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했는데 주인공 집안은 마법사 집안.

가문에선 궁중마법사를 몇명 배출한 마법가문.

주인공에게 너도 마법을 배울 수 있다며 기대를 하는데, 주인공은 마법에는 큰 흥미를 못느낌. 흥미를 느끼는건 구닥다리 유물이 되어버린 냉병기.

덕분에 부모님에겐 사실상 버려진 아들. 주인공은 가문에게 애정이 없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검에만 집중.

여기서 사촌 또는 형제자매가 비아냥거려야함. 

"바보 오빠. 여기서 또 뭐하나요? 그 구닥다리 장난감을 또 휘두르시는건가요? 정밀이지..."(빈유, 속으로는 오빠 아끼고 좋아함) 막 이러고

좀 나이 차니까 아카데미 들어가고. 아카데미에선 검술 수업 하는데 애들은 대부분 자거나 딴청피우기 일쑤.

여기서 양아치 느낌의 마법사 한명이 비아냥거리면서 선생에게 시비검.

대체 이런 구닥다리 같은 검을 왜 배우냐고, 이런거 들으려고 내가 등록금 냈냐고 비아냥.

그 때 주인공이 대뜸 나서서 양아치에게 결투신청. 

결투 시작하기 전에 양아치 놈은 비아냥 대면서 무슨 냉병기냐고 궁시렁거리는데 막상 결투 시작하면 너무나도 빠른 주인공의 속도에 경악함. 검은 양아치의 목을 향해 휘둘러지고 양아치는 순간 '죽, 죽는다!' 하는 공포에 휩싸임.

하지만 주인공의 검은 목 직전에서 멈추고 서열정리 끝.

이런 느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