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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발자국에서, 150만 년 전 비밀 열렸다.jpg
https://youtu.be/MwZq0o-urmE?si=1QBxF5a2kyZfzYXH [자막뉴스] 불과 몇 시간 간격으로 나란히...발자국 속 '인류 조상' 비밀 / YTN아프리카 케냐 투르카나 호수 근처에서 고대 인류의 발자국이 발견됐습니다.발자국 주인은 한 명이 아니었습니다.오늘날 인류와 조금 더 비슷한 자그마한 발자국은 호모 에렉투스,이보다 더 크고 평평한, 엄지발가락이 좀 더 바깥으로 벌어진 발자국은 파란트로푸스 보이세이의 것으로 추정됩니다....youtu.be와... 어떻게 저런 비주얼에서 지금의 인류로 비주얼 변화가 있었는지 진짜 신기함
작성자 : ㅇㅇ고정닉
훌쩍훌쩍 요즘 대한민국 육군 장교 미달 체감
과거 고작 몇몇 대학, 그마저도 얼마 안되는 인원만 미달됨. 솔직히 저 정도면 하반기에 학사장교 조금 더 뽑아서 땜빵도 가능함. 현재 올해 기준 대학 과반수 미달 예정 대학당 미달 규모도 과거랑은 비교 불가능 수준 들어온 애들조차 중간에 탈단도 오지게 많이하는데 2021년이 364명.. 2022, 2023, 2024 감당이 안됨 임관 직전까지 탈단해서 올해 기준 2월까지 임관 예정자 2569명이었던거 임관 후 2452명으로 줄어듬 올해 선발해서 2년 뒤에 임관 예정인 애들이 3200명 정도 되는데 그 전인 지금이 그것보다도 수백넘게 적은거임. 부대 통폐합으로 장교 필요인원이 줄어들고는 있다지만 현재 기준 3500명 필요하다면 1000명 넘게 임관 안하는 것 솔직히 모두가 심각성 다 알지만 실제로 하는거 ㅈ도 없음 둘 다 공무원이라지만 무신은 아직도 문신보다 당직비를 적게 받음. 이와중에 슬슬 대위, 소령들도 씹창난 근무환경 및 워라밸에 탈주각 잡아가고 과거랑 비교해서 오지게 나가고 있음 사람은 없는데 일은 그대로이거나 더 많아져가고, 선진병영에 군대 오면 안될 애들까지 다 끌고와서 신경쓸건 계속 늘어가니 어련할까 현재 국가는 이 모든 문제를 사실상 방치중 세계적으로 군비경쟁이 심화되어가는 추세에 전운은 점차 감돌아가는 중인데 총성 한 번 없이 소대장이 1천명 넘게 사라져도 눈하나 꿈뻑안함 국가 자체적으로 조져놓고 나몰라라임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을 최고로 삼는게 손자병법이었으니 피 한방울 흘리지 않고 소대장 1천명을 없애버린게 누군가의 의도된 책략이었다면 역사에 기록될 일 현재 이 사태 계속 방관하는데 얼마 안있으면 아버지도 간부로는 절대 가지 말라고 할거다.그렇게 멸망으로 치닫던 중 당직비를 소방관 수준인 평일 5만원, 주말 10만원으로 올려준다느니 최전방 경계 간부 초과근무를 200시간까지 연장시켜 주겠다느니 (?????) 안해줄것 같은 것만 남발하더니 결국 안해주기로 함. 현재 학군단 모집 사관후보생부터가 3명 중 1명 날리고 시작하는데.. 임관할때 1천선 무너지는걸 걱정해야할 판이다. 그나마도 남자가 병사는 몰라도 장교로는 때려죽여도 안간다해서 여자를 더 뽑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고정닉
에티하드 APT / EY18 LHR (런던 ) - AUH (아부다비)
다른 후기들 [후기] 영국항공 A380 런던 - 요하네스버그 (스압)[후기] 루프트한자 A346, 프랑크푸르트 - 홍콩 ( 스압 )[후기] 영국항공 B789 런던 - 멕시코시티 243편[후기] 영국항공 242편 멕시코시티 - 런던[후기] 영국항공 BA27 LHR-HKG (스압)[후기] 카타르 항공 QR959, 1052 CGK-DOH-AUH[후기] MEX - JFK - LHR, AA2996, BA114 스압[후기] KUL-SIN-LHR ( 말레이시아 MH 영국항공 BA ) 탑승후기안녕 갤럼들아, 이게 언제 올라갈지 모르겠지만 뭐 메리크리스마스 던, 미리크리스마스 던 연말 잘 보내라 딴 글에도 적었지만 날아다닐 일 있으면 안전 비행, 여행들 하고, 