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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은 현대 한국 풍이되 기계장치의 신이 지배하는 시대

모든 신은 세상을 자신의 방식으로 맞추려고 하며 각 신을 섬기는 이들은 그 신의 이상향을 사랑함

기계장치의 신을 사랑하는 엘리트들은 사람을 포함한 거 누구도 믿지 않고 사람이 아닌 그 무엇의 존재도 믿지 않아 

그 누구도 개입할 수 없는 완성된 체계만을 위해 몸을 바치고자 함

신의 수행자는 신을 믿는 정도에 따라 신경/경계/정신 등급으로 신과 합일되며 더욱 강한 권능을 발휘할 수 있되 신의 주관과 더욱 더 일치하게 됨

등급이 올라가기 위해서는 늘 희생이 필요하며 무엇이 희생되느냐는 그 사람에게 무엇이 중요하느냐에 따라 달려 있음

주인공은 시간의 신의 수행자로 시간의 신의 군림은 세상을 무한히 다시 시도할 수 있는 시도의 반복으로 만들 것

제목은 They only live once - 경계 등급에 오른 주인공은 혼자서 몇 번이고 다시 시도할 수 있지만 

단 한 번이라도 죽은 사람은 시간의 신의 절대시간 속에서 딱 그 시각에 도달하면 몇 번째 시도든 죽게 됨

주인공은 어릴 적부터 시간의 신의 점지를 받아 신경 등급으로 과거를 보는 눈과 미래를 보는 눈을 갖고 있지만

기계장치의 신을 믿는 경계 등급 수행자 형이 어릴 때부터 가스라이팅을 하며 그저 단순한 부동시 겸 주의력 결핍 장애 환자로 취급당해 16세 공익으로 근무중

형은 승급을 위해 사이비신(시간의 신)을 믿는 어머니를 포함한 가족 전원을 죽였고 주인공은 가족을 되살리고 복수하기 위해 강해지고 싶어함

대충 키스숏 풍의 로리신이 속삭이길 정신 등급으로 승급하기만 한다면 자신이 경계 등급에 오르기 전에 죽었던 사람들까지 되살릴 수 있다고 

불의 신을 비롯해 신을 믿는 존재는 비단 사람만이 아니며 사람이 될 수 있었던/태어날 수 있었던/미래에 태어나야 했던 모든 이들이 있으며

1주일 후 찾아올 형을 막을 힘을 위해 계속 시간 루프를 하는 게 일단 초안

보인다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