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우리 부두에서 무기 룩 미리보기 가끔 하면서 아 이쁘다 나도 PVP해봤으면 좋겠네 하는게 평소 생각의 전부였는데

오쉬온 연발권총인가 피빕총 얘기가 갤에 나와서 장난식으로 매칭 눌러본게 화근이였음 (평소엔 매칭 눌러놔도 절대 안잡혔거든...)

1초만에 딱 매칭이 되니까

어? 어떤 곳이지? 하는 마음에 입장을 하게 됐고 높은 티어 사람들이랑 매칭된거 같고 + 체력도 낮으니 탱밑딜에 트롤함

근데 난 여기까지 와서도 아 피빕 공략을 찾아봐야겠다 생각을 못한게 피빕하는 친구도 부대도 없고 링셸도 마물링셸뿐이라

피빕=던전이라는 생각을 절대 못했어요 솔직히 그냥 던파 결투장.... 식의 개인역량 컨텐츠인줄 알았고.......

두판째 매칭됐을때도 '이번엔 정말 열심히 해봐야지ㅎㅎ' 하고 태평하게 들어갔는데

공략 안봤으면 갈구고 싶다 / 솬사님없는셈치죠 이렇게 나오니까 울컥해서 글 올린 것도 맞음...

제가 밑 유동하구 언쟁하면서 홧김에

"던전은 렙업하면서 당연히 해야하는거고 영식은 보편화된 하드컨텐츠니까 공략을 보고 가는게 맞지만 피빕은 사람이 없는데 뭐~"

이 부분에 있어서는 PVP유저님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제가 무지했고 차후 다시 PVP에 가더라도 공략 꼭 챙겨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