여튼 올해 적은 후기를 보니 카타르 얼라들거 탄거 빼면 어쩔 수 없이 전부 뻥글네 회사들 후기만 적은거 같아서.. ( 이해는 좀 해줘라 2024년 장거리 일등석 13번 모두 영국항공 거만 탔음, 2023년만 해도 스위스랑 루프트한자같이 다른 회사 일등석도 기웃거렸는데 올해는 런던에 거주하는 점이랑 돈내고 타고 다니다보니 편식이 심해져버렸어 ) 올해 일등석 중에서는 유이하게 ( 싱가포르 항공으로 자카르타 - 싱가포르 구간 일등석을 타서.. ) 타사를 탄 기록을 올려볼까 함발권 구간은 암스테르담 - 런던 ( 영국항공 ) - 아부다비 ( 에티하드 ) 이렇게 연결되고, 발권방법은 AA마일 6만 2500 + 세금 100파운드 정도였음, AA 같은 경우 복합 발권 허용되기 때문에 암스테르담서 런던 가서 집에서 짐 정리하고 다음날 아부다비로 가는 일정으로 잡게 되었음 시작은 24년 3월 5일 2주간의 헤이그 일정 마치고 집에 가는 거로 시작함 특별한 이슈는 없었음첫 구간은 평범한 유로비즈니스였음 실 비행시간 30분이 될까 말까 한 구간이지만 유럽 내 회사로 한정한다면 식,음료 주는 부분에 있어서는 가장 진심인 회사가 우리 뻥글 회사임 물론 그게 맛있고 우리 입맛에 맞느냐는 별개긴 함 / 여하튼 짧은 비행 마치고 집에서 하루 자고 다음 날 다시 공항에 입갤함, 짐 같은 경우 내가 원하는 짐은 암스테르담에서 아부다비까지 한번에 보낼 수 있었기 때문에 집 들려서 여름용 옷만 챙겨서 다시 공항으로 돌아왔음 에티하드 같은 경우 히스로 4 텀에 베이스 차리고 있음, 380 혹은 789계열로 하루 3에서 4편 넣기 때문에 수요가 충분해서인지 자사 직영 라운지를 갖고 있음 라운지 구성은 비즈니스 / 일등석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이고 내가 알기로 레지던스 타는 고객 있을 때에는 아마 별도 의전이 따로 붙었던 거로 기억함, ( 내가 탄 비행편은 비어갔다. )라운지 식, 음료는 주문형 단품이랑 뷔페 파트 혼합되어 있음 솔직히 내가 런던에서 콩코드 고닉 아니었으면 충분히 중, 상급 정도로 생각할 정도? 시기별로 다를 건데 2024년 3월 시점 단품은 저렇게 시킬 수 있었음 난 간단하게 수프랑, 마드라스 커리뷔페 섹션은 인도, 혹은 중동식 요리 위주시간이 시간이라 티 간식들도 있음 라운지에서 밥 먹고 잠시 멍 좀 때리다, 소화시키는 겸 면세점 구경하러 나감, 어차피 탑승시간도 얼마 안 남았고 말이야 / 직원 말로는 어차피 라운지로 보딩 안내방송 나오고 데리러 오니까 미리 가서 기다릴 필요는 없다고 했었음 비행 편 : 에티하드 18 / EY18탑승일 : 2024년 3월 5일출발시간 : 20:55 / 20:53 도착시간 : 07:55 / 07:33 +1 출발지 : 런던 히스로 터미널 4도착지 : 아부다비 자예드 터미널 1 기종 : 에어버스 A380-800좌석 : 4K / 퍼스트 아파트먼트뭐이리 빨리 왔냐는 직원에게 오늘은 내가 전위대라는 농담을 던지고 비행기로 입갤함 고로나 이전에도 나름 팬시 하게 살려고 노력해서 그런지 이게 처음 타는건 당연 아니었음 시드니, 뉴욕 등등 그래도 나름 몇번 타본 캐빈인데도 다시는 보기 힘들 거라 생각했던걸 다시 보니 만감이 교차하기는 하더라 에티하드 퍼스트 아파트먼트는 A380 기종에만 달려있고 해당 기종 기준으로 2층 상부 갑판에 9석 ( 레지던스 포함하면 11석임 레지던스가 2인용이라서 ) 배치되어 있음 / 2015년 데뷔 시점에서는 세계 최고 지금 시점에서도 싱가포르 스위트를 제외하면 하드웨어에선 여전히 세계 최고를 자랑함 하드웨어 39제곱 피트 전후의 개인 공간 ( 평으로는 1에서 2평 사이.. ) 문 닫히는 스위트 / 문 닫히는 스위트야 요새 대세지만 저 정도 크기로 침대랑 좌석이 별개로 아예 룸같이 된 컨셉은 싱가포르랑 둘 밖에 없을걸? 미니바 / 이건 솔직히 별거 아님..샤워 가능 / 레지던스는 아예 내에 욕실이 따로 있고 나머지 퍼스트는 화장실 내에 샤워실 있고 1인당 5분 정도 사용 가능한 물이 있음 공용 라운지 / 이건 뭐 .. 딱히 특별한 건 아님 구경 좀 하는 사이 웰컴 드링크로 레몬 민트 아이스티, 그리고 아랍 대추를 가져옴 아라빅 커피도 가져옴 뭐 한밤이지만 괜찮아.. 