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판타지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판타지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양쪽 엔진서 모두 깃털 발견"…엔진 다 꺼져 '셧다운' 무게 의새멸망
- 커미션, 외주받은거 ㅇㅇ
- [단편] 플래시 카운터 上 나보이
- 궁금하면 다 물어보는 오사카 사람들 긷갤러
- 정성글) 레닌-스탈린 시기 현실사회주의 (2/3) 땅콩쓰
- 오늘자 소백산 설경 산행 후기(사진 많음) 애송이등산가
- "알려줘서 감사" 홍상수 아내, 혼외자' 임신 사실 몰랐다 긷갤러
- [흑백, 44 pics] 2024, 나를 행복하게 했던 필름사진 ㅇㅇ
- 싱글벙글 싸운 여친 vs 새로운 미녀 Chart_Manager
- 이효리, 문소리가 말하는 옛날 광고계 수준...jpg 칠삼칠삼
- 민주당 이재명 허위사실 유포한 누리꾼 216명 고소 ㅇㅇ
- 민희진이 갑자기 인스타에 입장을 밝힌 이유를 알아보자 걸갤러
- 법치국가法治國家 6화 파이리
- 르쿨트르 윔즈, 2차대전 영국 공군 보급품 샤오바이
- 약험)세계의 기근을 알아보자 김볶밥
[역대 베어스 주전] 2루수 정리편 (장문)
- 관련게시물 : [역대 베어스 주전] 1루수 정리편 (장문) [시리즈] 역대 베어스 주전.zip · [역대 베어스 주전] 포수 정리편 (장문) · [역대 베어스 주전] 1루수 정리편 (장문) 역대 베어스 주전 2루수 정리기준은 소화한 타석 기준으로가장 타석수가 많은 선수로 선정하였음(2루수 출전시 타석이 아닌 전체 타석)0.000 0.000 0.000 은 순서대로 타/출/장전쟁=빠따전쟁, 우르크=wrc+ (스탯티즈 기준)오류지적환영(특히나 8,90년대)수비이닝 대신에 타석수 쓰는건스탯티즈에서 예전 수비이닝 같은게 안 나와서!1982 구천서 (316타석)베어스의 위대한 시작을 알린 2루수선수생활 평생 베어스 유니폼만 입은 원클럽맨뛰어난 타격으로 팀의 첫 우승을 견인0.308 0.405 0.421 우르크138.9 전쟁2.9382안타 3홈런 25타점 45득점 9도루1983 구천서 (263타석)두번째해에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 주전 2루수0.279 0.360 0.406 우르크122.9 전쟁1.9361안타 4홈런 27타점 39득점 4도루1984 김광수 (375타석) (2위 구천서 286타석)베어스 역사 최초안타의 주인공 (vs mbc청룡)역시나 베어스 원클럽맨스탯티즈에는 유격수로 나와있는데 2루가 주 포지션이다. 구천서와 함께 2루수로 활약했다김광수 0.265 0.333 0.351 우르크100.8 전쟁1.6186안타 2홈런 21타점 38득점 23도루구천서 0.229 0.324 0.279 우르크79.6 전쟁0.6455안타 1홈런 23타점 21득점 15도루1985 김광수 (455타석) (2위 구천서 326타석)지난해와 같에 2루를 양분김광수 2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김광수 0.255 0.339 0.370 우르크99.6 전쟁1.5298안타 9홈런 40타점 57득점 13도루구천서 0.235 0.354 0.292 우르크88.3 전쟁1.0462안타 2홈런 21타점 35득점 17도루1986 김광수 (341타석) (2위 구천서 94타석)김광수 주전은 그대로였으나 이전에 비해서 구천서 출전이 줄어들고김대진도 백업으로 같이 출전하였음3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0.248 0.350 0.296 우르크98.2 전쟁1.3368안타 0홈런 25타점 39득점 10도루1987 김광수 (454타석) (2위 구천서 177타석)이전처럼 둘이서 양분하여 2루 출전4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0.243 0.343 0.283 우르크85.1 전쟁1.2993안타 1홈런 41타점 52득점 22도루1988 김광수 (467타석) (2위 구천서 147타석)역시나 둘이서 2루를 담당5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 