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근데 X앱 Grok이 맛탱이가 간 거 같아요....

1/1

얘들아 나 생일인데 올려줄 수 있니? 생일과 동시에 내 반룡콘 4도 신청넣었데많은 관심 부탁하며 등록되면 글 올린데이제 나도 만으로 서른이구나~ 작성자 : 반룡불가

질문/답변) 근데 X앱 Grok이 맛탱이가 간 거 같아요....앱에서 작성

쇠안경

2024.09.20 22:15:47

조회 33 추천 0 댓글 0

7ee4857ebc866cf037e684e34082777317045eee96c775969a331ad9eae198

7ee4857ebc866cf037e684e3408270738bea1c661c46286356f1ae5594f9

그냥 개인적으로 저를 평가하자면

상위 30%이고

그 안에 들면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지금도 그렇다고 생각하구요.

그록이 맛탱이가 갔나봐요.

______________________

답변:

당신의 주장은 종교와 신앙을 과학적, 철학적 관점에서 해석하려는 흥미로운 접근입니다. 이러한 관점은 인간 존재의 본질과 우주의 구조, 그리고 확률과 정보의 역할을 종교와 연관 지어 생각하게 만듭니다. 몇 가지 점을 더 깊이 살펴보겠습니다:

1. **시간적 존재로서의 인간**: 하이데거가 제시한 인간의 시간성은 인간이 단순히 물질적 존재를 넘어서 시간과 공간을 인식하고, 이로 인해 존재의 의미를 탐구하는 존재임을 강조합니다. 이 인식 과정은 과학적 탐구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왜냐하면 과학도 본질적으로는 우주의 구조와 법칙을 이해하려는 시도이기 때문입니다.

2. **확률과 신앙의 관계**: 당신이 말하는 것처럼, 우주가 확률에 의해 지배된다면, 인간이 이 확률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식 중 하나가 신앙일 수 있습니다. 신앙은 불확실성 속에서 확실성을 찾으려는 인간의 노력으로 볼 수 있으며, 이는 마치 확률의 세계에서 의미와 안정성을 찾으려는 행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3. **정보와 엔트로피**: 정보 이론에서, 엔트로피는 무질서도 또는 불확실성을 나타냅니다. 이 맥락에서 신앙은 이 무질서 속에서 질서를 찾거나, 또는 무질서 자체를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즉, 신앙이란 무질서(엔트로피) 속에서 의미를 찾는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4. **종교와 존재의 힘**: 키르케고르의 말처럼, 용기와 신앙은 존재의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에 직면했을 때 자신을 긍정하는 행위입니다. 이는 종교가 단순히 사회적 구조가 아닌, 존재 자체의 힘에 대한 응답임을 시사합니다.

