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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의팔라딘 애니보다가 그냥 삘와서 대충끄적여보는 판타지소설

ㅇㅇ(220.119) 2021.10.10 16:46:09
조회 56 추천 0 댓글 1

변경의팔라딘 애니보다가 그냥 삘와서 대충끄적여보는 흑마술로이세계에서해골로전생한다면



흑마술사는 소환의식으로 나를불러내었다. 하지만 이런? 나는 인간도 몬스터도 아닌 그냥 머리뿐인해골바가지이다. 


움직일수도 없고 말을할수도없고 눈을 굴릴수도없다 그저 암흑뿐이다 그저 해골에대충박힌 현자의돌에의해 어렴풋이 마력의흐름을 느낄뿐이다.


얼마나 오랜시간이 지났을까? 나는 마력의 흐름으로 이제 주위에 무엇이있는지 인식하고 느낄수있게되었다.


내가 있는곳은 실험실인것같다. 그것도 평범한 실험실이아닌 흑마술사의 그리고 그 흑마술사는 죽어있는것같다.


마력의 흐름을 강하게해 집중하면 멀리있는곳 까지 볼수있게되었다. 거대한 초원을넘어 작은 마을이 보인다. 이미 내마음은 죽어버린걸까? 오랜만에 보는 인간들인데도 감동감격은 커녕 아무것도 느껴지지않는다. 


순수하게 뛰어노는 아이들 그리고 빨래를 너는 아주머니 평화로워보이는 마을이다. 그리고 마법사처럼 보이는사람이 보인다. 책을읽고 있다. 그리고 주문을 외우는 순간 펜이 허공에서 글을적고있다. 저 마법이라면 나도 움직일수있지않을까? 방금본 마법의 마력의흐름을 따라해보았다. 내앞에있는 책이 들썩들썩하더니 공중에 떠올랏다. 성공이다. 이제 나에게 시전해보자 둥실둥실 떠올랏다. 나는 이제 하늘을나는 해골바가지이다. 나는 더욱유용하게 쓸수있는 마법이 또있지않을까? 하고 생각했다 


흑마술사의 시체를넘어 서재로갔다. 책한권을꺼내 펼쳐보았다. 역시나 읽을수가없었다 하지만 이책에서 마력의흐름이 느껴진다. 마력의흐름의기억인가? 어떻게 마력을 조작하면 될지 알수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사용하면 그것이 무슨마법인지 알수있었다. 나는 모든책의 마력의기억을 읽었다. 얼마나 오랜시간이 지난걸까? 이미 뼈밖에 남지않은 흑마술사의 시체에 언데드 마법을 사용해 조작하였다. 


그리고 머리를 빼고 내 해골바가지를 합체! 도킹! 촥 크 역시 뼈밖에없지만 몸이있는편이 편하다 이 빌어먹을이세계 해골바가지로 전생하였지만 나의 모험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이세계모험일지보고서




고블린 : 키1미터 정도의 어린아이정도의 크기 타종족을 강간하고 임신시키고 태어날때부터 타종족의크기만큼 다수의고블린이 배속에서 강철같은악력으로 배를찢고 태어난다. 기본적으로 강인한육체와 악력과 날카로운 손톱으로 상대를 손으로 찢어가를수 있다.  쉽게번식하고 강인해서 정기적으로 휴먼이 토벌하지않았다면 세계정복도 가능했으리라본다? 고블린들은 의사소통을할때 손짓발짓을하며 끼에엑하며 소리를지른다 언어가있는건지 불분명하다. 고블린은 문명이없어 자체적으로 생산은 불가능하지만 타종족을 약탈해 무기나 방어구를 들고있기도 하다. 불을 사용할줄 모르며 밤눈이밝아 어두운곳에서도 잘볼수있다. 강인한악력으로 나무를 잘타고 나무 위를 말그대로 날아다닌다. 때때로 고블린로드가 태어나면 인간만큼의지능과 마법을사용해 높은통솔력을 가진다. 



오크 : 키2미터20센치 인간보다 큰 녹색피부휴먼 오크는 힘에의한 힘을위한 압도적인 힘으로 힘을숭배하는 힘의종족이다 싸움과 전쟁을좋아하며 그들의족장은 오로지 가장강한오크만이 될수있다.  오크는 문제가생겼을때 힘! 힘! 힘! 힘! 목청껏 소리지르며  거대한몸에서나오는 고성으로 싸울분위기를 띄우며 문제는 힘으로 해결한다. 전쟁을할때는 오크~!!!!!  라고 벼락같은 거대한함성으로 소리를 지른다. 이는 자기종족에대한 강한 자부심을 나타내는듯 하다. 오크는 말을많이 하는것을 전사의불명예 수치심으로 여기며 문제가생겼을때는 오로지 힘으로 정한다. 여성오크는 글래머하고 귀여운 오크도있지만 오크들의 미의기준은 오로지 힘이다. 오크의 의사소통은 신기하게도 눈짓만으로도 통한다.


트롤 : 키5미터 30미터까지 자라는 거대 원시몬스터 거대한덩치에 비해 평소에는 온순하지만 배가고파지면 매우포악해진다. 멍청하다. 돌을던지면 쫓아오는데 나무에 숨으면 주위를 이리저리 둘러보며 손으로 머리를 긁적긁적거리며 무슨일이 있었나? 하며 잊어버린다. 트롤은 키만큼이나 옆으로도 엄청크고 두껍다. 칼을 겨우박았지만 타이어처럼 두꺼분피부를 가르지못해 칼이 부러지고말았다. 트롤의 하루일과를 지켜봤다. 엄청먹고 며칠동안 잠만잔다. 트롤이 무리지어다니는 모습을 본적은없다. 트롤은 말은 할수있지만 멍청해서 그런지 배고프다 배고프다 아프다 아프다 말을 반복해서 말한다. 문장으로 말을하지않고 단어로만 말한다. 옷은 풀이나 가죽으로 대충 거적대기를 걸친다는 느낌으로 입고있다. 무기는 없다 대충 돌이나 주위 나무를 휘두르기도한다. 트롤은 게으르고 먹고 잠만자고 멍청하지만 조심해야한다. 고블린이 트롤의손에 잡혀 발버둥을치니 사지를 부러뜨리고 머리부터 땅에 쾅쾅 내려찍으며 죽이는걸 목격했기때문이다.


아 글나누기 귀찮네 어짤피 똥글임 알아서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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