2년 연속 20도루0.262 0.344 0.363 우르크102.9 전쟁2.66104안타 6홈런 40타점 63득점 26도루1989 김광수 (369타석) (2위 양세종 284타석)김광수가 약간 주춤한 사이에 치고 올라온 양세종그리고 구천서는 127타석 소화김광수는 6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김광수 0.220 0.326 0.269 우르크71.5 전쟁0.3768안타 1홈런 25타점 30득점 16도루양세종 0.257 0.319 0.348 우르크88.3 전쟁0.8665안타 4홈런 29타점 34득점 7도루1990 김광수 (444타석) (2위 송재박 130타석)구천서와 양세종은100타석 미만으로 소화양세종은 90시즌 이후 은퇴김광수는 7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0.266 0.351 0.332 우르크100.6 전쟁1.85101안타 4홈런 30타점 47득점 14도루1991 김광수 (509타석) (2위 구천서 182타석)김광수는 여전히 2루를 지키면서베어스 2루수 최초 50도루를 달성8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0.226 0.300 0.253 우르크55.4 전쟁-0.5197안타 1홈런 30타점 53득점 50도루1992 이명수 (288타석) (2위 김광수 282타석)이명수가 주전으로 치고 올라오고김광수, 구천서등이 백업으로 활약(구천서 221타석)김광수는 92시즌을 끝으로 은퇴이명수 0.253 0.325 0.356 우르크83.9 전쟁0.7164안타 4홈런 22타점 26득점 2도루김광수 0.268 0.342 0.314 우르크80.7 전쟁0.7064안타 1홈런 17타점 28득점 8도루구천서 0.230 0.308 0.337 우르크71.0 전쟁0.1843안타 4홈런 18타점 31득점 9도루1993 이명수 (494타석) (2위 이종민 123타석)지난해에 비해 출전시간이 훌쩍 늘어난 이명수구천서는 93시즌을 끝으로 은퇴0.283 0.367 0.398 우르크144.5 전쟁4.97118안타 4홈런 56타점 52득점 6도루1994 이명수 (271타석) (2위 이종민 222타석)지난해만큼은 아니지만 2루를 지킨 이명수이명수 0.229 0.309 0.300 우르크77.4 전쟁0.4155안타 2홈런 28타점 20득점 2도루이종민 0.239 0.283 0.294 우르크59.5 전쟁-0.2547안타 2홈런 16타점 21득점 5도루1995 이명수 (431타석)두번째 우승의 주역베어스 최초 2루수 골든글러브 수상0.290 0.357 0.394 우르크126.6 전쟁3.23111안타 9홈런 32타점 46득점 1도루1996 이명수 (392타석)이종민은 ‘그 사건’으로 인해 없고전형도가 백업으로 뛰면서 2루를 담당0.281 0.363 0.354 우르크121.6 전쟁2.5796안타 4홈런 24타점 31득점 0도루1997 이명수 (288타석) (2위 이종민 281타석)복귀한 이종민과 함께 2루를 담당그리고 이명수는 97시즌을 끝으로 구단에서 방출(이후 현대가 영입)이명수 0.276 0.340 0.409 우르크111.9 전쟁1.8771안타 8홈런 35타점 26득점 3도루이종민 0.304 0.354 0.401 우르크117.5 전쟁1.7375안타 3홈런 30타점 28득점 7도루1998 케세레스 (444타석) (2위 이종민 183타석)우즈와 함께 두산옷을 입게 된 외국인선수타격이 특별하지는 않지만 뛰어난 수비를 보여줌0.250 0.296 0.301 우르크62.5 전쟁0.10102안타 2홈런 36타점 40득점 18도루1999 안경현 (337타석) (2위 케세레스 183타석)92년 입단 이후 좀 시간이 지나서 실력발휘를 시작이전시즌 2루수 케세레스는 방출공격형 2루수의 시작 0.247 0.322 0.344 우르크66.4 전쟁0.1872안타 7홈런 32타점 33득점 5도루2000 안경현 (377타석) (2위 이종민 132타석)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2루수0.277 0.355 0.415 우르크101.3 전쟁1.7891안타 9홈런 39타점 48득점 