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헌터물인데 최종보스몹을 물리치고 아이템을 받는 건데 토벌에 참가한 팀원들한테 한가지씩 소원을 이뤄주는 거임

페이트의 성배같은 템인 건데 팀원 중 한 명이 여성우월주의 메갈단체에 어릴적부터 세뇌받은 헌터인 거임

다들 어떤 소원을 빌어야 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그 세뇌된 팀원이 얼른 남녀역전된 세계로 역사를 개찬해달라고 빌어서 세계가 변하고 주인공은 정신을 잃음

나중에 정신차리고 깨어나 보니 주인공은 초절정 미소년 보추로 변해있었고 세계는 과거 중세 암흑기 정도로 쇠퇴해버리고 말음

알고 보니 남녀역전이 되면서 역사를 이끌어나갔던 남자위인들이 여자들한테 탄압받아서 사회가 발전을 못하고 중세에 머무르게 된 거임

그런 세계관에서 주인공은 아직 소원을 빌지 않아서 세계를 정상화시키기 위해 최종보스 보상템을 찾으려는 게 전체적인 스토리임

물론 세부적인 내용은 남녀역전세계관에 보추가 되버려서 귀족 여자들한테 섹스고문을 당하는 떡타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