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계정을 처분중인데

한분이 연락오셔서

계정을 먼저달라. 그리고 1대인지 확인하기위해 맴버스로 인증번호를 보내겠다.

그리고 인증이 완료되면 돈을 입금해주고, 2차비밀번호를 알려달라.

이렇게 요청하셨고 뭐 처음에는 별생각없이 거래수락하고 거래방식은 계좌거래로 하기로했습니다.

상대방은 폰이 정지되었고 신분증 달랑한장 받은상태입니다.

저는 폰번호+신분증까지 드렸구요.

우선 저는 피파에 접속한상태로 계정을 드렸고, 계정이 부모님명의로 가입된거라 인증번호를 보내고 부모님께 전화해서 인증번호받고 바로 알려드렸습니다.

그렇게 3번을 했는데 계속 시간때문에 인증에실패했고 좀있다가 부모님이 집에 오시면 다시 거래하기로 우선 보류했습니다.

기다리면서 다시한번생각해보니

이건 제가 리스크가 너무 큰거같았습니다.

이유가 상대방은 제 폰번호+신분증+계좌번호까지 알고있고, 저는 상대방 신분증 달랑한장만 받았는데 이걸로만으로 먼저 계정을 주고 맴버스인증까지 해준다?

계속 생각하고 생각해보니 맴버스로 계정만 먹고 도망가버린다면?

폰으로는 2차비밀번호도 없이 접속이 가능한데 제가 계정을 찾는동안 귀속거래 등으로 ep를 처리해버린다면?

다시생각해봐도 리스크가 너무큰거같아서 상대방에게 말씀드리고 선입금으로 거래방식을 바꾸던가 아니면 거래파기를 요청했는데 상대방이 이제와서 거래파기는 아닌거같고 선입금은 끝까지 안된다고하십니다.

이건뭐 어떻게해야하는상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