1도루2001 안경현 (539타석) (2위 이종민 147타석)한번 더 업그레이드한 2루수2루수 골든글러브 수상미라클 두산의 세번째 우승에 기여0.282 0.368 0.466 우르크113.6 전쟁3.14129안타 17홈런 87타점 68득점 4도루2002 안경현 (548타석) (2위 송원국 70타석)팀내 매우 확고한 입지를 다진 2루수2년 연속 100안타0.288 0.349 0.403 우르크110.9 전쟁3.14140안타 8홈런 58타점 50득점 5도루2003 안경현 (539타석) 여전히 건재한 2루수고영민이 백업으로 조금 나왔음올스타 선정으로 03 삼성 줄세우기 방지3년 연속 100안타03시즌 골든글러브 수상0.333 0.396 0.467 우르크142.9 전쟁5.28158안타 10홈런 72타점 65득점 1도루2004 안경현 (525타석)꾸준하게 2루를 지키는 안경현4년 연속 100안타2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0.280 0.372 0.396 우르크110.2 전쟁3.09125안타 10홈런 51타점 57득점 8도루2005 안경현 (415타석)홀수해의 안경현은 강하다5년 연속 100안타05시즌 골든글러브 수상 (개인통산 3번째)0.293 0.382 0.380 우르크119.1 전쟁2.77104안타 4홈런 62타점 54득점 1도루2006 고영민 (359타석) (2위 정원석 122타석)내 수비위치는 내가 정한다안경현이 1루로 가면서 고영민이 2루 주전으로 도약일명 ‘변태’ 같은 플레이를 보이고 ‘이익수’개념 정립0.270 0.344 0.368 우르크104.4 전쟁1.5485안타 2홈런 29타점 38득점 14도루2007 고영민 (536타석)07시즌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가을야구 진출에 기여07시즌 kbo 득점왕07시즌 2루수 골든글러브 수상2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0.268 0.373 0.419 우르크122.7 전쟁3.92119안타 12홈런 66타점 89득점 36도루2008 고영민 (528타석)승승장구하면서 베이징올림픽 엔트리 승선베이징올림픽에서 그 송구를 보여줌2년 연속 100안타, 3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0.267 0.388 0.379 우르크120.0 전쟁3.91114안타 9홈런 70타점 84득점 39도루2009 고영민 (331타석) (2위 오재원 239타석)부진에 빠지면서 오XX가 백업으로 많이 들어감4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0.235 0.339 0.359 우르크69.7 전쟁0.2466안타 6홈런 29타점 59득점 12도루2010 오재원 (421타석) (2위 고영민 344타석)이제 그 새끼가 주전을 먹었음 시발 앞으로 몇장이 얘냐3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0.276 0.332 0.336 우르크81.6 전쟁0.98106안타 0홈런 37타점 59득점 35도루2011 오XX (529타석) (2위 고영민 208타석)성적이 오르면서 확고하게 주전을 먹음11시즌 kbo 도루왕4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2년 연속 100안타, 30도루0.277 0.342 0.371 우르크96.0 전쟁2.64129안타 6홈런 46타점 73득점 46도루2012 오XX (213타석) (2위 고영민 173타석)고영민이 약간 반등했으나 주전은 그대로5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0.282 0.338 0.351 우르크103.9 전쟁1.2253안타 0홈런 17타점 29득점 14도루2013 오XX (375타석)고영민은 완전히 출전자체를 거의 못하며2루는 완전 고정 상태6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0.260 0.367 0.419 우르크113.8 전쟁2.3580안타 7홈런 44타점 54득점 33도루2014 오XX (420타석) (2위 