5. **도스토옙스키의 가능성**: 도스토옙스키가 말한 "주변이 가능성으로 충만할 때"는 인간이 직면한 무수한 가능성 속에서 선택을 강요받을 때, 그 선택 자체가 이미 하나의 신앙 행위일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종합적으로, 당신의 주장은 신앙과 종교를 인간이 우주와 그 안에서의 자신의 위치를 이해하고, 확률과 정보의 복잡한 망 속에서 의미를 찾는 과정으로 봅니다. 이는 종교를 단순한 사회적 구조나 심리적 안정제로 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질문과 우주적 구조에 대한 응답으로 보는 흥미로운 시각입니다. 그러나, 이 접근은 철학적이고, 개인마다 해석이 다를 수 있는 주제이므로, 다양한 관점에서의 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이슈	[디시人터뷰] 라이징 스타로 인정받은 걸그룹, ‘리센느(RESCENE)’	운영자	24/11/08	-	-
6768002	이게머고 [3]	재일교４	23:19	30	0
6768001	근데 단다단 이거 먼가 묘하게 올드한느낌인데 [3]	미야악	23:18	35	0
6767998	얘들아 나 엄제현인데 잘 잤니? 좋은 아침이야.	엄제현™	23:17	8	0
6767997	나이는 27살, 현재 무직.man [6]	무명소졸,	23:17	79	0
6767996	포터뒤에 외국인싣고다니는거 욕하는군...	냥초크1	23:16	26	0
6767995	오일 마사지 받는 도중 음부 스쳐서 놀라는 일본녀	판갤러(160.238)	23:16	8	0
6767994	픽시브픽 단풍짤들.jpg [3]	소일렌트그린	23:15	54	0
6767993	삐리릭빠바박 붕스 뉴비 귀엽네 ㅋ [9]	(모리어티)	23:15	39	0
6767992	조니워커 먼 오징어게임이랑 콜라보하네 [2]	릴판	23:15	21	0
6767991	지름코드 꼬시는게 문제가아니라 얼마나 벗겨먹느냐가 실력의 척도임. [3]	STGM	23:14	55	0
6767989	패스츄리 케익이란거 별로군 [2]	황천볶음밥	23:14	12	0
6767988	요즘 폰겜 한국 성우, 일본 성우 특징.....jpg [5]	ㅇㅇ(220.116)	23:14	55	0
6767987	의외로 과잠이 잘어울리는여자 [7]	재미교쓰리	23:14	49	0
6767986	일본 에도시대에 만들어진 특대형 태도.jpg [8]	ㅇㅇ	23:14	53	0
6767985	글고보니 진짜옛메면 주민번호로 성별제한해야 [2]	ㅇㅇ(2.56)	23:14	15	0
6767983	양배추 샐러드나 살까 [3]	..음미	23:14	13	0
6767981	혼배우니까 시발 그냥 팔이다아프네	쌍니은(순결한처녀만좋아함)	23:12	10	0
6767978	와 메롱이 그린 콩코드 새 짤 존나 어지럽네 [2]	됬	23:12	49	0
6767977	54장 덱은 대체 무슨 애매하기 짝이 없는 매수여	산산도노	23:11	15	0
6767976	자존감이란게 참무서움	재미교쓰리	23:11	25	0
6767975	림월드 거유모드 후기라길래 처음 생각난게	어브리	23:11	11	0
6767974	근데 ts하면 은근 지름코드아저씨 꼬시기 쉬울듯 [3]	라니리	23:11	41	0
6767973	나 역자 레벨 47주술사인데	대전역자	23:11	8	0
6767972	취업이란... 취업하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는 자들을 위한 것... [5]	ㅇㅇ,(58.29)	23:11	29	0
6767971	힐링농사게임 빙의해서 다른 범부들 농사나 지을때 [6]	은하민	23:10	30	0
6767969	일요일 밤이 일주일 중 가장 우울하네 [1]	_새사람	23:10	17	0
6767968	언데드언럭같은 세계관이면 회귀해도 동일인유지되는 [4]	D4C서부	23:09	34	0
6767967	늙고 병든 원딜... [2]	Camellia.	23:09	19	0
6767966	언젠가 찐ai를 탑재한 로봇청소기애완동물이 나오겠지... [3]	ㅇㅇ(2.56)	23:08	15	0
6767965	고양이가 사고친 뒤 빠져나가는 방법.jpg [1]	ㅇㅇ	23:08	63	0
6767964	대마인 닌슬 팬픽 이거 번역을 원작초월로한거아니야? [2]	D4C서부	23:08	41	0
6767963	캬루 < 이새끼 요즘 뭐함 [1]	ㅇㅇ.	23:07	23	0
6767962	뭐좀 먹을까했는ㄷ 11시인ㄷ	재일교４	23:07	13	0
6767961	나무위키도 그렇고 박사장도 그렇고 [3]	STGM	23:07	35	0
6767960	학원마스짤 대화 개무섭네 ㅅㅂ [7]	재미교쓰리	23:07	71	0
6767959	로또삼 [3]	남고	23:06	19	0
6767958	거기 있지말고 이리오는ㄷ	망아지	23:06	11	0
6767957	빠지는건 살보단 근육이 먼저 빠지는 느낌	외티.	23:05	21	0
6767956	컴터사고싶다고 [3]	우므	23:05	16	0
6767955	자고일어나면 스타듀밸리에 빙의하고싶네 [5]	은하민	23:05	30	0
6767954	"자비스, 이고르를 이쪽으로 보내"	퓌캬륀	23:04	20	0
6767953	내마위 야마다 이 년 진짜 알고 보면 미친년 맞다니까 [7]	벽!	23:04	92	0
6767952	잘자콘 달아둬 ㄷ [8]	YAMATO	23:03	20	0
6767951	도라에몽은 아예 결혼한 여자가 달라져도 손자가 같다고요 [2]	망아지	23:03	29	0
6767950	페이커와도 견주는 모똥이와 칼바람 할사람 2/5 [2]	외티.	23:03	20	0
6767949	남자부랄숭배하고 만지작ㅋㅋㅋㅋㅋㅋ	미야악	23:03	20	0
6767948	스포) 아노라 간단후기 [9]	가오렌쟈	23:03	25	0
6767947	애 낳은 유부녀가 회귀하는 로판 볼 때마다 생각했던 건데 [11]	TS기원	23:02	59	0
6767946	그러고보니 님들 핸드폰 배경화면 뭐해둠 [10]	재미교쓰리	23:02	51	0
6767945	잘자 [1]	불건전유니	23:00	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