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엘든링 일기 5일차(라단까지)

판타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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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엘든링 일기 5일차(라단까지)앱에서 작성

재미교쓰리

2022.06.07 00:40:42

조회 41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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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리드 북부의 탑

근데 사다리 올라가도 뭐 없던데?

들어가는 길을 못 찾겠음

담에 다시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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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떠오른 그 사기꾼새끼를 찾아보니 이런 문자가

구리고 알았는데 npc가 쓴 사인은 빛기둥이 생기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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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씨발 마법학교 문 앞 마을이면 모를까

리에니에 문 앞 마을은 대체 어디서 주워들은 병신같은 말이냐

아직도 마법학원 지도를 못 찾아서

그냥 방위로 때려맞추기로 하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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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발견한 이상한 마을

아니 마을인데 아무것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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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쏴 떨어뜨리면 룬을 주더라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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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잡은 암령

마침 내 테크랑 맞아서 몇번 써봤는데

폴암몇번 써보다가 뭔가 적응안되서 포기함

리치이득을 보기엔 적들이 너무 큰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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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인감옥도 하나 정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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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곳 하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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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머냐? 했는데 휘석검 열쇠를 하나만 주더라

밤하늘이라는 이름이 멋져서 그거부터 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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뎃?

여기 지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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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탈길을 내려와보니

존나짱세고 존나갑옷간지나고 존나아프고

날개달고 불뿜고 온갖 주인공같은건 다 쓰는 기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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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트나 해가며(죽으면 포탈 건너편부터 다시가야함)

잡았는데

아무것도안줌

진짜 한개도 안줌

야

시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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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한 이벤트가 있나 생각하다가 찾아간 귀족

ㅋㅋㅋㅋㅋㅋㅋㅋ 게이야 좀있으면

또 시체로 발견되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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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 왜 맞는말함?

갑자기 씹호감가서 사망플래그꽂아대니 당황해서

한번 더 화톳불에서 쉬고 다시 와봤는데

그대로더라

새끼....좀호감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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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안한거 있나 찾다가 발견한 npc문양

아니 해바라기맨이 금가면 경이었어?

근데 걔한테 가겠다던 그 성직자 npc는 주변에 보이지도 않고

해바라기맨은 아무 말도안해서

열받아서 발로 찼더니 걍 사라짐

이거 킥에도 데미지 있었구나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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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먹었는지 기억도 안나는 피의 검

귀족들이란 족속은 다 흡혈귀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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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의 뱀을 만나라는 손가락 할매의 조언을 따라 이번엔 겔미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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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 패턴이나 무기효과나 다크소울3의 광녀 그대로네

근데 그거 아냐

옆에 쫓아오던 댕댕이가 더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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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다리가 끊겨있던데?

그럼그렇지 이겜에서 길이 멀쩡할리가 ㅅㅂ

다른 길을 담에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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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아! 나 그 장미교회 찾고있었지! 하고 삼천포로 빠진거에서 나와서 다시 가보니

진짜 성앞마을포탈에서 서쪽으로 쭉가면 있더라

거짓말은 안했네

근데 교회이름으로는 핏덩이 교회가 더 어울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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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했다 하니까 아예그러시구나 하고 바로 무시하더라

아 농담도 못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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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 신난거봐

그리고 머 손가락을 주는데 이놈 로트렉 포지션이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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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서 달려간 침입

허겁지겁 인사제스쳐를 난타하는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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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의 인사를 받아주지않았어

근데 이게 잔불이었어? 나 한번도 안써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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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쓰고왔다고

나중에 찾아보니 다섯개 다써야한대

아니 매칭도 안잡히는데 어느세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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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라단 지역을 한번 가봤는데

(옛날에 성문 앞에 가봤는데 문이안열려서 포기함)

워프포인트 앞에 포탈이 있길래 써봤더니...

씨

팔

이게 정규 루트라고? 말이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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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는 우물간다더니 왜 여기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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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나 얘 오늘 첨봤어

그러고보니 pv에서 얘 묻힌거 꺼내주는 이벤트 있었는데

난 그거 본적도 없네

어딨던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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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단

개어려움.

딱 4트쯤 해보고 끈 듯

칼 강화나 해볼까...하고 열어보니

아직 단석2 6개를 못모아서 강화가 안되더라

아니 저 단석4는 12개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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