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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원신 연하궁 업뎃으로 밝혀진 세계관 스토리 일부앱에서 작성

버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1.06 21: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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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에서 말하는 오로바스 = 와타츠미 신

백야국 = 연하궁임


심해 용 도마뱀은 무엇인가?

- 용 도마뱀은 원시적인 원소 생물이다. 진화에 능통하며 다른 원소의 힘을 섭렵할 수도 있다.

오로바스의 두 번째 권속을 깨우면 이들을 제압할 수 있다.

* 여기서 오로바스의 권능으로 두 번째 권속을 깨워 그들을 제압할 수 있다 하는데

이 말은 일곱 신이 아닌 마신들도 자기 권속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얘기임.


오로바스는 어떤 존재인가?

- 악운으로 하늘의 질서가 닿지 않는 바깥으로 떨어졌다.

그는 여정 끝에 백야국에 다다랐고 여기서 많은 것을 베풀었다.

그러나 오로바스는 탄생 이전에 정해진 진상에 대해 알게 되었고

결국 살신성인하여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으며

이 것에 대해서 어떠한 의심도 사지 않아야만 백야국 사람들이

새로운 일곱 질서(현재의 칠대 집정관 추측) 아래에서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오로바스는 모락스를 피해 어둠의 외해로 달아났다고 알려져 있음.

이후 백야국으로 들어와 그 곳 사람들을 보살폈으나

자기가 마신 전쟁에서 탈락해야만 하는 것을 알게 됨.

이 마신 전쟁은 우승자를 이미 정해둔 상태에서 짜고치는 고스톱이었고

그래서 라이덴에게 전쟁을 일으켜 스스로 자살에 가까운, 전사를 함.

이를 댓가로 라이덴은 백야국 사람들을 지상에서 살게 해 주었고.

새로운 일곱 질서란 칠대 집정관이 점거한 티바트의 룰을 의미하겠지?

즉 오로바스는 처음보는 백야국 사람들을 위해 순수하게 목숨을 내던진거임.

그저.. 참마신...


해와 달 전의 과거사란?

- 백야국이 해연으로 가라앉기 전, 세상은 하나의 통일된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후에 큰 전쟁(마신전쟁 추측)이 일어나 세상이 분리되기 시작했고

하늘의 질서(천리 추측)는 이것을 아는 자들을 살려둘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백야국은 심해로 가라앉았고 하늘의 질서가 느슨해졌을때 즈음

오로바스가 백야국으로 들어오게 된다.

* 가장 중요한 대목임. 마신전쟁 전후로 무슨 일이 있었는가? 를 설명해주고

왜 드래곤 스파인에 존재했던 고대 국가인 살'빈다그니르의 건축물이

최남단이라고 볼 수 있는 이나즈마에서도 발견되는지를 알려준 파트기도 함.

아주 오래 전, 티바트엔 통일된 초거대 국가가 있었고(*가칭 고대 제국)

이 고대 제국에서 마신들이 7개의 신좌를 놓고 벌인 전쟁이 발발함.

그런데 전쟁의 승자는 이미 정해진 상태였다고 했지?

따라서 천리는 이 고대 제국을 멸망시키고 새 질서를 확립하고자

이들을 고의로 분열시키도록 부추긴 것에 가까움.

그리고 새 질서가 확립되면서 하늘 질서의 감시, 즉 천리가 안도한 틈을 타

오로바스는 이곳으로 흘러들어왔고 이 진상들을 모두 안 오로바스는

백야국을 구하기 위해 위 파트처럼 라이덴에게 일부러 도전하여 제거당했음.

마치 패잔병이 잔당을 이끌고 공격했다가 실패한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해서.



이들을 종합해보면 타임라인은 이렇게 됨


대충 모락스 6천년 전 태어나고, 여차저차 하다 거대한 고대 제국이 나타났는데

그 중 모락스를 모시던 사람들이 살던 도시가 있었다 아마 이게 원시의 리월

그러다가 마신 전쟁이 일어나고 이 고대 국가의 도시들과 신들이 뒤엉켜 싸울 때

각자의 세력을 통제하고 전쟁의 승자로 정해진 일곱 명의 마신이 있었는데

이들이 바로 지금의 칠대 집정관들이다

천리가 이 국가를 무너뜨리기로 한 이유는 아마 이 '고대 제국'이

절대적인 신의 지혜라고 볼 수 있는 '그노시스'를 알아버렸고

이게 자신의 신좌를 위협한다고 생각했다던가 뭐 그렇겠지?

그래서 전쟁으로 멸망한 것처럼 위장하며 고대 제국 세력을 없애는데 성공함.

이후 새로운 7개의 질서 즉 지금의 일곱 마을과 일곱 신 체제가 완성됐고

평화롭게 지내는데 500년 전, 켄리아라는 국가가 무너졌지.


아마 켄리아가 내 생각엔 이것을 알아버린게 아닐까 함.

천리가 멸망시킨 ' 고대 제국 ' 의 존재를 알아버린거지.

왜 하필? 에레보스의 말을 다시 보자

' 이것을 기억한 자들을 지상에서 지워버리고자 했다 ' 니까.

그리고 단순히 일곱 질서를 믿지 않는다는 이유로 켄리아를 무너뜨릴 거였으면

문명 수준이 쌓이기 전에 그냥 지도에서 지워졌어야 함

즉 신을 믿고 안 믿고는 관계없고, 천리의 뒤를 알아버렸다 보는게 타당함.


정리해보면 켄리아보다 더 앞선,

어떤 고대의 거대한 제국을 내분, 전쟁으로 위장해 쳐부쉈는데

이 모든 진상을 켄리아가 어떤 방식으로 알아내자

이번엔 단결된 7개의 신들을 데려와서 켄리아 부수기를 진행한 것


다른 탈락자 마신의 권속에 대한 내용은

아마 이러한 천리의 질서에 대항하는 열쇠로 쓸려고 여지를 둔 게 아닐까 함.

참고로 그 고대 제국의 모티브는 로마로 추정됨  https://arca.live/b/genshin/41872133 




이게 위험한 진실인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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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 번 멸망을 겪은 놈이, 이 얘기는 밖에서 말하지 말고 닥치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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