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미국 못믿는 버러지(갤럼아님ㅎ)새끼들만 보셈

D4C서부

2025.01.17 20:56:10

조회 59 추천 0 댓글 4

"더 레버리지" 밥이란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름이 밥이래ㅋ

성실하고 부지런한 밥은 1985년부터 매년 2000달러씩 그리고 10년마다 2000달러씩 더 저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주식시장을 믿지 못했던 밥은 현금을 오직 이자도 없는 계좌에 꼬박꼬박 저축해두었습니다

강세장이 되어야만 주식투자를 할 타이밍이었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마켓타이밍을 세상에서 제일 잡지 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1987년 9월 그동안 모은 6,000달러를 주식에 투자했습니다.

다만 밥은 현명한 사람이라 3배 레버리지에 투자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주식시장은 하루만에 30% 하락했습니다. 안타깝네요

다만 "더 레버리지" 밥은 주식을 매도하지는 않고 그대로 보유했습니다

"고점에서 샀지만 매도하지 않고 보유했다. 밥의 이 결정을 기억하십시오. 이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블랙먼데이의 트라우마 때문에 밥은 더이상 주식에 투자하지는 않고 저축만 계속했습니다

시장은 1999년까지 닷컴버블로 활황장이었고 12월 밥은 그동안 모은 44,000달러를 3배 레버리지에 풀매수!

그리고 시장은 70% 하락했습니다

이렇게 불운할수가

밥은 주식은 그냥 두고 저축을 계속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다 밥은 한번만 더 투자를 하기로 결정하고 2007년 10월 48,000달러를 3배 레버리지에 투자합니다

서브프라임 사태로 주식시장은 50% 하락합니다 정말 불운하네요

밥은 이후로 현금만 계속 모아갔습니다. 다만 주식은 팔지 않구요

인생에 딱 3번 매수했을 뿐인데 모두 최고점이었죠

그런데 현재 "더 레버리지" 밥은?

viewimage.php?id=3eb3c073b582&no=24b0d769e1d32ca73deb85fa1bd8233c97e79f71135318a7c9f45b6bf80631901137362b9b4f2d4438eeb07320800e259cc3652252bb388bbc03d40a65bda1f9a7d097

400만 달러라는 거금을 쥔 백만장자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요?

첫째 그는 저축을 했고 나이가 들수록 저축금이 높아졌습니다

둘째 비록 시장 고점에 매수했지만 매도하지 않고 계속 보유했습니다. 복리가 작용했습니다

셋째 3배 레버리지에 투자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마켓타이밍을 잡지 않고 그때 그때 시장이 오르든 말든 꾸준히 일정한 금액을 3배 레버리지에 투자했다면 어땠을까요?"

