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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앱에서 작성

유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15 00:24:25
조회 68 추천 0 댓글 5

"안 된다고, 유키농~."
꿀꺽 하고 만족스럽게 삼키고, 입술을 손가락으로 훔치더니, 유이가하마는 씨익 이겼다는 듯, 심지어 소악마같이 매혹적으로 웃었다.
"확실하게 안 하면, 내가 가져가버릴테니까."
"......."
유키노시타가 그 미소에 빠져든 것처럼, 한동안 막연하게 있었다.
그러나, 그것도 한 순간 뿐. 덜컹 일어서고, 거기다 어깨에 걸쳐진 머리를 쓸어내리고, 대형 여배우처럼 연기를 하듯, 오만하게, 뻔뻔하게, 여신처럼 미소지었다.

"아무래도 도둑고양이가 있는 모양이구나. 이건 나의 소유물인걸."
"어떠려나-? 아직 모르지 않아? 잠시 눈을 뗀 사이에 가져가 버릴지두. 나, 욕심쟁이니까."
유키노 이성 3초간 파업했다가 유이가하마 유이가하마 하고 정신차린게 분명함
1초 더 파업했으면 싸다구 날아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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