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후니 형이 타겟맨을 알리기 시작한 바로 직후, 무려 23HR 크라우치가 3조가 넘던 시절부터 타겟맨 쓰기 시작해서 아직도 타겟맨 전술 쓰고 있음

사진에 있는 선수들이 지금까지 이 몸을 거친 타겟터들이시다

한 1주일 전까지 쓰던 전술

봉후니 형이 만들어주셨던 42211을 요즘 메타에 맞게 변형시킴 (센터커버, 풀백 후방대기 그 외 팀 전술)

이건 컨트롤드 스프린트 연습해보겠다고 전술 가져와서 톱만 타겟터로 바꿔준건데

정작 컨트롤드 스프린트 연습은 잘 안함

최고 티어는 HR 크라우치 쓸때 슈챌까지 찍어보고

그 이후로는 피태기 와서 공경 많이 안 돌림 현 티어는 챌 2부

참고로 타겟터 안 쓰는 계정은 챌 3부 박음

순수 실력은 벌레인데 타겟맨이 날먹 그 자체인거임

타겟맨 쓸때 제일 중요한건 이 두개인듯

원톱에 타겟 스트라이커, 중요한 위치
LM, RM에는 사이드 위치

+ 게임 시작되면 사이드 라인 따라가기 키는거

타겟맨 쓸때는 선 수비 후 역습을 해야 성공률이 가장 높음

2, 3, 4선 수비 참여도 전부 3 걸어놓고 투볼란치에 센터 커버, 풀백에 후방대기, LW/RW가 아닌 LM/RM으로 해서 수비 기여 높이기

1. 공 탈취

2. 각 나오면 LM/RM 한테 ZW 후 퍼터로 사이드 뻥 뚫기 OR 풀백, 투볼란치, 센터백으로 사이드 전환해주면서 미니맵 보다가 반대쪽 LM, RM한테 ZA로 롱 패스 후 퍼터

3. 사이드 뚫었으면 타겟터한테 LM/RM과 멀어지는 방향으로 수동침투 걸어놓고 "걸어가다가" 크로스 (뛰면서 하는 패스, 슛, 크로스는 성공률 매우 낮음)

4. 타겟터 뚝배기 OR 발리 = 날먹

타겟터 여러개 써보면서 느낀건데 스텟도 스텟이지만 키가 제일 영향을 많이 끼친듯

사람들 흔하게 쓰는 드록바, 지루, 호프만, 레반 같은 것도 써봤는데

수많은 타겟터 중에 내 마음 속 1등은 크라우치였음

크라우치 시세 떡락한 뒤에 JNM 1조 주고 써봤었는데 5조 넘는 타겟터 쓸때보다도 편하게 넣었음

물론 발리 슛, 헤더, 점프, 골결 이런 타겟터한테 중요한 스텟은 기본 130은 넘어야 크로스 놓치는 경우가 없음

LM/RM 선정할때는 무조건 속력, 가속력, 드볼민밸, 크로스, 커브, 스테미너 위주로 봐야 됨

선 수비 후에 하루종일 LM/RM 으로 퍼터치고, 사이드 찢고, 개인기 치고 해야 돼서 위에 스텟들이 전부 중요함

약발 2도 전혀 문제없음 크라우치 쓰고 슈챌 달 때도 약발 2, 3 짜리 썼음

원톱 > LM/RM 다음으로 중요한게 CAM 공미인데

사진 둘 중에서 타겟맨 쓸 사람이면 무조건 왼쪽을 써야 됨

중거리 9나 높고 양발인데 왜 왼쪽을 쓰냐? 라고 하는데

타겟맨 전술 쓰다보면 공미로 중거리 때릴 일이 다른 전술보다 적을 뿐더러

크로스를 올릴때 원톱한테 올린 크로스가 공미한테 공이 가는 경우가 간혹 있음

이때 공미의 키가 작거나, 발리 슛 스텟이 낮거나 헤더 스텟이 낮으면 거의 다 놓침

그래서 난 타겟맨 전술 쓰는 곳에는 공미의 스텟을 키 > 발리, 헤더 > 골결 > 중거리 순으로 봄

LDM, RDM

LCB, RCB

LB, RB

이 여섯개 포지션은 수비 스텟 높은게 슈팅 능력보다 중요함

투볼란치들이 중거리도 되면 좋긴 하겠지만 선수비 후역습이라 최우선은 수비가 돼야 함

그리고 추가로 하나 내 취향은 LB, RB는 175 이상만 씀

풀백들이 피지컬로 뺏거나 헤딩 따주는거만큼 수비하기 편한게 없음

+ 현재 스쿼드

타겟맨 할 사람들은 짝발 2, 3 써도 전혀 상관없으니까 가성비 좋은 선수들만 쓰면서 스텟으로 찍어누르셈

속가 135 넘는 윙어들로 퍼터쳐서 사이드 뚫고

오버롤 135 찍는 타겟맨으로 마무리 하면

요즘 평균 오버롤 130 내외로 찍는 팀들은 막기 힘듦

내가 멘탈이 약해서 한골 먹히면 가슴이 벌렁벌렁하고 침착하게 못 해서 지고 그런게 많은데

내 생각에는 다른 사람들이 타겟터 장인이 되면 슈챌은 밥 먹듯이 간다 진짜루

혹시나 이 글 보고 타겟터에 관심이 생긴 사람이 있을 수 있으니 올려놓는 타겟터 추천 리스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