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남충의 끈질기고 철저한 조교끝에 몸도 마음도 함락당해버린 불피

어느날 독타는 불피를 마구잡이로 가지고 놀다가 스즈란을 슬쩍 언급하는데

자기가 어떤 꼴을 당하는 한이 있어도 소중한 딸만큼은 절대 안된다고 불피는 바락바락 대들고

반항적인 태도에 그날은 특별히 더 엉망진창으로 괴롭힘 당하지만 그 후로는 관심이 사라졌는지 딸을 들먹이지 않는 독타

하지만 관심이 없다는 건 착각이었을 뿐, 이후로 독남충은 불피를 부를 때마다 아슬아슬하게 가지 못하도록 자극하고

결국 주 단위로 이어진 절정 통제에 불피는 딱 하루만, 스즈란에게 손대지 않는다는 조건을 두고 방에 부르는데

자극만 잔뜩 받고 욕구를 해소하지 못한 데다가 애지중지 키웠던 딸내미 앞이라는 배덕감까지 합쳐져서 불피가 발정해버리는거임

꼬리 부근을 가볍게 얻어맞은 것만으로 다리 힘이 풀려버리는 불피

독타는 그런 마망을 희롱하다가 스즈란을 밖으로 보내고 불피에게 자지에 아양이라도 떨어보라고 요구하는데

씻지 않은 남성의 농후한 냄새를 맡자마자 이성의 끈을 놔버린 불피는 체면도 던져버리고 독남충에게 굴복하고

문자 그대로 짐승같은 교미가 시작되는데

그때 문을 열고 돌아오는 스즈란

독남충은 스즈란 앞에서 불피를 능욕하려는 끔찍한 간계를 품고 있었던거임

침을 질질 흘리면서도 스즈란과 눈이 마주치자 머릿속이 새하얘지는 불피

하지만 독타의 허리놀림 한번에 오호옥소리를 내면서 추잡한 엄마 실격 절정을 해버리고

상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해서 굳어버린 스즈란을 두고 욕구에 패배하는거지

하룻밤이 지나고 제정신을 되찾아서 자괴감에 빠진 불피

하지만 독남충은 스즈란도 기본적인 성지식은 알아야 한다면서 지난 밤에는 단순한 사고가 난거라고 위로하고

불피는 독타가 또 지옥같은 욕구불만으로 벌을 주지는 않을까 눈치를 보면서도 딸 앞에서 느꼈던 배덕적인 절정을 잊지 못하는데

결국 딸을 위한 성교육이라는 명목으로 독남충과 함께 비디오를 촬영하는

왜 하나같이 밋밋한 떡인지만 그리냐고

모녀덮밥 제발 써줘 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