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요원 준은 끝이야. 김수혁은 더 이상 할 얘기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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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요원 준은 끝이야. 김수혁은 더 이상 할 얘기가 없어.앱에서 작성

노시이

2025.02.02 22:22:25

조회 65 추천 0 댓글 10

다 쏟아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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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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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이 진짜 대상 못 받는 거야?

부기팝 듀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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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왕이 되어라 갓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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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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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역이 하는 말

"봐. 쉽잖아?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세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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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역이 하는 말.

"어머 네가 하치만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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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들의 사랑이라는 편견을 부수기엔

세상은 페미니즘이고

어디가서 입 밖으론 내뱉지고 못할 비속어지만

두창 호로 개좆 씹쌉 똥좆 게이의 세상이에요.

이런 세상에서

북한이 어쩌고 가난이 어쩌고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편견을 부술 수 있을까요.

저출산이에요.

근데 저출산에 긁혀서

자기 잘못이라 생각하듯 남탓하고 화를 내는 사람을

만약에 보게 된다면

졸도할지도 몰라.

갑자기 피가 거꾸로 솟구쳐서

욕도 못하고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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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을 하는 무서운 사람(그럼 죽어 -> 진짜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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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 좆게이단이 정말로 출격해야 되는 걸까

내가 하고 싶었던 게 이런 걸까

나는 좆게이가 아니에요 여러분

여러분 무슨 일이 있어도

얼으음

제 말을 믿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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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20대

일그러진 30대

작가의 눈

배우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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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변함없이 그렇게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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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 대의 나는 사랑에 목숨을 걸었다.

담배피면 건강한 애를 못 낳는다고 말했다.

그럼 죽겠다고 답했다.

그리고 죽었다.

살면서 느낀다.

저출산이다.

그 때 네가 죽지 않았다면 이 세상은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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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 대의 나는 게이였다

마약도 하고 좆도 빨고 못하는 게 없다

아무것도 없이 세상에 던져졌다

고아였다

상대적 기아? 상태? 라고 해야 되나

눈 앞에 먹을 게 있어도 먹을 수 없다

돈이 있어야 됐다.

돈은 누가 주나?

결국 저지를 수 밖에 없는 이야기들 천지였다.

하지만 하지 않았다.

하면 죽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30대가 되면

세상은 좀 더 나아지려나.

아마 천재라는 건 이래서 일찍 죽는 걸지도

나는 바보에 멍청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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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란 뭘까.

사랑인가.

상업지에서, 만화에서, 소설에서

어머니라는 존재는 너무 위대하고

자식을 위해서 뭐든지 해주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이다.

하지만 부모의 도리

자식의 도리란 뭘까

애미뒤진 짓을 하지 않는다는 건 뭘까

애미뒤진 씨발새끼들의 유쾌한 반란은 언제 끝나는 걸까

엄마없는 작품이 많다.

재미가 없다.

가끔 선을 넘어서 시청률이 잘나온다.

보고 싶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코 멈출 수 없는

그들만의 유쾌 상쾌 통쾌 발랄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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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문에서 말하는 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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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에게 이 꽃을 드리고 싶어요.

아니 게이였다고?

레즈 레즈야

음.. 근데 저 생각해보니까 레즈 아닌 거 같음

그럼 에바에 타라 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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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할 수가 없어서

싫어할 수가 없어서

근데 게이잖아

페도랑 뭐가 달라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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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로서 좋아하는 글이라는 걸

잊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 걸까

내가 좋아하는 게임을 하고

배틀을 하고

때려 부수고

사랑을 하고

만화도 보고

소설도 쓰고

애니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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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미소기. 너 나한테 할 말 없어?

"딱히?"

북 메이커.. 이게 내

그러니까 받아다오.

처음이자 마지막 상담 신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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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같은 사랑

거짓말같다

거짓말이 서툰 여자였을까

부녀자라

현시연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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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판소 자캐딸

뇌절의 뇌절을 치면 먹히지 않을까

할 수 있을 때의 얘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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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료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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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비디오같은 거

책보다 이상하지

사면.. 어떻게 보는 거지

근데 다들 배신감을 많이 느껴서

블루레이 시장이 망한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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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씹새끼 언제 나오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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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는 법을 배워야만 해.

어머니를 위해 자비를 베풀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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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표정..

흠..

좋은 얼굴이야

라는 말은 별로 안하지 샌즈

이상한 얼굴이라기보단

이상한 표정이라고 자주 하는 편

작가라는 건 뭘까

"좋아하는 성우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이 드디어 방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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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씨인 게 싫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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