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필자는 피파 경력 13년차로서 각종 피파시리즈와 각종 축구게임을 섭렵.

피온시리즈 역시 통달에 가깝다 볼 수 있다.

이글을 쓰는 이유는 대다수의 정말 많은 사람들이 중요성을 모르고 있기에 안타까워서 쓴다

바로 "풀백"의 중요성.

아 그리고 난 념글에 우측 , 좌측 풀백 졸업하는 법으로 풀백에 기본개념 자체는 상당히 능숙한 편이며

수많은 풀백을 겪고 써온 산증인에 가깝다.

암튼 피갤을 보면 뭐 vs 누구 누구 뭐가 좋냐 키퍼 추천 핫날두~ 등등

요런 질문글들을 많이 볼수있다. 피갤 경력 3년차지만 최근에 깨달은게 있다.

바로 풀백에 관해 질문글들은 아주 극소수이며 그 내용또한 순경에 쓰이는 라이브 시즌카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겉으로는 문제없다. 하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아주 큰 문제가 발생한다.

내말만 들어도 월클은 챌 프로는 월클 자신의 티어단계를 최소 1단계 이상씩 끌어올릴 수 있다 자부한다.

쉬운 예시

너가 라이브 산드루 7카를 쓰는중이다. 그의 7카 오버룰은 87 (채우면 91 케미까지 받는다 가정시 93정도)

그리고 순경에 돌입한다.

상대의 윙어는 HOT 네이마르 3카

네이마르3카의 기본 오버룰은 97이다. 

뭐가 문제냐고?

바로 능력치 차이다. 이 차이는 아주 사소해보이지만 경기의 승패를

지을만큼 아주 "중대"하다.

보통 서로의 각 전력차 그리고 실력이 비슷하다 가정할시

골의 탄생 거기서도 1골 정도가 끝인 경우을 본다면 (혹은 모멘텀 타임의 45분 , 90분의 동점 or역전골)

실력에 의해서 만들어진 골이 아닌 중거리 or 세트피스 코너킥 상황 or 크로스시 헤딩골이 거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아니 확률적으로 보면

대다수  까진 아니겠지만 분명 적지않은 비율을 차지한다. 

보통 사람들은 센터백과 최전방 격수를 중요시해서 아주 좋은 카드를 박고본다.

즉 예를 들면 핫날두와 토티 반데이크의 경합시 그들의 차이는 분명 있어도 그리 크진않겠지

즉 이말은 여기서 문제점 (골) 이 발생할 경우는 확률적으로 높지않은건 사실이다.

나의 경험상 문제는 측면에서 주로 발생했다.

꼭 윙어 vs 풀백의 대결이 아니더라도 

커서를 분명 확실히 잡았는데도 

반드시 풀백이 윙어를 마크하는게 아닌 상대 중앙 포워드를 마크하는 경우가 반드시 나온다.

여기서 골이 나오는거다. 아니 확률이 상승하는거다. 센터백으로 잡았을 때보다

이것은 굉장히 골의 유무와 직결된다. 그리고 승패로 이어진다.

더 쉽게 예를 들면 라이브 산드루로 토티 날두를 막는다는게 상식적으로 가능할진 몰라도

게임의 시스템은 그걸 허용치 않는다. 100에 70퍼는 허용한다.

또 골의 예시를 들면 상대가 패널티 밖에서 볼을 돌리는데 Q를 늘리지 않았는데도 

중앙으로 모여들어 상대 네이마르에게 침투공간을 내준다던지

혹은 한쪽 진영을 수비하고있는데 반대 진영에서 네이마르를 마크한던 산드루의 AI가 갑자기 병신이 되어

그에게 공간을 허용한다던지

이것은 전술,실력, 컨디션 등의 요소도 있겠지만

게임 시스템적으로 보면 분명 "능력치"차이가 가장 크다.

확신할수있다.

말이 길어졌는데

4줄요약

1. 피파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양 풀백이다.

2. 라이브 금카를 쓴다해도 상대의 윙어 or 격수를 막는것은 너의 손가락으로 한계가 있을것이다.

3. 고수들과 피파의 시스템적 체계를 아는 사람은 풀백의 중요성도 안다.

4. 이글을 읽는 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P.S 상대 펠레는 좆난쟁이 170인데 내 라이브 풀백 루크쇼는 185 근데 헤딩 따임 이게 말이 되는 개병신같은 경우가 있나

라고 생각한 나였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답은 나와있었다. 시스템적 한계를 극복하기 힘들다면 받아들이고 

그걸 이용해라. 답은 확률싸움이다. 펠레의 오버룰이 99였고 내 루크쇼가 85정도면 시스템상 어디로 공이 흘러가게 되있을까?

답은 내 루크쇼를 그에 상응하게 97~101 선으로 맞춰주는 것이 내가 부당하다 생각한 "골"의 장면의 빈도를

조금 더 낮춰주는 그런 방안 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