고영민 108타석)커리어하이를 찍은 그 새끼7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2년 연속 30도루0.318 0.404 0.451 우르크125.3 전쟁3.02114안타 5홈런 40타점 60득점 33도루2015 오XX (474타석) 팀의 주장 + 우승 + 국가대표 승선도쿄돔에서 그 빠던8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3년 연속 30도루2년 연속 100안타0.280 0.356 0.418 우르크104.0 전쟁2.52115안타 11홈런 59타점 60득점 31도루2016 오XX (484타석) (2위 최주환 182타석)아직도 2루를 보는 그 새끼그러나 조금씩 치고올라올 기미가 보이는 최주환9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3년 연속 100안타0.272 0.358 0.356 우르크86.3 전쟁0.96113안타 5홈런 58타점 68득점 13도루2017 최주환 (452타석) (2위 오재원 390타석)드디어 지긋지긋한 그새끼 강점기에 종점을 찍은 피카츄최주환이 드디어 터지면서 주전 2루수로 도약최주환 0.301 0.370 0.424 우르크110.9 전쟁2.33120안타 7홈런 57타점 65득점 3도루오XX 0.237 0.332 0.353 우르크81.6 전쟁0.5779안타 7홈런 40타점 43득점 7도루2018 최주환 (590타석) (2위 오재원 521타석)오XX가 2루로 기용되는 날에는 지명타자를 맡았다그치만 그냥 주전 2루수는 최주환이라고 하자실제로 성적도 압도적으로 잘 뽑았다그리고 한국시리즈에서 몇 안되게 제몫을 했다최주환 2년 연속 100안타최주환 0.333 0.397 0.582 우르크150.5 전쟁5.34173안타 26홈런 108타점 87득점 1도루오XX 0.313 0.369 0.463 우르크115.9 전쟁3.24148안타 15홈런 81타점 78득점 15도루2019 최주환 (325타석) (2위 오재원 204타석)페르난데스가 지명타자 슬롯을 차지하며 주전2루수로 출전조금 부진했지만 그래도 우승에 큰 기여최주환 0.277 0.332 0.365 우르크95.3 전쟁1.0179안타 4홈런 47타점 27득점 0도루오XX 0.164 0.267 0.271 우르크52.0 전쟁-0.2029안타 3홈런 18타점 30득점 6도루2020 최주환 (574타석) (2위 오재원 174타석)FA를 앞두고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두산에서의 마지막 시즌0.306 0.366 0.473 우르크127.9 전쟁4.49156안타 16홈런 88타점 63득점 2도루2021 강승호 (340타석)최주환의 보상선수로 이적해서 큰 공을 세움그새끼를 완전 관짝에 넣고 탭댄스 추면서 주전확보팀의 7연코시에 크게 기여0.239 0.301 0.375 우르크82.6 전쟁0.9172안타 7홈런 37타점 47득점 8도루2022 강승호 (487타석) (2위 오재원 31타석)작년의 활약이 플루크가 아님을 보여주며 고과1위 달성0.264 0.310 0.399 우르크98.0 전쟁2.33117안타 10홈런 62타점 54득점 13도루2023 강승호 (459타석)여전히 고과1위를 달성하며 팀에 필요한 선수임을 증명2년 연속 100안타, 두자릿수 도루0.265 0.316 0.387 우르크98.3 전쟁1.42111안타 7홈런 59타점 51득점 13도루2024 강승호 (566타석)이제는 팀에 없어서는 안되는 선수, 개인 커리어하이3년 연속 100안타, 두자릿수 도루0.280 0.328 0.476 우르크104.3 전쟁2.90146안타 18홈런 81타점 81득점 16도루1982~2024 2루수 주전횟수김광수 8회안경현 7회오재원 7회이명수 6회고영민 4회최주환 4회강승호4회구천서 2회케세레스 1회다음편은 3루수 정리편입니다- dc official App
작성자 : 랄라베어고정닉
[디 애슬레틱] 아스날의 압박 체계는 여전히 최고 수준이다
