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5~6년 된 이야기임

그건 바로 고인물이 케어해주는데 1:1이 아니라 고인물 친구도 같이 붙어있는경우

이동키도 준내 이상하게 쓰고있던 시절, 우연히 고인물이랑 마주쳤는데 이 사람이 되게 아는게 많고 부자에 친절한 사람이었음

진심 모르고 있던 것들만 쏙쏙 골라서 다 가르쳐주는 것임

2인승에 탑승하는 방법도 몰랐는데 초코보 뒤에 태워주면서 ㄹㅇ 친히 이것저것 가르쳐줘서 머릿속에 주워담고 있었는데 갑자기 고인물 친구라는 사람이 와가지고 합류함

그 때는 ㄱㅊ았음 재밌게 놀았음 근데 시간 지날 수록 나를 거의 키워주고있던 고인물 그 사람을 계속 볶는거임 심심하다느니, 난 갈래 하면서 갑자기 잘 있다가 텔포타고 가면서 공기 이상하게 만들고 가고 그 멘토도 곤란해하는 것 같고 나도 불편해서 가르쳐줘서 감사하다 하고 자리 런쳤음

친추도 받았었는데 친추하면 위치 다 뜨잖아 그거 불편해서 계정 구석에 받아두고 방치했었슴

알고보니까 그사람이 말하는게 우리는 언약한 사이다 이러는데 언약을 하던 원수던 관심1도 없고 그냥 지금 모두와 게임하면서 놀 수 있으면 그걸로 기뻤던 늒비었는데

겉으로는 와 잘어울려요! 라고 했지만 사실 개구라고 사회생활 모드 켜고 한 귀로 듣고 흘렸던 적이 있다

이런 것 때문에 나는 언약은 아직도 흥미가 안생김
준내 피곤할 듯

나야 크컨이야?! 이러면
솔직히 크컨이 더 좋아라고 말하면 피곤해질 것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