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빵셔틀입니다
와이프때문에 결국에 언약식도 했고
왜 사람들이 파찾이 있어도 쓰질 않다가
마물 처잡을 때만 뒤진 애벌레보고 달려가는 군단개미마냥
파찾쓰면서 쳐기어나오는지 의문부호도 자주 띄웠다.

전사로 1렙때 5레벨 개구리새끼 쳐잡으면서 와이프가 소환사로 1렙때 못잡는거 보고 존나 웃었던 적도 있고
가장 재밌었던건 딱 그때부터 초코보타기 전까지.

그 이후? 뭐.. 재미는 있는데 그냥 솔직하게 뭔가 병신같다는
그런 느낌을 자꾸 받았다.
게임도, 시스템도, 유저도.

물창질하면 한달에 1~20 금방 사라지니까
게임이나 같이 해볼까 했는데
역시 친목질은 나하고 거리가 멀더라
와이프야 잘 지내던데..

파찾 뒤진 거도 사실이고
링셀없으면 병신인 것도 사실이고
링셀있어도 병신인 건 별 차이없고
파창질 할 거 아니면 병신인건 똑같다.
친목질하고 마물잡고 싶은거 아니면 다른 서버 알아봐라.
와이프없었으면 15렙쯤에 때려치고 4자 광폭항사서
거기에 물창질했을건데..

그리고 남이 하면 좆목이고
내가 하면 좆목이 아니더냐.
최소한 쓸거면 까고 쓰던지 걸리질 말던지.

솔직히 리바 말고 다른 서버는 안해봐서 어떤지 모르겠다.
리바가 사라졌어도 상관없고 남아있어도 상관없고..
다른 서버도 링셀 좆목은 어쩔 수 없는 문제일거라고 생각한다
다만 친목과 좆목을 나눌 수 있는 기준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어디부터가 기준이냐?
나야 링셀은 싸그리 다 나갔더니 채팅창이 참 조용하더라.
부대까지 나갔으면 볼만했을텐데.

퇴근길에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막상 주절주절해봤자 다 개소리고
리바 추천 안한다.
만득 새끼들은 다른 서버 고민 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