https://www.nytimes.com/athletic/6065979/2025/01/16/arsenal-high-press-tottenham-hotspur/ Arsenal may be the best out-of-possession team in the worldArsenal's title bid relies on them maintaining their performance without the ball while finding a more clinical edge when they have itwww.nytimes.com*** 장문 주의 / 시퀀스 글이라서 딱히 요약은 없음 *** 이번 시즌 아스날을 얘기할 때, 수많은 부상 악재, 빅찬스 미스, 암 걸리는 오픈 플레이 등등 많은 부정적인 요소들이 먼저 눈에 들어오겠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긍정 요소는 변함없이 꾸준했다 공을 소유할 때의 문제점들을 차치하고 공을 갖고 있지 않을 때의 플레이들은 세트피스와 더불어 아스날의 경기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되어주고 있다 공을 소유하지 않을 때의 아스날은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이고, 아니 어쩌면 세계 최고일 수도 있다 아무튼 북런던 더비에서 우리는 이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전반전에 아스날의 압박은 폐닭을 질식사시켰으며, 후반전에는 그 강도가 줄어들었음에도중원에서의 우세, 페널티 박스 수비는 여전히 잘 해냈고 2-1 승리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보통 우리는 아스날이 수비, 압박 대형을 4-4-2, 혹은 때때로 4-1-4-1로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정확히 말해서 아스날의 압박 체계는 아스날이 스스로 어디서 플레이하고 싶어하는 지에 달려있다 폐닭을 상대로 가져갔던 구조를 살펴보자면, 우선 외데고르는 비수마를 마크하고 있고 하베르츠는 드라구신을 압박하며 스털링은 그레이와 스펜스 사이에서 느슨하게 위치를 잡고 있다 폐닭이 우측으로 빌드업을 시도하려고 하면 벨벨이는 바로 드라구신을 압박해서 이를 방해했고 이는 드라구신이 골키퍼 킨스키에게 패스하도록 강제했다 그리고 킨스키가 다시 드라구신에게 패스하지 못하도록 하베르츠는 곡선 형태로 뛰며 골키퍼에게 압박을 가했다 한편, 스털링은 여전히 포지션을 고수하며 그레이를 마크했고스펜스에게 공이 가는 것은 팀버가 마크하도록 했다그리고 외데고르, 라이스, 파티는 모두 상대의 미드필더들을 타이트하게 마크하며 킨스키의 패스 옵션들을 모두 차단했다 결국 이 예시 장면에서 킨스키는 롱볼을 선택하게 됐고, 공중볼 패왕 아스날은 소유권을 되찾아올 수 있었다 이제 다음 장면 여기서는 시나리오가 조금 달라졌다스털링은 그레이의 스펜스를 향한 패스길을 차단하며 압박했고외데고르는 비수마를, 하베르츠는 드라구신을 압박하며 그레이가 킨스키에게 백패스를 할 수 밖에 없도록 강제했다첫번째 예시에서의 하베르츠와는 달리, 스털링은 킨스키를 압박하지 않고 느슨한 포지셔닝을 가져갔다킨스키 압박은 하베르츠의 몫이었다 하베르츠는 드라구신을 향해 가다가 킨스키에게 압박을 가했다마찬가지로 그 압박은 드라구신을 향한 패스길을 막는곡선 형태로 이루어졌다 그와 동시에 아스날의 3미들은 폐닭의 3미들을 마크했지만 스펜스와 베리발이 위치를 바꾸자, 파티와 팀버도 서로의 마크맨을 바꿨다 킨스키는 인버티드를 한 스펜스를 찾아 패스를 내준다파티는 이미 스펜스를 압박할 좋은 위치에 있었다 스펜스는 이제 선택지가 없다 사르와 비수마는 라이스와 외데고르에게 잡혀있고, 하베르츠는 곧장 키퍼를 압박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스털링도 그레이를 향한 패스길에 잘 위치하고 있다스펜스는 결국 후진을 선택해야했고, 그레이와 패스를 주고 받으며 탈출구를 모색했다 그러나 스털링, 파티에게 둘러싸여 터치라인에 붙어있게 됐고벨벨이는 여전히 키퍼 압박을, 베리발도 팀버에게 마크 당하며 폐닭의 탈압박 옵션은 계속 줄어드는 상황이었다이를 타개하기 위해 비수마가 내려와서 받아주려하지만 외데고르가 이 악물고 압박을 성공시켜서 비수마가 공을 제대로 받을 수 없도록 했다 이 압박 시퀀스는 