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읽어본 사람도 안다는 그 문구가 담긴 소설 "눈마새"를 다 읽엇습니다,,,
스포가 약간 잇으니 못본 사람은 알아서 하삼요,
근데 아직 안본거면 볼 생각 업는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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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 소설은 드래곤라자는 다 봣지만, 눈마새는 항상 도서관에서 1권 읽다 던진 기억 밖에 없었고 키도햄이 뿌리길래 호다닥 가서 받앗습니다,,,
하나도 기억안나는 말랑두뇌로 소설을 읽게 됐는데
딱 받고 읽엇을때 뇌가 최신웹소에 너무 중독되있던 것인지 니름? 이게 머임? 하면서 와바박 들어오는 고유명사와 설정에 적응을 좀 못햇는대
확실히 키도햄이 얘기한 것처럼 좀 보다보니가 음음 이건 이 말이구나 하면서 자연스럽게 스르륵 읽어졋읍니다,, 그때부터 잼게 볼 수 잇엇삼요,
초반부는 나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나가파트<<< 이게 진짜 재미없고 케이건 나오는 파트만 재밋게 봣습니다,,
제가 순혈인간(그녀석 소설아님ㅎ)주의자인지 저만 글케 느끼는 건지 모르겟는데 륜페이가 뭔가 호감이 안가서 나가파트는 꾹 참고 봣던거 같습니다,,
화리트 살인사건<<< 이걸로 긴장감을 조성한게 나가파트를 계속 읽게 된 이유인거 같고 머 그렇습니다,,
어찌됐든 "셋이 하나를 상대한다" 인원들이 너무 호감이라 구출작전 펼치는게 좋앗습니다,,
케이건 드라카가 뭔가 둠가이 느낌이라 호감이고 티나한도 십상남자라 좋앗고 비형은 약간 웅이 포지션이라 좋앗습니다,,
륜페이<<<얘는 좀 훈이 같다해야하나 비호감이엇는대 용인되고 그냥 사람이 바껴서 괜찬앗는듯ㄷ
초반에 걸림돌 같던 이영도 문체도 재미가 보장되니까 그때부턴 그냥 식감을 위해 넣은 크러스트 느낌으로 맛나게 넘겻고 소소한 개그도 먼가 취향에 맞아서 즐거웟슴다,,
특히 그 문장 하나하나에 낭만이 담기는 경우가 잇는대 그게 너무 좋앗습니다,,
"차가운 불입니다, 거기에 달을 담아 마시지요"
"잔치는 모두 끝났소, 이제 집으로 돌아가시오"
"왕은 눈물을 마시는 새요, 가장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가장 빨리 죽소"
등
이게 여기서 나왓구나!!!! 하면서 약간 샌즈본 잼민이처럼 히히히 햇슴다ㄷ
후반부는 보면서 셋이서 하나를 상대한다라는 문구가 사실은 하나는 셋을 부른다 로 바뀌는게 ㄹㅇ,,, 와 이게 역시 사랑받는 갓소설이군아 햇던거 같습니다,,
솔직히 주인공은 케이건인줄 알앗는대 진주인공은 사모페이인것이 약간 아쉬웟고, 대신 개깐지나는 화신역할이라 머 만족햇슴니다
회오리 던지고 가는거 이거 좀 짜치내 햇는대 바로 왕의 약점을 지우는 최고의 수라고 나와서 크이거죠~~~ 햇고
마지막에 케이건이 여행자 모습으로 "사람들의 마음이 역시 미움으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라고 적힌 비석 난도질해서 비석에서 미움을 지우는게 진자 완벽한 마무리엿다 생각합니당,
소설으로 말하고 싶었던 내용을 한번에 요약해주는 부분인거 같아요, 그냥 사람사는거 서로 미워하지말고 잘살자 느낌???
눈마새가 사랑받고 판갤 필독서라고 하는 이유를 알 수 잇엇습니다,
판갤의 마음에는 눈마새가 가득하고
키도햄은 사다리를 뿌리고 리뷰를 마시는 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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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리뷰가 오래 걸려서 ㅈㅅ합니다
3권가지 읽엇엇는대 못보다가 다시 보니가 헷갈려서 정주행햇슴ㄷㄷ
나가파트만 넘기니가 쭉쭉 들어가는듯ㅇㅇ;;
이럭게 좋은 소설을 사다리로 제공하는 키도햄에게 압도적 감사를 느끼고 난 썻으니가 남은 사람들도 호딱 쓰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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