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이 결심한것을 멸치에게 알려주자 멸치는 놀랐다
"너.. 너그렇게 스쿼드를 바꿔버리면 작년 피시방대회의
복수는 어떻게할거야 올해 피시방대회때 그놈에게 또 당할거야???생각안나냐"

작년 은혁이 피파에복귀후 일개월쯤되었을까.
실력이 향상되자 자신감이 생긴이후 피시방대회에 참가하게되어 참가했던바있다

첫대회에서 은혁은 사강까지가는 기염을 토하였으나
유명클럽의 한 소속원에게 대패를 당하며. 세레머니능욕까지 당하는 수모를 겪었엇다.. 무려3;0으로

이주후 그는 더욱분발하여 먼곳에있는 대회까지나갔으나
첫피시방대회때만난 유명클럽의 소속원을 바로 첫판으로 만나게 되었고 그때 또 박살나서 1승도못하고 집에돌아오는 사태가 발생했던것이었다.

"그래...그놈에게복수를위해 스케로꾸몄지만 진정한실력은
스쿼드가 아닌 선수개개인의 애정과 조합의 문제였어"

분노를 진정시키고 사이다를 한모금하고 은혁이 말했다.

은혁은 반니스텔루이를비롯한 하지월레등을 사용하여보앗지만 오히려 그 선수들이 팀의벨런스를 망친다고 생각한듯보였다.
오히려은혁은 스쿼드가 조금 저렴한선수들로 꾸려지더라도
오히려 조합이 좋거나 애정이있는선수라면 자기몫을 단단히 할것이라는 굳은믿음이있엇다.

그렇게 멸치와 상의를 하고 그는 새로운 스쿼드를 결심하고
그동안 정성스레모았던 팀을 처분하기시작하엿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