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시국이라고 네드베드를 안쓰면 

그 활동량에 그슈팅에 그선수 누가 대체할건데??

묻는다면 알려드리는게 인지상정!

바로 밀란의 10번 세이도로프 되겠다.

레알마드리드 인테르등을 거쳐서 AC밀란 유니폼을 입은 네덜란드 국적의 세이도로프는

작은 굴리트라고 불릴정도로 만능형 선수였다.

주포지션은 중앙미드필더이지만 윙어와 윙백 공격형미드필더와 수비형미드필더까지 

깔끔하게 소화하는 말그대로 육각형의 선수임. 인게임에도 키에 관련된것만 빼면

모든부분에서 굴리트급의 성능과 체감을 보여준다. 

특히 인게임에 엄청난 패스능력치와 크로스 슈팅까지 보유해서 다목적으로 쓰기 좋지.

그리고 최근에 근육하면 떠오르는 아다마 트라오레 뺨싸대기때리는

근육달고 태어난 근수저형님이였음. 

저 엄청난 근육보이냐? 저런 엄청난 근육량을 바탕으로 176cm의 작은키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몸싸움능력과 폭풍같은 전진능력까지 보여주며 얻은 별명이 바로 TANK였다.

이게 뉴스에 나왔던 세이도로프에게 팬이 보낸 생일축하 편지내용임.

 번역을 해보면 "생일축하합니다 클라렌스 시도로프! 당신이 오직 가솔린만을 마신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왜냐면 당신은 완전히 탱크같거든요.. 레전드 시도로프" 이런내용임.

저런 근육으로 몸빵탱킹하면서 또 스피드도 빨라 슛도 잘차 크로스도 잘올려 수비력도 좋아

말그대로 온경기장을 휘젓고 다녔으니 오렌지삼총사 시절이후의 밀란도 강팀이였던거다.

밀란이 괜히 굴리트가 달던 10번을 내주고, 주장완장을 채웠겠냐?

시국시 시국이라 네드베드 쓰기가 x같다면 세이도로프 추천한다.

굴리트옆에 작은굴리트 하나 더 데려다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