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호날두랑 뮐러 둘다 국대아닌 클럽에서의 포지션은 최종공격수가 아닌 2선임

다만 호날두는 포지션상으로는 윙어지만 실제 경기로 보나 골기록으로 보나 대부분 박스안쪽으로 침투해서 골을 받아먹음

레알마드리드 또한 그런 호날두에 맞춰서 각포지션의 선수들이 다소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음

그리고 뮐러는 국대에서나 원톱이지 뮌헨에서는 레반돕, 레반돕이전엔 고메스나 클로제라는 부동의 원톱이 있고

뮐러는 호날두와는 달리 딱 다른 2선들이 2선침투하는것 정도만 하고 나머지는 전적으로 2선에서 움직임.

로베리 라인이 강건했을 때에는 지금의 괴체가 뛰는 공미포지션을 주로 도맡아 했었고

로베리가 부상으로 빠지거나 할 경우 윙어까지 소화시켜냈었음.

여기까지가 호날두랑 뮐러의 차이고

뮐러를 거품이라 하는것도 잘못됬지만,

지금의 호날두를 크랙이라고 보는건 굉장히 개소리임

호날두를 크랙의 범주에 넣는건 넓게 봐야 맨유시절부터 레알마드리드 입단 첫~두번째시즌까지나 크랙이었고

그 후의 시즌은 지금처럼 크랙보다는 개쩌는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득점따내는 선수에 가까움.

결론은 뮐러를 거품이라고 하는것도 지랄이고 호날두를 크랙이라고 하는것도 줫나 개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