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슈될만하면서 그걸 선점할 수 있겠다싶은거에 나타나서 이슈선점하다 사라지는 자연현상같은거임


여태까지 수많은 이슈들에 준석이는 선점하고자 누구보다 먼저 강하게 말을 해왔음


페미 초창기에 보수쪽 페미니스트로서 이슈선점하려했고


개나소나 페미해서 주목도가 떨어지자 '공정'키워드로 반페미 이슈선점 들어갔고 그게 대박쳐서 여태 끌고 왔던거지


문제는 선점은 하는데 끝까지 가는건 없음


이게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게 전장연과의 싸움인데


누구보다 먼저 강하게 전장연하고 들이박은 준석이는 주위에서 뭐라해도 무시하고 막나가다 이슈 선점해서 신문 1면 적당히 차지하니 빠져버림


그리고 신당 창당 후 전장연 대표하고 커피한잔 하면서 합당 간보지


전장연 문제 해결됨? 그냥 이슈선점하고 끝났지


내말이 틀리다면 그 반페미 주인행세하는 그 준석이가 이슈터질때마다 말한마디씩 보태는거 빼고 실질적으로 뭘 한게 있는지 말해봐라


개혁신당 선거때 여가부폐지 외치지도 않음 국힘이 안했다고 그토록 욕하던 사람들이


선점할 만한 이슈만 따먹고 사라짐 이게 이준석임


그러니 이준석이 존나 마음에 안들긴 하는데 이번에 경찰서 제대로 파본다고 한건 진짜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


누구라도 해야될 일이고 누가 하더라도 칭찬할 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