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집이란 글자에 대한 슬픈이야기 보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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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합니다. 보추를 좋아해서... 흑... 으흑흑... 미안합... 안 미안합니다 님들도 보추 좀 좋아해주세요 으흐흐 작성자 : olbers

계집이란 글자에 대한 슬픈이야기 보고 옴모바일에서 작성

flower

2024.07.08 00:59:55

조회 51 추천 0 댓글 7

계집이 원래 여자를 뜻하는 순우리말이었는데

놈, 간나와 같이 쓰는 사람때문에 멸칭이 되어버렸다네

이게 좀 슬픈 이유가 망할 놈의 훈음 문화때문에 음독을 상류층이 쓰고 훈독을 하류층이 쓰니까

하류층이 쓰는 언어라는 이유로 멸칭이 되버렸음..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이유로 女의 훈독을 계집이 아니라 여자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있대

물론 한국어문회가 순환참조의 이유로 뜻을 명확히할 순우리말이 필요하다고 막았음 대국어갓회

계집, 놈처럼 순우리말이 멸칭이 된게 참으로 안타깝구나 계집이란 단어를 평상어에 쓰고 싶어도 워낙 멸칭이라 이상하게 볼까봐 걱정이네

아니면 사실 순우리말로 여자를 뜻하는게 계집뿐만 아니라 가시 라는 단어도 있으니까

가시 여로 바꾸는 것도 괜찮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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