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모더나와 같은 mRNA백신을 감싸는 폴리에틸렌글라이콜 등에 과도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아나팔락시스 쇼크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아나팔락시스 쇼크란 특정 항원에 과민 반응하여 혈관 확장물질인 히스타민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한곳에 혈액이 몰리게 되고, 몸 전체의 혈압이 떨어져 쇼크가 오는 현상이고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다.

또한 아직 원인이 명확히 규명되지 않은 질환으로 백신 접종으로 인한 피해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그럼에도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가? 라는 의견이 많다. 심하면 백신 자체를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다면 왜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가? 간단한 사고 실험을 하나 해 보자. 대한민국 5000만 국민 전원이 백신을 맞지 않고 COVID-19에 감염된다면, 4045만명(80.9%)의 사람들은 경미한 증상을 겪고 일상으로 복귀할 것이다. 그러나 690만명(13.8%)의 사람은 위독한 중증을 겪고 후유증이 남는다. 235만명(4.7%)의 사람은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

그렇다면 전원이 백신을 접종한다면 어떨까? 4999만명(99.8%)의 사람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다. 1만명(0.02%)의 사람만이 돌파감염이 된다. 또한 백신을 맞았다면 위중증 비율이 현저히 낮아지기에 100명도 안되는 사람만이 위중증에 걸린다.(2021년 12월 13일기준 대한민국 돌파감염자172명 중 위중증자 1명) 이 중 부작용으로 죽는 사람이 235만명 보다 많을까?

백신관련레포트쓰는데

이렇게쓰면 좀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