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내 친구 증언인데 지금도 동북3성 지방 사람들은

이건 내 친구 증언인데 지금도 동북3성 지방 사람들은앱에서 작성

Loodiny

2021.11.10 19:45:39

조회 99 추천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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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끼리 무슨 거래를 해야 한다고 하면

그냥 술집 들어가서

뒤질 때까지 마시고

이 새끼가 진짜 뒤지면 믿고 도장을 찍어 주는 분위기라고 한다.

그니까, '당신이 내게 신의를 보이기 위해서

당신의 간건강, 내밀한 모습, 심지어 목숨까지 내맡겼으니

나도 거기에 보답해, 당신을 믿겠습니다'

이런 정서인 거지.

글고 이래서 계산 빠른 강남 지방 사람들하고는 상종을 안 하려 한다고.

거기는 이케즈 천국이라고.

그니까 문화가 '믿느냐 못 믿느냐' 문화인 거임.

나를 믿어주면 대협, 아니면 소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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