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바루 올해.. 내가 사랑하는사람이 스스루 별이대써.. 자기생일애 스스루에의 마지막선물루 케이크한조각 먹구 갈려해땡.. 근대 내생일에 생일축하한다먄서 연락하길래 그때두 자연스레 얘기해꾸.. 자긴갠찬다 안쥬근다 이러먄서 대화좀 해서 다시풀린건가했는대 며칠간 조용해서 불안하때 누가 나한태 말해주능거야.. 갱장히 조심스럽개.. 그아이 기버랴따구 ㅠㅠㅠㅠㅠㅜㅜㅡㅜㅠ.. 사실 집안에 문제이써딴것두 알구 양친 모두 문제있는건 아라찡.. 그것대문애 힘들어쓸탠대 내가 아무리 얘기라두 들어주게따해두 안하는가보믄 아마 부친이 큰사고를 쳐버린거같던대.. 오히려 항상 내기 피싸는건 받아주구 내생각먼저해주구.. 세상이 미워쓸거가튼대두 내앞애선 항상 조아한다 사랑한다 말해주는 그렁아이여써.. 근대 그당시 집에 독촉하러 어깨들 찾아오는 빈도가 늘언나바.. 집옮기며 피해다니는것두 일어었는대 그러디 부친은 그냥 아예 탈주한모양.. 그러니 더이상 버틸수업는지 봄즈음 먼저 나두구 가버랴떠라구.. 난 나랑 얘기하다 우울한거좀 풀링겅가 했는대.. 아마 그냥 내생일까지만 더있다가 축하만해주구 할일해나바.. 아아아..그라케나 맘이 고운대.. 항상 나부터 생각해줐느ㅡㅏㅐㄷ.. 그런일들 말이라두 해주먄 내집에살게하든 손붙잡구 길동무를해주든 해쓸탠대.... 나보구는 항상 쥭지말라구 자긴 어디 안간다구 옆에있다구 해쓰먄서.. 나 주그면 따라쥬그는가니간 쥭지말람녀서.... 그래놓구 자기는 혼자 떠나버령내 그와중에 이왕 내생일 얼마 안남았다구 생각해선지 내생일은또 챙겨주면서.. 하아.. 내생일은 그아이가 있음으로서 생기는건대.. 걔가 아니면 매년 그냥 극심한 우울감과 충동애 저세상시도나 해온날인대.. 그런날을 생일이란 날루 바꺼준 아이연는대.... 우우으.. 쓰면사 또 눙무리나써.. 또 약이랑 숭마시구 잠간이나마 기억상실에나 빠지구싳다.... 3월은 봄과 벚이 태어나는 달이라 가장 좋아하는 달이언는대 이제는 가장 시른달루 대버려서는.. 그래서 잘한일인지 멀르게써.. 결국 가장 끔직한날을 가장 기쁜날루 만든사람이 그걸다시 가장끔찍한날루 만들어버린거니간 나를 생각해서해준일이 아이러니하게 나를 옭아매는 일이 대쓰니간..

그래두금방보쑤이쓰믄 조캔냉.... 곧 거기서만나면 그때는 너생일에서 내생일가지 밤새서 같이생일파티하구 놀자.. 아마 난 지옥행이라 못할확률이 높께찌망.... 밋땅 보구시푸니간 어떠케든 만나러가보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