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의 꿈을 꾸고 있는 걸까
프롤로그 후유키시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그렇다면
운명의 밤을 넘어
소원과 운명, 영령들의 이야기 속에서
소원을 위한 끝없는 싸움을
싸움이 그곳에 있다면
내가 여기에 있다
호카니 다른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니까
존재 증명을 위해
근데 애초에
성배라는게 처음부터 그런 거라서
솔로몬이 승자로서 수육한게 아니라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면 얘기가 다르지 않을까
가지고 있는 성배(반지)를 반환한다.
영령들을 소환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 전기 속에서
영웅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럼 혹자는
넌 공명의 환생인가?
아니 진짜 공명이라네.
거짓말?! 그럼 어째서 마속을
너무 우려먹는 거 아님?
마속이 별 거 아니라는 거임?
생각보다?
이게 첫번째 자리 1.
그리고 어벤저 생각하면
소년병 느낌인데
사지로 몰려나서 영웅이 될 수 밖에 없는 산제물
나가기 싫은데 헛! 헛! 거리면서 밀려나가니까
최종적으로는 앞에서 부터 차례대로 전멸
근데 영웅의 마음가짐이라고 해야 할까
싸움을 받아드린다면
서번트로 불리는 거 아닌가
근데 실제로는 평범한 청년이니까.
설마 영웅이 평범한 청년을 죽일까? 하면
그걸 알면서도 죽였고
성배가 오염이 되는데
이게 두번째 자리고 2.
세번째는 이걸 죽인 존재가
결국은 3일째 아무런 소득이 없었다면
명예를 원하거나 이득이나
결과를 바라는 사람이 생기는데
이대로도 괜찮다면 다행이지만
전쟁은 사람이 죽어야 끝나니까
자의가 아닌 타의로 인해
혹은 분위기에 휩쓸려서
모두가 그러니까
결국 민간인을 죽인다고 영웅은 될 수 없지만
도적이라 할지라도
상대가 설령 소년이라 할지라도
전장에 들어오면 전사고
방심하면 거인이라도 죽는데
근데 사후에 죽어서도 공훈을 달성하고 싶은 존재?
부활해서 진급?
언젠가 멸망이 온다?
거봐 내말이 맞지?
에러가 생기고 오염이 되는 건
이걸 영웅으로 봐야 되는가
악이지 않은가
악도 악이지만 악조차도 감내하는게
근데 상대가 악이었고
소원은 악이 되어라
근데 나보다 더 독한 존재가 있을 줄이야
근데 소원을 이뤄야 되니까
애초에 원망기라서 소원을 담아두는 건데
평생 이룰 수 없는 소원 3.
네번째는 마술사란 뭘까
인형이 인간을 소환하고
마술사도 아닌 것이
그렇다면 이것이야 말로 진정 우리 가문의 것이다.
라고 인형이 주장하면
마술사(인간)의 것이 아니라고 하는 건데
결과적으로는 문을 닫아버렸고
영웅이 싸움이라는 걸 실행하기 위해서는
인형이 그저 평범한 청년을 소환한 것처럼
뭔가 잘못되었지만
애초에 마술사란 존재가 영웅을 소환한다는게
1. 살아있는 영웅
2. 싸우면 안되는 자 (노약자)
3. 악
4. 마술사(영웅과 닮은 자)
5. 타의로 싸우는 자
6. 미래(넌 우리 가문의 구세주. 언젠가 너는 분명히
내가 마술로 점을 쳐봤는데 너라면 언젠가)
7. 자의
근데 어벤저가 악과 싸워서
복수할 수 없었다
악을 악으로 갚을 수 없었다
그는 생각보다 선하다
어쨋건 성배전쟁이 실제 몇번이고
시뮬레이션을 몇번 돌렸건
그 안에서 뽑을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똑같은가?
