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부모들은 대개 그 안에 머물러 있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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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진짜 생일선물이 82년생 김지영임 오빠는 끝은 재밌기라도 하지!!!!! 작성자 : 한가운데

흙부모들은 대개 그 안에 머물러 있으려고 한다앱에서 작성

판갤러(211.36) 2024.09.15 08:24:29

조회 56 추천 0 댓글 2

일이라도 해서 일정한 급여를 받고 일정 금액을 저축하고 더 좋은 주거환경을 갖춘다거나 하는 일을

이해하지 못한다 일이라도 하라고하면, 지금 받고 있는 생계급여와 의료급여의 혜택을 언급하며 절대로 수급자 박탈이 되면 안된다며 질색팔색을 한다

사실 일면 타당한 면도 있다 저축습관 안잡힌 그저그런 월급쟁이는 의료급여 쪽으로는 수급자가 혜택이 좋긴하다

그런 집에서 자란 흙자녀는 사회진출시 상승욕구나 성취감 등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똑같이 안주하려 드는 경우도 많다

흙가정에서 자라면서 생긴 습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내비치게 되는 흙내 때문에 좋은 사람을 사귀기도 다소 힘들고

어쩌다 사람들과 교류를 하게 된다한들 그들과는 너무 다른 인생행로에서 비롯되는 고민의 차이 등 공감대를 형성하는 부분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곤 한다

흙자녀가 상승욕구를 가지고 뭔가 가세를 일으켜보려고 한들, 월급쟁이 수준에선 웬만한 직업으로는 어림도 없고

사업으로 대박을 내거나 자산시장에서 성공하는 것 정도가 방법인데. 후자 확률의 희박함이야 말할 필요도 없고,

상술했듯 흙자녀 특유의 인간관계 애로사항을 고려해보면 사람 사귀고 정보 교환을 잘 하는것이 중요한 사업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것조차 쉽지가 않다

더군다나 세상을 보는 안목과 취향, 기호 따위가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소 괴리되어 있어 흙자녀가 세상의 표준을 맞추는 것도 상당한 적응과정을 필요로 한다

결국 어떤 방향을 잡든 부모가 물려준 환경과 유전자를 극복하는 것에 한계를 느낀 흙자녀는 20대보다 힘든 30대를 보내고 30대보다 힘든 40대를 보내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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