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 좆같은게

최근 맹 활약중인 해리케인이나

라리가의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비에토 등의 선수를 써볼 수가 없음

매물이 있어야 사지 시발

한시대를 풍미했던 퇴물선수들은 매물이 넘쳐나는데

(대표적으로 앙리 드록바 등)

현재 뜨는 선수들은 절대 매물이 없음

시즌카는 그래도 상황이 좀 나은데

14시즌은 상위 몇% 제외하곤 전멸임

이적시장 매크로 돌리는 새끼들이 많아져서 그렇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애초에 문제는 선수카드 하한가를 너무 낮게 잡아놨음

초창기땐 신규유저나 기존유저나 다들 돈이 없으니까

1000ep짜리 카드도 경매장에 올리니까 매물이 존나 많이 풀렸는데

지금은 현질안해도 이벤트 참여만 잘 하면

구단가치 1~2억은 그냥 찍는데

1000ep짜리 선수가 눈에 들어오겠음?

그냥 트레이드 돌리지

이미 게임 경제는 인플레이션이 발생해서

신규 전설은 카드 한장에 10억이 넘는 모친 출타하신 가격대를 형성중인데

엠창 14시즌 카드는 대부분이 상한가가 1000ep임

분명 게임사 측에서 카드 상한가를 전체적으로 조정 해주면

품귀현상이 없어질텐데 절대 패치 안함 시발ㅋㅋ

이러니 게임에선 사람들이 잘 하지않는 변방팀은 하고 싶어도 매물이 없어서 못하는 사람들이 많음.

(예를들어 샤흐타르, 갈라타사라이 등)

이번에 나온 국대 케미.

나오면 뭐함?

매물 좆나 많은 뻥글, 스페인, 독일 이런거만 할텐데

멕시코나 덴마크 같은 팀은 하고 싶어도 매물이 없어서 못한단 말임

굳이 좋은팀 안해도, 게임을 이기지 않아도

써보고 싶었던 선수 써보는 재미로 게임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그걸 게임사가 막는거 같음 개새끼들

게임하면서 만나는 상대가 특이한 선수나 독특한 팀을 꾸리면 재미가 더해질텐데

이건 시발 맨날 똑같은 새끼만 만나는거 같음

만나는 새끼들 마다 죄다 호즐베 섞인 잡팀 아니면

레퀴벌레나 첼애우 만나는 현실이 존나 안타깝다.

다양성이 묵살되고 이렇게 획일화된 스쿼드로만 플레이하는 피좆3 접고

그냥 피파15나 하러 가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