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지는 좋다 원래하던 친구들과 빠르게 같이 할수있고

지루한 부클래스 돈으로 쉽게 밀어도 좋지 허나

진짜로 새로 들어온 뉴비들한테는 득보다 실이 크다

여긴 군필많으니깐 이런비유를 들고자한다

갓 자대에 전입한 신병에게 하루만에 중대연명부 외워서 다음날 확인하겠다는 거랑 비슷한거다

파판은 다른 게임과는 좀틀리게 글로벌 쿨다운이 있어서

무엇보다도 스킬의 연계가 중요하다 그리고 수많은 스킬의 유기적인 조합이다보니 필수적으로 자기가 지금 무슨스킬을 쓰고있는지 무엇을 쓰려고하는지 생각하면서 해야한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만의 스킬셋 즉 키배열이 굉장히 중요하고 그리고 이를 계속 써보면서 키보드나 스킬배치도를 보지않고 게임화면만을 통해 즉각적으로 스킬을 쓸정도는 되야한다

물론 말로는 어려워보이는데 조금만 익숙해지면 ㄹㅇ 글쿨중간에 농담따먹기도 하고 체팅도 할수있는 경지에 이른다

딜러는 보통 25가지정도의 스킬을 쓴다고 보면된다
과연 뉴비가 모험록 지르고 습득한 스킬을 본다면 무슨생각이 들까? 겜이 막막해지고 원래하던 유저들도 뉴비한테 어떻게 설명해야 하는지 잘모르게 된다

이해는하고있지만 말로어떻게 설명이 안되고 장님에게 사과의 색깔을 알려주는것같은 느낌마저 든다
결국 기존 모험가의 대답은 인벤 직게 검색해보세요
딜싸이클은 어쩌고 저쩌고 심지어 자기는 최선을 다해준다고 하지만 오프닝 스킬 아이콘만 있는거 던져주고
이대로 따라하면 될거에요..

모험록 지르는건 자유다 나도 창천시작할때 나이트 모험록 지르고 했다 하지만 겜을 정말 즐기고 오래하고싶으면
지금 유튜브로 달려가서 각직업의 플레이 스타일이 어떤지
근거리와 원거리 딜러의 차이가 뭔지 자기가 꼭 하고싶은 직업을 선택하여 메인스토리를 천천히 즐겨봤으면한다

돌아오는 길이되겠지만 숙련도에 있어선 결코 기존모험가와 비교해도 떨어지진 않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