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집단에 소속된 게 아니라 특히 집단적 이익 부분에서 충돌하는 대상 집단군을 아군 집단 결속을 위해 악마화시키고 이해하지 않으려는게 한국 작금의 문제 같긴한데...원래 살기 팍팍한 나라고,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라고 하면 그렇다고 볼수도 있지만 결국 삶에 여유가 없다는 게 문제 같긴함. 우리나라도 히피 문화 같은 거 들어오던지 해서 어지간한 건 다 서로 좋은게 좋은거고 오케이하는 문화 들어왔으면 좋겠지만 뿌리깊은 성리학의 나라라서 어려울거 같긴 한데...사회적으로 터부시 되는 모든 사상과 이념과 활동과 약물 기타등등이 허용되었으면 좋겠다 페미니즘과 소아성애자, 창녀랑 낙태랑 대마초랑 기타 등등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의 자유를 행하라는 사회적 허들이 아주 낮아졌으면 하는데 어렵겠지. 결국 이렇게 생각하는것도 100%옳은 건 아니고 결국 왔다갔다 충돌하면서 변증법적으로 사회 문화는 발전해나갈테니까. 적어도 인류 문명과 문화는 퇴보가 아니라 발전해나가고 있다고 믿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