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타겟.

텔라디 컴퍼니의 L급 화물선.

양지로 중공업의 사유지에 들어와서 영업중이다.

해병대의 전력을 시험해보기위한 첫 희생양으로 삼기로했다.

엔진을 격파해 이동을 막아준다.

이후 선체 곳곳의 터렛을 파괴해 해병대가 진입할 수 있게해준다.

안부수면 터렛들이 해병포드부터 파괴해 해병들 다 죽더라.

그럼 작전서를 업로드하고 해병대를 투입시킨다.

물론 우리 해병들은 실전경험이 0.

한국군과 비슷하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해병들은 신병이다.

해병포드를 엄호하며 선체에 구멍을 내준다.

해병들이 침투를 시작했다.

...

그런데 잘 몰랐는데 이거 엄청 오래걸린다..

침투에 성공한 해병들이 적 함선내에서 전투를 벌이고있다.

실시간으로 사망자가 업데이트되던데 신병들 죽어나갈때마다 내 가슴이 찢어지더라.

이등병이 죽었다고

그렇게 전투에서 승리했지만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참고로 101 : 31의 싸움이었다.

이기는게 당연한 싸움이었던 것.

아무튼 이렇게 화물선은 양지로 그룹의 소유가 되었고

이름은 슈퍼 우리꺼호라고 지어줬다.

우선 나포한답시고 우리가 개박살을 내놨으니

수리부터 맡겼는데

수리비가 백만크레딧이다.

이 씨 발 뭔.

걍 사는게 낫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