현재 그의 자산은 2천4백만 달러가 되었을 것입니다

꾸준히 사라고 꾸준히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말고 매니저 했어도 잘했을 것 같은 계획형 스타는?	운영자	25/01/13	-	-
7100333	미장은 호황인데 왜 나는 마이너스일까~ [3]	ㅇㅇ,(58.29)	00:28	34	0
7100332	아 손목아파 뒤지겠다 [4]	브라우니를민초에찍어서	00:27	18	0
7100331	오늘자 길드접수원도 재밌었다 [6]	Embrio	00:27	27	0
7100330	난 노로바이러스 코로나 독감 이런 유행성질병 살면서 단한번 안걸려봤네	갓생	00:27	20	0
7100329	그냥이 올린 만화 씨발 도대체 뭐임??? [12]	(모리어티)	00:27	60	0
7100328	올겨울에 여섯 집에서 김치 받아 왔었는데 [1]	기담	00:26	16	0
7100327	ㅅㅂ 유료화 연참하라고 [2]	슬렌더8.3	00:26	17	0
7100326	술집에서 굴 먹고 노로바이러스 걸린적 있는데 억울해 죽음 [5]	엘레베스	00:25	40	0
7100325	와 건담 신작 근데 새삼 개 줫같이 생기긴 했다 [4]	삐리릭빠바박	00:25	26	0
7100323	우리엄만 고추 말리는거 대신 동생 돌봐주기로 갈궜는데 [2]	ㅇㅇ(121.145)	00:25	42	0
7100321	아 오늘 미장 무빙이 상당히 좋군 [5]	폭유밀프모락	00:24	34	0
7100320	엄마도 나 토마토안먹는다고 토마토갈은거에 설탕타서줌 [4]	퓌캬륀	00:24	30	0
7100319	봄타이니말이맞나...	레헤	00:24	17	0
7100318	옛날에 딸기에도 설탕 뿌려먹엇삼, [4]	방방	00:24	31	0
7100317	아베무지카 3화 다시봣는데 << 진짜 잘한년 한명도 없는것같네 [7]	ㅇㅇ(133.200)	00:23	37	0
7100316	반룡몰살 마구 때림	망아지	00:22	17	0
7100315	그냥이 올린 흙수저만화 아빠 보는거 같군 [3]	걱정	00:22	32	0
7100314	문명이 고향별을 벗어날 정도로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 망상한게 있었는데 [10]	을현	00:22	51	0
7100313	도론타비이자식 왤캐 인형짤십고수지.......	교쓰리	00:22	48	0
7100312	실베 욕하면서 실베 꼬박꼬박 보는 애들이 공범임	msec	00:22	18	0
7100311	울오마니는 나한테 집안일 잘 시키셨음	유열이	00:21	16	0
7100310	지름코드 바이럴.jpg [5]	소일렌트그린	00:21	62	0
7100309	난 노로바이러스 퍼진게 정말 좋음 [13]	올고빔.	00:20	88	0
7100307	알바가 또 판갤에 글쓴다음 셀프 실베발사를 하는구나 [4]	어사일럼	00:20	47	0
7100306	설탕대신 사카린을 넣어보자 [1]	유동죽	00:19	21	0
7100305	오 밥끼리작가가 그린 바르모니카 짤 [3]	산산도노	00:19	40	0
7100304	무말랭이도 보쌈집은 달콤하고 아삭아삭하더라 [5]	푸슈	00:19	44	0
7100303	양키들 진심 구미조교실력은 알아줘야함...	레헤	00:19	29	0
7100302	불끄고누웠다	기담	00:19	10	0
7100301	아니 키라 신곡 더헤르타 그거네	레헤	00:19	13	0
7100300	근데 수박은 너무 달면 그 꺼끌꺼끌하고 끈적이는 질감이라 해야하나 [2]	한여울지미	00:18	22	0
7100299	이부키 딸딸이	산산도노	00:18	18	0
7100298	나도 집안일 돕고싶은데 엄마가 못하게 막음ㅇㅇa;; [5]	ㅇㅇ.	00:18	51	0
7100297	갤에 민트햄있나 [1]	궤적	00:18	16	0
7100296	토마토에 설탕뿌려먹었음 나는 [3]	그냥-	00:17	45	0
7100295	그래도 오십넘어서 지인생 타령하는 애미한테 [4]	설아연	00:16	65	0
7100294	이 소설이 바로 매맞는 아내의 형상화 아닐까 [3]	桜坂・亜衣子	00:16	61	0
7100293	걍 수박에 설탕이든 소금이든 뿌려먹는거 자체를 못봤는데 [1]	무적칼퇴근	00:16	29	0
7100292	판갤에 바이알 약 110병을 뿌렸군 [11]	올고빔.	00:16	66	0
7100291	ㄹㅇ 김장하는날은 수육먹는날 아닌가	레헤	00:16	18	0
7100290	인형바이럴이란거 공급이과잉되니 슬슬 눈이올라가네 [1]	교쓰리	00:15	28	0
7100289	틱톡 청문회 짤 웃겼는데 못찾겠네	소일렌트그린	00:15	31	0
7100288	남고 글 잘 쓰네 [1]	지름코드	00:15	31	0
7100287	그래도 우리 애미는 저런 돈낭비는 안했더랬죠,,,	설아연	00:15	32	0
7100286	내가 세상에서 먹은 김치 중 제일 맛있던 게 [9]	그냥-	00:14	62	0
7100285	티큐 아직 전고점 못찍음...	무적칼퇴근	00:14	14	0
7100284	침착맨 주락이월드 합방 보면서 위스키마시는중	올고빔.	00:14	24	0
7100283	이거 좀 너무하네ww [6]	비류쑈	00:13	46	0
7100282	진짜 수박에 설탕 뿌려 먹는 집안 없는거냐??? [9]	ㅇㅇ,(58.29)	00:13	39	0
7100281	ㄹㅇ 나스닥 왜 처 오르는거임??? [2]	(모리어티)	00:13	36	0
뉴스	‘오늘도 지송합니다’ 김무준, ‘차세대 로맨스 배우’ 등극	디시트렌드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