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듣고 똑똑하고 두각이 보이면
뭐라도 해주고 싶고 열심히 살아보려고 할텐데
어느 시점에서 일단 한번 좆같아 보이기 시작하면 애가 애교를 부려도 좆같을거란 말이지
일하는것도 좆같고 자식키우기도 좆같고 아내는 점점 못생겨지고
걍 살맛 안나는데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잘 살아보려고
주식 손대보고 술 마시고 담배 피고
그러다 나락가고 어릴때는 자기가 마! 소리 한번만 질러도 벌벌 떨던 자식들이 조금 크기 시작하면 말도 안듣고
이 쯤에서 교육에 폭력이 사용되는데 그럼 애는 더 나빠져서
자기도 못배워먹은 놈이니까 자식 기르는 방법 같은것도 모르고
시간 지나가면 자기 자식한테 논리적으로 밀린단 말이야
좆도 없는 좆팔육 세대의 자신이랑 날 때 부터 it 기기가 옆에 있던 꼬맹이의 지식량이 같겠냐고
아프리카 난민 이야기를 해도 우리가 난민이냐 한국인 아니냐
조선시대 얘기를 해도 우리가 조선인이냐 시대가 변하면 사람이 바뀌어야지 뭔 소리를 하는거냐
술 마시고 있으면 그만 마시라고 면박주고
담배 피면 그거 필 바에는 돈을 모아서 집이나 사라하고
주식으로 돈 날렸는데 아새끼들은 걍 돈이나 벌어서 꾸준히 모으지 왜 그랬냐고
내 인생은 보이지 않냐고
아들이 어떻게 사는지는 아냐고
말도 안해주고 말도 안섞어주고 자길 귀찮아만 하는 자식들을 보고 있자면
이거 살아가기가 힘들거든요
부모 입장에서도 학원 몇번 보내보면 답이 나온단 말이지
이새끼는 안될 놈이다
대가리가 나쁘다
매를 들어도 안먹혀
좋게 말해도 안먹혀
어디서 부터 잘못된 것인지 술마시며 계속 고뇌하고
저새끼가 나중에 독립안하고 얹혀살면 어떡하지
돈 몇푼 던져주고 인연 끊자고 해야하나 싶은 생각도 들고
인생 사는게 누가 힘들지 않겠느냐만은
그런 하류인생이 있어야 사회가 돌아가지 않겠습니까
기초교육 수준이 올라감에 따라 대부분이 기본 상식 정도는 알고 있고
뉴스정도는 볼 줄 아는 식자층이 되면 깨달아버린단 말이지
자식 기르는건 지옥 불구덩이로 들어가는 거라는걸
아름다운 애인에 내가 능력이 좋은것도 아니고
열정이 있는것도 재산이 있는것도 큰 건수가 있는것도 아닌
평범한 자신으로선 견디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점점 새끼를 안까게 되는거지
그러니
남들 인생 십창난건 십창난거고 자기 일만 정리하고 어떻게든 올라가서 내 가정만 챙기면 됨
인생은 나만 생각하면 된다! 바라지도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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