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 자면서 존나 이상한 꿈 꿨는데 평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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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자면서 존나 이상한 꿈 꿨는데 평가 좀앱에서 작성

유열이

2024.11.20 16:44:30

조회 58 추천 0 댓글 1

2bbcde32e4c1219960bac1e75b83746f77e0e6e9dcdd63781ca76c8ea6152df3cf84d67f1be788f4a7771bf6cedd7c6b49

이상한 비밀 범죄 조직에 어머니가 잡혀감

미국의 한 고층 최고급 병원에 환자로 갇혀있단 사실을 알게 됨

쳐들어가서 어머니가 어디 계신지 찾아보던 와중 옛날 친구가 보임

이유는 모르겠는데 옆에 흑인이 있었음

그래서 너라서 설명해주는 거라고 지금 빨리 여기서 나가라고 함

야 왠지 총기난사 하려는 왕따 같다 하고 웃음

그 이상 말 안 하고 나와서 다시 찾기 시작함

그런데 같이 어머니 구하러 왔던 흑발 미소녀가 어디 붙박혀있는 게 보임

보니까 옥상 병실 로비 바로 옆에 유리창으로 격리된 중환자실에 어머니가 계셨고

미소녀는 면회자로 위장에서 숨어들어갔던 거임

이제 위치 확인했으니 탈출하려고 하는데 총알이 부족함(두 발 정도 있었음)

그래서 아까 봤던 흑인을 찾아다님(이유는 모르겠는데 흑인이라면 당연히 총알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함)

하지만 못 찾음 아마 내가 위에서 말한 대로 도망친 듯

어쩔 수 없이 미소녀가 있는 곳으로 감

어머니는 멀쩡한데 환자로 속여서 가둬두고 있던 거였음

빨리 나가자고 얘기하는데 갑자기 간호사가 찾아옴

눈치챘나 손 덜덜 떨면서 권총 방아쇠에 손가락 올림

근데 이번 한 번만 봐주겠다면서 꼭 내일까진 돌아와야한다는 거임

알고보니 모자 관계를 알고 있었고 위험한 수숳 이전에 추억을 만들려는 행동으로 보였나봄

그래서 아싸 개꿀 이대로 비행기표 예매해서(예매 안 해둠) 한국으로 다시 튀어야지 하고 모실 준비하는데

사이렌이 울리고 사람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님

뭐지 눈치챈 건가 누가 알린 거지 죽여야하나 하면서 일단 간호사부터 쏘려고 했는데

그게 아니었음

가면라이더가 나타난 거임

알고보니 우리 엄마를 납치한 곳은 가면라이더의 동료도 납치해서 가둬두고 있었던 거임

어쩔 줄 몰라하는 와중에 가면라이더는 정의의 아군이니까 도와줄 거라고 생각하며 그들을 찾아감

찾고나니 이미 동료를 구출한 상태였고 변신 벨트를 건내주고 있었음

설명할 시간도 없이 무릎 꿇고 제발 우리 엄마 좀 구해달라고 하는데

가면라이더들(여러명이었음)의 리더가 그러기엔 시간이 부족하다고

여긴 반드시 이번에 박살나냐한다고 거절함

다른 라이더들도 썩 내키는 표정이 아니었음

믿었던 희망에 배신당하고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하고 있을 때

꿈에서 깨어남

이건 무슨 병신 같은 꿈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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