주류 메뉴 / 에미레이트나 카타르 비하면 참피수준의 라인업임 ( 샴페인 기준으로 보면 에미레이트가 돔페리뇽 2004 P2, 카타르가 현시점에선 크리스탈을 줌 가격은 둘 다 최하 40만 원, 그에 비해 에티하드 저거는.. 검색해 보면 나올 거야 얼마 짜린지.. ㅋㅋㅋ)식사는 원하는 시간에 정찬 1회랑 착륙 전에 아침 식사로 구성되어 있음 외관만 이쁜 키트 ( 안에 든 건 로션 하나뿐이고, 현시점에선 좀 더 실용적인 거로 바뀐거로 암 ) 여튼 사무장이랑 간단한 이야기 주고받고 아무래도.. 비행기 출발함 / 아무래도 타사 티켓으로 타는 거고 에티하드 쪽에 별다른 로열티가 없어서 걍 평균적인 수준의 환대였음 / 이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딱히 문제가 될 사항도 아니고 여튼 이륙 직후 사전에 부탁한대로 샤워 먼저 하러 감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연속 사용 기준으로 1인당 5분 사용 가능한 물이 배정되고 멈춰둘 수 있음 / 화장실이랑 욕실의 제품은 아쿠아 디 파르마 쪽 물건이었음 이륙하고 사전에 요청한 대로 샴페인이랑 간단한 견과류 제공됨, 올리브랑 넛츠 계열 시작은 캐비어 랍스터 테일그다음 코스로 넘어가기 전에 레몬 셔벗 나옴 메인은 스테이크였음, 굽기 따위 없던 우리 뻥글애들 비하면 나름 잘 맞춰옴 초콜릿 케익 마지막으로 차랑 간단히 마시고 마무리함 자리로 돌아오니 승무원이 사전에 부탁한 대로 침구 세팅하고 있었음 오토만 자리 전체를 확장시켜서 침대로 변신시키는 거임 세팅 끝난 모습 / 싱가네 380보다는 좀 좁다고 볼 수도 있지만서도.. 다른 회사들은 압도적으로 찍어누르는 하드웨어임 실 비행시간 7시간 안쪽이고 메인 식사 끝난 시점에서 대략 착륙까지 5시간 남은 상태에서 4시간 잘 잤음 사전에 아침 세팅 가능한 마지막 시간에 깨워달라고 부탁했음 오믈렛 아침은 아무래도 짧은 비행 중 두 번째 식사라 매우 조금 간단한 편이었음 그리고 내가 앞에도 이야기했지만 식사 가능한 마지막 타임에 깨워달라고 요청하기도 했고 내가 옷 갈아입고 오는 사이에 세팅해놨더라 / 맛이야 뭐 전반적으로 괜찮았음 애초 딱히 실패하거나 호불호가 갈릴만한 음식을 고른 것도 아니라서.. 쩝.. 짧아서 아쉬웠음 비행은 무난히 마무리함 / 이게 처음이었거나 내가 얼라였던 2010년대였으면 여기저기 기웃거리고 했을 텐데 나이 먹으니 이젠 별 감흥 없더라 안 그래도 헤이그에서 독감 때문에 막판에 앓다 간신히 몸 챙겨서 넘어온거라 비리비리하기도 했고 / 입국까진 괜찮았는데.. 야발 놈들이 리모와 박살 ( 임신 ) 내놓음 / 중요한 건 현 시점서 리모와는 평생 보증적용에 수리 가능한 부분은 무료 수리라서.. 딱히 보상이나 뭘 받을 상황은 아니었음 저건 시바 거리며 들고 가서 쿠알라룸푸르에서 수리함 / 일단 에티에 접수는 했는데 현실적으로 수리비가 발생하지도 않아서.. 보험 청구할 비용이 없었음 -- 그렇게 고로나 이후 첫 에티하드 비행이 끝남 하드웨어는 여전히 세계 최상급임 소프트웨어는 식, 음료는 7시간 정도 비행인 거 감안하면 최상급 맞음, 단 승무원들 서비스는 객관적으로는 좋았으나 나도 이제 결국 어디 하나에 정착하고 다니면서 BA 쪽 최고 등급 달고 있게 된 영향이 좀 크게 된 거같음 아무래도 에티에서는 일반 일등석 손님이지만 BA에서는 서비스 순위나 고객 기준에서 국가원수나 셀럽들 아래 정도 취급은 받을 수 있거든.. 걍 직원들이 뻣뻣하다고 해야 하나. 나쁘다는 아닌데 걍 스몰토크에 가족 안부까지 물어대는 영.미권 문화에 너무 익숙해진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 자 다들 미리크리스마스임 아마 시간이 되면 해 지나기전에 후기 하나정돈 더 적지 않을까 싶음
작성자 : AoG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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