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타 문제가 없진않음. 픽창에서 갑자기 픽안되고 지연되는 버그라던가 갑자기 혼자 신나서 세레머니하러간다던가 골 안먹혔는데 침울해진다던가.

버그문제는 고치면 되니까 상관없고 막 게임할때는 또 그렇게 문제는 안됨.

근데 진짜 게임하면서 갑자기 기운빠지게하는 요소가 있음.

바로 해설이 듣기 별로임.

해설 누군지 물어보는데 얘들이라고 하더라. 나는 피파아닌 축구채널은 원투펀치랑 이스타밖에 안봐서 얘들 잘 모른다. 

인터넷 찾아보니까 축구를 통해서 기부하고 이런거라던데 취지는 따듯하고 좋은 채널인거같다.

하지만 게임에선 아닌거같다. 약간 스트릿느낌내려고 전문 해설진 안쓰고 일반 유튜버 쓰는거 정도는 이해할수있음.

하지만 전문해설진에 비해 발성도 별로고 해설하는 내용도 좀 그럼.

한골만 넣어도 버스세우라고 패스 몇번하니까 반했다고 하고

전문해설이 아닌 팀해설로 하는거 같아서 편파중계하는거 같다가도 또 힘 엄청 빠지게 만드는 해설을 함.

이런거는 또 약간의 개그코드로 이용되는것이라서 또 이해할수있음. 나만 재미없을수도 있으니까.

근데...이 해설진 중에 남자새끼 도대체 누구냐?

남자가 2명인거같더라 한명은 그래도 발성도 전문아닌 사람이 그정도면 봐줄만하다고 생각함.

근데 한명은 진짜 말하는건지 아닌건지도 모르겠다.

성인되고 담배에 호기심생겨 담배피게된 찐따가 자기주장 제대로 못하는 목소리가 들림.

솔직히 뭐라고 말하는지도 잘 안들리고 웅얼거리는게 플레이에 김빠지게만든다.

존나 재미없는 개그코드, 그다지 전문적이지 않는 해설 이런거는 그래도 감안해서들어줄수있다.

근데 진짜 누군진 몰라도 남자 1명은 제발 재녹음시켰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