세이버 카드 안의 세이버 아르토리아를 뽑는 가짓수
(뒤틀려서 흑화 얼터가 나와도 크게 변하는게 있는가)
(루트가 달라질뿐)
그럼 마스터 후지마루 리츠카(진정한 영웅)
필두의 휘하의 서번트 5기
친구(후지마루 리츠카) 1기
성배전쟁 vs 성배전쟁으로 싸워서 이길 수 있는가
3차 vs 5차
적 vs 흑
엑스텔라 vs 엑스트라
창은의 프래그먼트
사죠 마나카 휘하의 6기 vs 프로토 타입
대성배 안에서의
소성배 싸움
모든 것은 대의를 위해서
그럼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건 무엇인가
사람이 아니라 세계가 원하는 건?
솔로몬의 대답
인간의 범주로도 충분해
나는 반지를 하늘에 돌린다.
*성배를 부순다
*성배를 부순다
*성배를 부순다
그렇다면 이 싸움은 오로지
성배를 쟁탈하기 위한 싸움이 아닌
모든 성배를 개박살 내기 위한 싸움.
그렇다면 소성배의 정체를 보고 간파한 존재들이 아닌
이 싸움을 시작하기 위한 존재는
세계관 어디에 존재해야 하는가?
평행 세계의 존재들은 모두 대등하고 평등한 위치
그보다 위에서 이것들을 바라보려면
제 3법의 위치는 되어야
제 3법으로 만든 이것을 싸울 수 있다
엑스트라의 기본 스토리 구조는
하쿠노가 서번트를 기용하는 것에 초점
아쳐 세이버 캐스터를 필두로
강력한 서번트를 손에 넣는다
허나 캐스터가 금단의 비술
서번트가 서번트를 수육한다면?
그래서 상대는 우주적 존재와 싸우게 된다
FGO 1티어 버스터 메타가
세이버 아르토리아를 필두로 한 버스터 파티라면
오베론
코얀스카야(타마모)
엑스텔라는 물론 멜티블러드에도 얼굴을 비춘
이 세이버의 정체가
시로의 서번트가 아니라
세상을 여행하고 있는 세이버라면
도대체 목표는 어디에 있고
무엇을 위해 걷고 있을까?
키리츠구가 찾아낸 에미야 시로
줄곧 이상을 위해 걸어나가는 에미야 시로
제로인데 제로와 다른 무언가
진정한 제로.
과연 에미야 시로를 찾기 위해서일까?
성배를 손에 넣은 세이버가
성배를 부순다는 선택지 위에
이 성배가 아닌
모든 편린이나 조각
가짜마저도 전부 찾아내서 전부 부숴버리고 싶어지면
용서할 수가 없으면
그럼 FGO 후유키시
이 모든 일의 발단에서 생각하면
흑화 아처가 있고
세이버 얼터가 있고
캐스터 쿠훌린이 있는데
닮았지만 다른 곳이라면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 걸까.
라이더에 버스터 드레이크라도 뽑은 걸까
근데 마스터들은 어떻게 된 걸까
서번트가 싸우기 위해서는
필요불가결
그 사죠 마나카가 광기에 빠져서
버서커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비스트고
6기가 세이버를 제외한 서번트들이고
대부분 세이버를 포함하는 마스터들을 보면
그 빈자리를 자기가 채운다는 느낌인데
아쳐를 페이커라 부르고
세이버가 비스트고
FGO의 마스터하면 쉴더고
그럼 뭐가 빠지고 뭐가 들어간 거지
그랜드 클래스도 모르겠고
새로 추가되는
이성의 신의 어쩌고는
세계가 아니라 우주급이고
우주에서 보면 뭐가 다른가
근데 3차에선
얼터랑 세이버랑 동시에 소환해서 1기로 취급인데
이게 세이버랑 비스트랑 뭐가 다르지
근데 세이버 아르토리아랑
세이버 아르토리아 얼터가 다르냐고 그러면 같은데
다른 취급이잖아
동등한 1기가 아니라(각 개체가 똑같×)
같은 인물이 달라지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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