 거의 9만원대.. 거의 국내에 팔지도 않아서 대부분 해외 주문해야한다. 예외로 atiyah macdonald의 commutative algebra는 국내 서점에서 파는데 두꺼운 친구들 옆에 내 초딩 그림일기장 보다 못한 두께로 얄~팍하게 꽂혀있는 모습을 보면 그 자체로 열이 난다.


3티어(libgen.is)- 응 안사~ 수학 전공책이라는거 감안해도 가성비 역대 최악의 책들.


Artin - algebra: 명저로 이름났고 이인석 교수님도 책에서 극찬하시고 (학대강2:대수학 서문 대수교재 변천사 논하면서 '큰 변화는 artin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멘트)그렇게 재밌다지만 20만원.


Wiley Classics의 책들: coxeter - introduction to geometry, griffiths harris - principles of algebraic geometry, 그리고 역대 최악의 가성비 kobayashi&nomizu - foundations of differential geometry1&2

기본 25만원. + 소프트 커버. 딱히 나쁘단건 아니지만 이정도 가격이면 하드커버 정도 간지는 있어야 하는게 맞지 않나싶다.


수학책 역사상 최악의 가성비: Kobayashi & Nomizu - Foundations of Differential Geometry

선정 이유: 2권으로 분권하고 각각 20~25만원으로 팔음. (딱히 두꺼운 것도 아니고 그냥 평균적인 페이지수인 400p정도이다. )+ 하필 명저라 한 번 쯤 봐야됨.


도둑놈 티어 - 피어슨 new international edition

가성비는 오히려 좋을 수도 있다.(4~6만원) 그러나 개빡치는건 책 사면 사기당한 느낌이 드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라는 것.

1. 책 표지는 무조건 몇가지 레이아웃 돌려막기. Gtm이나 gsm, wiley classics처럼 근본있어보이는 시리즈 느낌이아니라 그냥 동그라미여러개, 번개치는 표지(이건 그리피스 전자기학) 같은 중딩 사회시간 발표 ppt레이아웃 같은 거를 돌려쓴다.

2. 우리집 프린터기 A4용지 그대로 제본한 듯한 흰색 종이+종이크기. 부담스럽게 넓고, 책이 물렁물렁하고(생각보다 개빡치는 부분 갈수록 모서리 뭉개짐도 심함.) 무엇보다 본문을 보면 종이 면적의 40퍼센트는 빈 공간으로 모서리 부분 여백이 너무 심각한 수준인데 그거 제본하면서 모서리 부분 절단기로 잘라서 아담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걸 안했다.


가장 심각한 문제점

3. Index는 뭔 addition, add, times 이딴 일반명사나 달아놓고 고유명사나 전문용어는 하나도 없다. 예를 들어 munkres topology 피어슨 판에서 Hausdorff가 어디나오는지 찾고 싶어도 못 찾는다. Index에는 그 자리에 개같은 Hat, House 이딴 단어나 달아놔서., table of contents에는 각 챕터가 몇쪽에 있는지도 안 써놓고 각 챕터마다 copyright 저자이름 써놓는다. 저자서문과 bibliography, appendix 삭제, 그리고 심각하게도 챕터 전체를 삭제하거나(fraleigh에서 homological algebra 부분,) 순서 바꾸기(그리피스 전자기학 마지막 두 챕터 순서 바뀜)를 시전한다. 가끔 각주같은거나 연습문제가 있어야하는 자리에 '이 연습문제는 이 판본에서는 삭제됨.' 이라고 써져있는건 애교.

게다가 뽑기운까지 있어서 사람마다 누락된 페이지나 순서바뀐 페이지까지 있다. 내 프렐라이는 갈루아쪽에 약 20페이지에 S20 group operation갈겨놨고 내 친구의 그리피스 전자기학은 그냥 누락된 페이지가 있었다.(내거에는 그대로 있었다. 뽑기운 당한거라고밖에 생각할 수 없다.)


책 제본한다는거나 불법 다운로드가 후진적인 저작권 인식이라는건 알겠는데 이 시리즈 책은 무조건 제본해서 정의구현 해야한다.


시리즈 책 예시: Munkres - topology, Fraleigh - abstract algebra, Rosen - number theory(학부생용) 등등


하필 학부생에게 인기 많은 책만 어떻게 쏙쏙 골랐다. + 피어슨판을 봐서 그런지 그냥 책 자체때문인지 몰라도 개인적으로 다 별로 안 좋아하는 책들이다.


물리에는 griffiths - 전자기학, 옛날에 sakurai-modern quantum mechanics 도 여기서 출판했다는 말이 있다.

Goldstein도 피어슨인데 정신차렸는지 이건 굉장히 괜찮은 퀄리티이다.


번외: 수많은 물리책들이 하드커버&긴 분량에도 4~5만원대 가격인 경우가 많다. 풋 사과 시절에는 이것도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수학 책들과 비교해보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

물리책 특성상 'with 34 illustrations' 하며 그림 몇 개 넣었는지 쩨쩨하게 자랑이랍시고 써놓는 수학책들과 달리 훨씬 고퀄리티의 그림, 사진 들을 시원시원하게 넣고, 퀄리티에 은근히 힘썼는데도 수학 책보다 대부분 훨씬 싸다는 점은 참 통탄할 노릇이다. 물론 더 고급과정으로 갈수록 가격은 수학책과 수렴..

특히 misner thorne wheeler의 gravitation은 하드커버는 기본이고 교황청에서 각잡고 뽑은 성경만큼의 두께와 퀄리티를 자랑한다. 저자 kip thorne이 노벨상을 받아서 자본력이 넘치는지 5만원이라는 감동의 가격에 초벌 감동하고 그 두께에 책 중간을 펼쳐도 항상 책이 낭창낭창하게 잘 펴지는 세심한 완성도에 재벌 감동하게 된다.


공부는 안 하고 교재에만 관심 갖는 제가 한심하네요;; 제 졸업논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재미로 봐주세요




*


거랑 별개로 사실 책 쓰기에 들어가는 노력이 논문에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많고

사실 연구자들이 다 글을 잘 쓰는 것도 아니다 보니까

어쨌든 전문서적의 가격이 비싸질 수밖에 없는 건... 사실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일종의 사명감으로 쓰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감안하기도 하고 

대학이나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것도 꽤 있단 걸 감안하면

잘 모르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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