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은지 3개월정도됐나 피방유저인데, 대학생이라 좀 여유있을땐 겜하구 아닐땐 잠깐 끊는 유전데 그러다보니까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엔진에 대해 예민한건 맞는거같다..복귀하니까 딴 게임이 되어있는 느낌을 항상받거든..? 예전엔 zd온라인이였잖아? 한 1년전이야긴데, 그때도 중앙으로 들어와서 특유의 zd각으로 대각선으로 몸돌리고 존나 먼 곳에서 슈팅하면 2010남아공월드컵 우루과이전 수아레즈가 정성룡상대로 넣은 감아차기가 밥먹는거마냥 쉽게 나왔음.

그때도 엔진에 대해 말 많았는데, 난 그때도 바꾸는거 반대했음.
넥슨은 피파3부터 운영했는데 그게 내 기억엔 2012년 겨울임. 그때부터 단 한순간도 밸런스맞는 패치라는 이야기를 듣는 걸 본 적이 없음. 지금에서야 찬양받는 피3 구엔진때도 무한 바디페인팅+ca(칩슛)이 공식이였음. 그때도 바페온라인이라며 엔진에 대해 말 많았음. 지금에서야 좀 미화된거고.

8년여동안 단 한번도 엔진에 대해 좋은 소리 못받은 피파게임인데, 걍 능력이 부족한건지 여건이 안되는건진 모르겠지만 우리가 원하는 밸런스패치 안됨. 이번패치도 결국 어느 메타를 생성하게되고 그걸로 또 욕먹을거임.

그러니 제발 크로스메타든 중거리메타든 감아차기메타든 큐떡메타든 걍 유저들이 적응하면 그걸로 냅두면 좋겠음. 2018월드컵에 맞춰서 내놓느라 미완성 게임내는거 자랑하는건지 뭔 정식게임가지고 이토록 엔진패치를 하는건지 모르겠음. 이번 테스트서버하는거보니까 또 바꿀거같은데 이번에 바꾸고나면 제발 좀 그만 바꿨으면함. 출시2년동안 뭐하는짓거린지...

근데 게임개선은 해야된다고봄 엔진이 아니라 서버쪽으로
5월되면 복귀할라했는데 걍 이렇게 된거 엔진 아예바뀌면 복귀할지 고민이다.. 엔진또바뀌면 그에 따라 선수가치 변동되는것도 참 이해하다싶으면서도 짜증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