아스날이 스로인을 따내는 결과로 마무리 됐다다음 예시 킨스키가 드라구신에게 패스를 주는 장면에서부터 시작된다 외데고르, 스털링, 하베르츠는 모두 지정된 위치에 있다하베르츠는 계속 말하는 곡선 형태의 압박 루트를 가져가며 상대의 패스길을 차단하는 압박을 보여준다 패스 옵션이 줄어들자 공은 다시 골키퍼에게 돌아가게 된다라이스, 팀버, 화면 밖이라 짤린 파티까지 모두 마크맨들을 압박하기 위해 라인을 끌어올린다 하베르츠는 계속 압박을 유지한다참 이 곡선 압박을 잘한다 드라구신을 향한 패스길을 차단하며 킨스키까지 압박한다 폐닭의 미드필더진은 모두 아스날의 3미들에게 마크 당하고 킨스키는 또다시 패스 옵션이 줄어들게 됐다스털링도 그레이를 압박할 준비를 하고 있고, 팀버도 언제든 스펜스를 압박할 수 있다킨스키가 판단을 다소 지체하자 하베르츠는 개처럼 뛰어서 압박했다 킨스키는 루즈볼이 커버 범위에 있어서 천만다행이었을 것이다 폐닭이 조금 더 전진해서 빌드업을 하는 상황이다 아스날은 이에 맞춰서 압박 체계를 가져갔다 트로사르는 포로를 맨마킹했고 외데고르는 역시나 비수마 마크, 하베르츠도 드라구신이 1차 목표였지만 스털링의 포지션은 조금 더 내려앉은 상태다 그레이가 드라구신에게 패스를 하자 하베르츠는 곧장 목표를 포착했다며 압박하기 시작한다 외데고르는 계속 비수마 마크를 유지했다 하베르츠가 미친 개처럼 드라구신을 물고 늘어지자 드라구신은 이제 패스 옵션이 극도로 제한된다 사르는 라이스가 지켜보고 있고 클루셉스키와 포로가 스위칭을 하든 말든 아스날의 좌측 라인 선수들은 자신들의 맨마킹을 하고 있다 드라구신이 어찌저찌 근처까지 다가온 클루셉스키에게 패스한다그러나 대잼민 루이스스켈리가 이 볼을 탈취해낸다 거기에 그치지않고 드리블을 이어간다 그리고 스털링을 포착해서 기가 막힌 패스까지 넣어준다물론 스털링은 정품이었다또다른 예시 장면 외데고르는 역시나 비수마를 커버하고 있고 라이스와 하베르츠도 사르, 드라구신을 압박할 준비가 됐다스털링은 경기 내내 가져갔던 그 느슨한 포지셔닝을 유지하며 그레이가 스펜스에게 패스하게끔 유도했다그리고 패스가 이뤄지고 스털링은 곧바로 스펜스를 압박한다 스펜스에게 전방 패스 옵션은 베리발밖에 없다그 패스가 이뤄지자 파티가 곧장 압박을 들어간다 이제 베리발에게는 아무런 옵션이 없다 비수마는 외데고르에게 마크 당하고 있고 솔랑케도 살리바가 잡아두고 있으며 스펜스에게 백패스를 하면 스털링이 낚아챌 것이다 반대 전환을 하기엔 포로까지도 트로사르가 마크 중이다 패스 옵션이 사라진 베리발은 드리블 돌파를 선택했지만 파티가 이를 훌륭하게 수비해냈다아스날의 전반전 압박 체계는 폐닭의 모든 것을 무효화했고자신들의 골 찬스를 만드는 데에 크게 일조했다 트로사르의 득점 장면을 살펴보자 폐닭이 또다시 가당치도 않은 빌드업을 시도 중이다 압박 전사 하베르츠와 외데고르, 스털링은 위치를 잘 가져간다 드라구신이 그레이에게 패스를 내준다외데고르는 비수마를 향한 패스길을 차단한다 스털링은 다시 느슨한 포지셔닝으로 스펜스에게 패스가 가도록 유도한다 그게 어김없이 이뤄지자 스털링이 존나 비비기 시작한다 베리발은 멀리 떨어져있고 그마저도 라이스가 마크하자, 외데고르는 비수마를 파티에게 맡기고 본인은 그레이를 압박하러 갈 수 있는 상황이다 스털링의 애정 공세를 못 이긴 스펜스는 비수마에게 패스를 하고 비수마는 파티와 외데고르에게 동시 압박을 당한다 파티가 공을 탈취해내면서 시작된 트랜지션은 트로사르의 골로 마무리된다 후반전의 경기 양상과 전반전 아스날의 에너지 레벨을 볼 때, 어느 정도 압박 강도가 줄어든 건 충분히 이해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반전에도 마찬가지로 전방 압박을 통해서 2번의 좋은 찬스들을 만들어냈다 북런던 더비에서의 승리를 통해 이제 리버풀과 승점 4점차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 아르네 슬롯을 제대로 따먹으려면 이 오프더볼 퍼포먼스는 유지한 채로 온더볼에서의 치명적인 모습조차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작성자 : 윌셔유입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