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 하위권(물챔) 공식경기에서 따온 움짤들이니까 이 구간까지는 실용성있다고 생각하면될거임
챔스상위권~슈챔만났을땐 공 한번만 만지게해달라고 바닥에서 기어다녔으니 통할진 잘 모르겠고
이번에 개인기 발동속도 상향하는 패치예정중인거알지?
피온은 개인기가 많아도 너무많아서 개인기 안써본 사람들은 실경기에서 어떤게 쓸모있는건지, 어떤게 겉멋개인기인지 추려내기가 좀 힘들거임
심하면 뇌정지와서 어버버하다가 뺏길때도 있을거고
그거 감안해서 공경에서도 실용성있는 개인기 몇개 움짤따옴
먼저 개인기치기전에 세가지를 알아둬야할 필요가 있다
- 뜬금없는 타이밍일수록, 빈도를 줄일수록 좋다.
깜짝놀래키는거에 비유할 수 있겠는데 뜬금없는 타이밍에 한두번씩 왁!!하고 놀래키면 놀라서 나가떨어지는것처럼 개인기도 경기중에 최대 두세번이 가장 효과가 큰 구간이다.
두세번이상 쓰면 상대한테 패턴을 읽힘. "아 이새기 여기서 여기로 개인기쓰겠네"하면서
사람 습관이란게 무섭기때문에 나름 자기는 예측불허 타이밍으로 쓴다해도 상대에겐 똑같은 위치에서 똑같은 방향으로 쓰는걸로 보일거임 그럼 바로 공뜯기는거지
- 정면에서 쓰지말고 측면에서, 개인기 방향은 무조건 대각선으로
피온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개인기를 쓰는법은 사이드라인에서 측면돌파용으로 쓰는거라고 생각한다
정면개인기는 상대가 뇌비우고 하드태클or슬태 날리러올때 마르세이유턴으로 제끼는거말고 절대안통함
- 수비수와 1:1일때만
2:1일때는 90%이상뺏김 백패스 ㄱ
이거 세개만 알고 유의하면 다른 겉멋개인기도 어느정도 통함
간단하게 핵심요약하면 갈까말까 갈까말까<<이거임
1. 일반 슛페이크 (키보드 ASor DS, 엑박패드 XA or BA)
이런식으로 사이드라인, 수비와 1:1일때, 대각선방향으로쓰는게 가장 이상적이다.
계속 갈까말까 갈까말까 간보면서 상대의 역동작이나 실책을 유도한다음 빠르게 치고나가야하는거임
일단 피온에서 가장 강력한 개인기는(주관적) 슛페이크 파생 개인기라고 본다. 간단하고 후딜이 적은편이라서
정면에서 대각선방향으로 쓰는 슛페이크말고 대각에서 대각으로쓰는 슛페이크는 진짜 좋고 실용성있음
일반적인 슛페이크도 좋은데 여기서 파생되는 백숏, 스쿱턴, 정면cas(유사힐플릭)등등도 진짜좋음
2. 백숏 (개인기 4성이상선수로 키보드 C+A+S 엑박패드 LT+B+A)
너 수비 잘하니까 뒤로빠져서 공돌리겠다 -> 낚시 ㅋㅋ
이렇게 치고나가는게 측면에서 엄청 잘먹힘
다만 상대수비위치나 방향등을 많이 신경써주는게 좋다.
또 백숏은 쓰고나서 공을 가장 멀리 떨어트려놓는만큼 정면에서 쓴다는건 공가져가달라는것과 같은뜻임
이렇게 연속으로써도 굉장히 효율좋은 개인기임 가장 큰 모션답게 타이밍뺏기&역동작걸기가 아주 좋음
3. 제자리 슛페이크 / 라보나페이크 (개인기 5성선수 진행방향 반대방향키+CAS 엑박패드 LT+B+A)
난 Q인가 그걸로 제자리 멈추는걸 잘 못해서 제자리 슛페이크로 멈추는걸 많이씀
라보나 페이크도 겉멋개인기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수비의 역동작을 유발하고 다음 개인기를 매끄럽게 이어갈 수 있게해주는 좋은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이 제자리에서 멈추는게 공 소유자가 굉장히 유리한 포지션을 가져감.
격투게임으로치면 프레임 이득기 깔아놓는 느낌? 더 쉽게말하면 상대한테 장풍쏘는거라고 보면댐
이 방향에서 뒤나 안쪽으로 꺾을라하면 동작이 너무 커서 막히거나 예측당하기 쉬움
상대하는 입장에선 달리다가 크로스가 가장 효율좋은 루트니까 따라가기만 하면됨. 제껴질일이 없음
하지만 이렇게 멈춰있는 상태에선 어느방향이든 빠르게 치고나갈 수 있음
왼쪽으로 치고나갈수도있고, 안쪽으로 치고나갈수도있고, 뒤로 빼는것도 더 민첩하게 뺄 수 있음
뒤로가는척하다가 왼쪽or안쪽으로 치고나갈 수도 있는거고
상대에게 삼지, 사지선다를 강요하는 좋은 포지션을 잡는게 제자리 슛페이크&라보나페이크임
4. 스쿱턴(개인기 5성선수 제자리에서 방향키+C+A+S 엑박패드 방향+LT+B+A)
개인기 5성선수의 확실한 장점이 뭐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스쿱턴이라고 말할거임.
