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엉덩이를 때리면서 유열을 느끼는 어쩔 수 없는 도S의 에로돼지 자식입니다.

선생님이 그리신 이리야스필을 보고 영혼에 울리는 깊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가슴의 고동이 외치고 있습니다. 오직 당신만이 저를 완성시킬 수 있다고 말입니다. 더 이상 선생님의 이리야가 아니면 만족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생애 첫 커미션입니다. 첫 경험을 선생님께 바칠 수 있다면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1. 이리야스필이 스팽킹을 당하는 그림을 그려주세요.

2. 이리야의 엉덩이를 때리는 상대는 미유, 쿠로 혹은 F/SN의 이리야나 남자 클래스메이트로 한정해주세요.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해주세요.

3. 가능하면 그림에 어른이 등장하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특히 아저씨는 NG입니다. 어른이 아닌 동년배의 아이에게 혼난다는 배덕감이 이리야의 수치심을 더욱 자극합니다.

4. R-18이 되지 않도록 유두나 애널, 여성기가 보이지 않게 해주세요. 그러면서도 도S의 남자가 충분히 에로스를 느낄 만한, 반찬으로써 부족함이 없는 모순적인 그림을 그려주세요.

5. 따라서 노출은 R-15 정도로 부탁드립니다. 그 이상 나아가면 제가 한국의 경찰에게 체포됩니다. 남은 부분은 저의 뇌내 망상으로 완성할 수 있도록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그림을 그려주세요.

6. 체벌의 도구는 뭐든 상관이 없습니다. 핸드, 케인, 패들, 승마용 채찍...선생님께서 선택해주세요.

7. 이리야의 팬티를 그려주세요. 위치는 상관없습니다. 다리에 걸쳐도 되고 바닥에 놓여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8. 만약 가능하다면 단순한 체벌이 아닌 여자아이로써 부끄러움을 느낄 만한 시츄에이션을 배경의 그림에 묘사해주세요.

예) 남자 클래스메이트들이 보는 앞에서 엉덩이를 맞는 이리야, 온라인 생방송에서 스팽킹을 당하는 이리야 등등등

9. 때리는 사람의 얼굴에는 분노가 아닌 이리야를 향한 가학 욕구와 사랑이 느껴지도록 그려주세요. 이것 또한 상상력의 소재가 됩니다.

10. 엉덩이에서 체벌의 상처가 보이도록 그려주세요. 과하지 않다면 다소 피(Blood)가 흘러도 ok입니다.

11. 이리야의 얼굴에 강한 수치심과 굴욕, 그리고 고통이 드러나도록 묘사해주세요. 엉덩이의 아픔은 초등학생이 버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분명 눈물을 흘리며 비명을 지르고 있을 것입니다.

12. 그외에 나머지는 전부 선생님께 맡기겠습니다. 저는 선생님의 직감을 믿습니다. 선생님이라면 설령 R-15라도 R-18에 지지 않는 에로한 그림을 그려주실거라 믿습니다.




그걸 위해서라면 이제 아무것도 아깝지 않습니다. 더 이상 아무것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설령 지옥에 떨어진다 해도, 선명하게 떠올릴 수 있는 그림을 원합니다.

부디 남자의 하반신을 구원해 주십시오. 존경하는 santa 선생님.







대체 뭐가 문제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