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업 게임. 그냥 전체적으로는 메이플이랑 마비노기를 반쯤 섞어서 어설프게 패키지로 바꾸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라는 인상을 받았다.

오픈 월드란 게 이 월드 안에 놓인 어떠한 기연을 찾아내는 게임이라고 한다면, 이 게임은 그건 꽤나 잘 구현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동료를 모으는 것으로 이뤄지는 스펙업과, 생활직으로 돈을 벌어서, 얻어낼 수 있는 스텟.

이 모든 게 유저에게 자연스럽게 주어진다기보다는 이 월드 어딘가에 존재하는 요소를 찾아내는 것으로 이뤄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라 난이도 찍고 한거 후회 많이했다. 오픈 월드는 좀 들쑤시고 다딜 수 있어야 하는데, 들쑤실 수가 없으니 기연이 어디 있는지를 모르고, 참피마냥 뒤져나가고, 이것 저것 시험해보는 과정이, 솔직히 마냥 유쾌하진 않았다.

이게 문제가 되는건 이 게임이 헤번레에 가까운, 공격력 방어력을 능가할 때마다 딜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스텟의 벽에 막혀서, 루트를 찾기 전까지 괴로운 싸움을 하게 된다...

이게 가장 큰 문제가 뭐냐면 능력 계승이 진엔딩에서밖에 안되는게 좀 크다.

이 게임 자체가 생활직을 두번할 수는 없는 구조라서, 도중에 결코 못 멈추는게 스트레스가 심햇다...

쉬움난이도나 보통하는게 맞을듯(과거로돌아가면그렇게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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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 점은 하나 하나 스펙업해내갈 수 있다는 점(특히 재운형통이 컸다.)

싫었던 건 결국 난이도가 빽빽했다는 것과, 모은 고양이랑 보행기(행동력 템)라는 개 좆사기 템 하나로 결국 정리가 되어버렸다는 것.

그리고 결국 모든 전투가 무한 루프로 뺑뺑이 돌려야 하는 것..

아 그리고 템 위치를 몰라서 공략을 결국 본것도 좀 아쉽긴 하군...

근데 안 보면 모를 위치에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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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내야 하는 것.

1. 낭만농장 시스템

2. 돈버는 방법

3. 갑급 장비

4. 12수환(경매에서나오는데그건놓치면개좆됨)

대충 이걸로 정리 될 듯.

이게 어딨는지 찾아내는 게임이라고 해도 대충 맞는 느낌...

스텟올린걸로는 음

여자꼬심(사실스텟주는거의일환이라는게아이러니함)

부요금이랑 당완아는 솔직히

좀

꼴리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