스쿱턴은 선딜 후딜이 엄청짧으면서 시작부터 끝까지 공이 발에 쫙붙어있기때문에 가장 안정적이고, 빠르며, 실용적인 완벽한 개인기라고 말할 수 있다.
멈춰있는 상태에서만 나간다는 단점이 있긴한데 제자리 슛페이크나 라보나페이크로 세워놓고 쓰면 간결하고 빠르게 쓸 수 있음
스쿱턴이 가장 사기인부분은 측면이 아니라 중앙쪽에서 기습개인기로 쓸때 진가를 발휘한다는거임
스쿱턴은 워낙 좋아서 정면에서도 통하는 개인긴데 등지고or옆에서 공 받자마자 쓰면 수비가 엄청 잘 제껴진다.
너도나도 반페르시가 될 수 있음. 다만 정면에서 쓰는건 비추천함
이 움짤에서도 베라르디가 측면으로 받고 쓴게 보일거임
무조건 등지고or측면에서 써야 파괴력이 나옴
응용버전
이렇게 연계해서 상대의 타이밍을 뺏는용도로 쓸 수있음
중앙에서 쓸 수 있다는거 자체가 엄청 실용성있는 개인기라고 생각함
5. 팬텀드리블(라 크로케타)
개인기 4성이상 선수로 Q+SHIFT+옆방향키 유지
엑박패드로는 LB+오른쪽스틱으로 옆방향키 유지
좀 난해할 수 있겠는데 볼롤에 Q키만 추가하면 됨
먼저 이 기술은 걷거나 뛰는도중에도 쓸 수 있지만 발동속도가 느리고 삑사리가 잘난다(볼롤로나감)
겉멋이 개쩔어서 남발하다가 알아낸건데 제자리에서 발동할시에 발동속도가 빠르고 삑사리가 거의안남.
그래서 무조건 멈춰놓고 쓰는걸 추천함
컷백할거라고 예상하다 역동작걸린 반데이크 모습이 보임
처음엔 겉멋개인기라고 생각했는데 멈춰놓고쓰면 이만한 사기기술이 없다.
스쿱턴보다도 볼이 발에 쫙쫙붙어있고 선후딜이 거의없음
보통은 측면에서 한번 멈춘다음 진행방향쪽으로 다시 가면서 크로스를 날리는식으로 사용함(움짤)
이번엔 측면으로 쭉 달리면서 크로스 올릴거라고 예상하다 역동작 걸려버린 상대풀백
후딜이 짧은것을 이용해 연계드리블도 엄청 용이함
상대의 타이밍을 완전히 뺏어버림
이렇게 개인기 쓰고난다음에 e로 크게 방향전환하면서 치고나가는거 잘해야함 진짜중요함
멋진 시저스킥 골들어갔는데 용량때문에 짤림ㅎ;;
팬텀드리블만큼은 측면에서 남발해도 진짜 잘통함. 이지선다가 되는 개인기라서
측면으로 빠지는것 말고도 중앙으로 빠지면서 아크서클쪽으로 공을 운반할 수 있고
이렇게 아예 중앙쪽으로쓰면서 볼운반하기도 아주좋음
이번에도 측면으로 쭉 갈거라고 예상하다 역동작 걸린 수비가 보임
움짤을 못따서 이부분은 사진으로 설명함
팬텀드리블도 스쿱턴처럼 페널티박스나 중앙에서 쓸 수 있는 개인기임
"아 이거 슈팅하면 수비한테 막힐거같은데" 싶은 각에서 한번 써주면 상대수비 정신못차리면서 제껴지고 제대로 슈팅할 수 있는 개인기임
중앙에서는 진짜 판마다 한두번쓰는 필살기같은느낌으로 써야 통하지 남발하면 안됨 스쿱턴도해당
그리고 주변에 수비가 있는지도 꼭 파악해야한다 즐라탄 주변에 여유공간이 많아서 쓸 수 있는거지 더 가까웠으면 못씀
사담으로 5성 엘라스티코는 이제 메리트가 없어서 쓸 필요가 없다고봄
팬텀드리블이 없을땐 엘라스티코를 썼는데 지금 쓰기엔 팬텀드리블에 많이딸림
정방향/역방향 엘라스티코대신 팬텀드리블쓰면댐
개인기 타이밍같은건 솔직히 0.~~초대까지 가는부분이라 타이밍을 설명하기엔 입피파라고 생각하고 측면에서 의식의 흐름대로 쓰다보면 감잡힐거임
급하게만드느라 힐플릭같은 개인기가 없긴한데 여유되면 다음편도 써와봄
개인기 안써도 게임에 지장없지만 상대 제낄때 쾌감이 남다르다 ㅋㅋ
세미프로 프로같은 구간에서는 아무래도 더 잘통하다보니 더 재밌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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