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료는 원신 아카에서 퍼온 레딧 원문 번역본임
원신의 호문쿨루스, 즉 인조인간이라고 하면 대부분은 알베도를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마신 임무 2장이 공개된 이후 스카라무슈 역시 에이가 만든 인조인간임이 밝혀졌다.
그리고 이번에 업데이트된 성유물 "풍요로운 꿈이 껍데기"의 스토리는 스카라무슈의 일생을 담고 있다.
따라서 이 글에선 성유물 스토리를 기반으로 인조인간 스카라무슈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최소 500년 전
스카라무슈는 에이에 의해 신의 심장을 담을 그릇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에이는 스카라무슈가 꿈속에서 울음을 터뜨리는 것을 보고 그릇으로 사용하기엔 너무 연약하다고 판단했다
훗날, 에이는 신의 심장이 없어도 작동할 수 있는 쇼군을 만들었고, 실패작인 스카라무슈는 '차경의 저택'에 버려졌다
신의 심장은 요고우 산에 있는 큰 사당으로 보내져 야에가 관리하게 되었다
*가부키모노(傾奇者): 이상한 옷을 입고 이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
-???년 전
스카라무슈는 스스로, 혹은 타타라스나 사람에게 발견되어 깨어났다
사람들은 스카라무슈가 쇼군이 하사한 신분의 증거인 금장식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스카라무슈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어쨌든 쇼군과의 인연을 증명하는 금장식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람들은 스카라무슈가 자신들을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사람들은 스카라무슈에게 나루카미 섬으로 가서 타타라스나의 문제(아마도 재앙신)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구해달라고 부탁했다
스카라무슈는 나루카미 섬으로 가서 도움을 주겠다고 하는 야에를 만났다
하지만 스카라무슈가 우인단 집행관에게 발견되면서(창백의 화염 스토리) 타타라스나의 문제는 해결되지 못한 채, 스카라무슈는 우인단에 합류했다
방황 끝에 스카라무슈는 자신을 '쿠니쿠즈시'라고 부르기로 결정했고, 우인단에 합류하면서 '스카라무슈'라는 새로운 이름도 얻게 되었다
-현재
스카라무슈는 동쪽에 있는 몬드로 떠났다(돌아오지 않는 꺼진 별 스토리)
이후 이나즈마로 돌아온 스카라무슈는 야시오리 섬의 해안에서 시뇨라를 만나 '수정 구슬'을 받았다
그리고 여행자의 목숨을 대가로 야에로부터 신의 심장을 넘겨받았다
-미래
스카라무슈는 신의 심장을 가지고 우인단을 배신한다
그리고 심장을 자신의 안에 넣으려고 하고(스카라무슈의 본 용도이기도 하고, 스카라무슈가 마음을 가지고 싶어 했기 때문), 그것은 실제로 성공한다
하지만 스카라무슈는 신의 심장에는 어떠한 축복도 없으며, 심장은 이기심과 위선, 교활함과 저주로 가득 찬 희생의 제물이 우호적인 겉모습으로 포장되어 있는 것임을 깨닫고 심장을 제거하려고 한다
요약
1. 스카라무슈는 신의 심장을 담기 위한 그릇으로 만들어졌고 신의 심장을 가져간 행위는 이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2. '쿠니쿠즈시'는 에이가 지어준 이름이 아니라 스스로 지은 이름이다
3. 스카라무슈는 신의 심장을 자신의 안에 넣는 것을 성공하지만 심장의 정체를 깨닫고 심장을 다시 제거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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