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트레이닝 얘만큼 열심히 하는 홀로멤 또 없을거고

목에 무리 주는 창법 고수하면서 혹사하다가 성대결절 제대로 와서 수술도 해야했고

그것 때문에 코멧같은 곡은 근래에 부르려면 키 낮춰서 불러야되는 처지임

성대 이슈 때문에 콜라보 참여는 하되 마이크는 안켜는 고육지책도 줄곧 써왔고

애초부터 이노나카 시절부터 유튜버로서의 자아보다는 가수로서의 자아 어필 계속해왔고

목표가 홍백가합전, 도쿄돔인 마당에 방송활동보다 가수활동에 비중 두는게 크게 욕먹을 일인가 싶음

사실 퍼스트테이크 평행선스크램블 등 대외활동이나 정월 마리오카, 뿌요테트, 운동회 등 대회도 꾸준히 참가해온 부분에 있어선
아예 상시 결번인 진짜 게으른 애들이랑 같은 선상에 두고 돌팔매질 하는거 보면 방송을 보긴 보나 싶을 정도

싸-가지 없다는 근거 중 하나인 가치코이 금지라는 것도 자기가 다 응해줄 수 없고 좋아하는 마음이 생겨버린건 어쩔 수 없지만 기대해버려도 곤란하다는 말이었고

야한 일러스트 ng라는건 사실 대놓고 “내가 볼 수 있게 올려달라”고 하는 쪽이 훨씬 유니크한 편이고 상기했듯 목표가 아티스트라서 이런 쪽 관리는 해둘 수 있으면 해두는게 맞는거 아니겠냐

그리고 오옷또상 염상 때 했던 “니가 믿는게 진실이야“ 도 괭이갈매기 울 적에 네타일 뿐이라 반농담조라는거 아는 사람은 다 알았을거

스이세이의 일거수일투족을 과하게 공격적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은 그냥 스이세이가 싫은것 뿐인게 아닌가 싶음

예전엔 이런 것들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이 옛날부터 버생 살았던 하코오시들이나 호시요미들이 다 이해하고 있어서 농담선에서 그쳤는데 요 근래엔 리글로스 유입인지 스이세이 빨간약으로 유입된 분탕들인지 농도 진해져서 진심으로 죽일년 취급하고 손가락질 하는거 보면서 눈쌀찌푸려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