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 뜰 컨소시엄 지분 중 

성남도시개발공사가 50.0001%를 가지고

사업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무조건 최우선으로 5500억을 먹고(이건 이재명의 업적임)

민간사업자가 수익이 날 경우 나머지를 먹는 구조인데

민간사업자(하나은행 14%, 국민은행 8%, 기업은행 8%, 동양생명 8%, 하나자산 5%, 화천대유 0.9999%, 천화동인 6%) 중 대주주인 은행과 보험사들은 투자금에 대한 이자만 먹고

배당금은 모두 지분율이 얼마 안되는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에게 몰아준게 핵심이네요

민간사업자가 자기들끼리 얼마를 어떻게 먹든 성남시는 관여할 권한도 없고 그럴 필요도 없죠

문제는 돈에 대해서는 악랄하기 짝이 없는 하나,국민, 기업은행과 동양생명, 하나자산이 자기들 배당금을 포기하고 화천대유와 천화동인에 몰아줬다는 겁니다

은행과 보험사가 당시 일개 성남시장인 이재명이 무서워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당시 기세등등했던 박근혜정권 실세와 새누리당이 무서워서 그랬을까요?

화천대유에 유독 김수남 검찰총장, 박영수 특검, 곽상도 민정수석 아들, 새누리당 실세 원유철, SK최태원 여동생 등이 개입되었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대충 감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