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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딥식이 개인정보 운운하는게 웃긴이유
예전에도 한번 쓴것같은데 새로 정리한김에 한번 더 올림 정작 데이터 팔아서 돈을 버는건 미국회사다 중국과의 차이점이 있다면 미국회사는 데이터를 판매할때 꼭 '익명화'를 거쳐서 팔아야한다는 점 ㅇㅇ로빈후드 수입의 절반은 거래기반매출인데 이 데이터를 시타델같은 대형 증권사에 판매해호가데이터를 판다는건 널리 알려진사실인데 잘 안알려진 사실이 하나 있음사용자의 워크플로우 데이터도 판매한다는거임 모든 행동 데이터를 하나하나 너가 잘못누른 게시글 하나까지도 수집해가는데로빈후드앱 안에있는 종토방이나 기업뉴스의 좋아요 싫어요 그리고 이 사람이 실제로 가지고있는 포트폴리오등을 학습해서어떤 기사에 개미투자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행동모델을 만들어 그래서 오퍼링이나 악재가 나오자마자학습 모델을 바탕으로 리테일 투자자들이 얼마나 민감하게 움직일지에 대한 베타값을 가지고 고빈도매매가 자동으로 일어나토스로 치면 이런글 좋아요나 댓글 그리고 내가 매매한 내역 하나하나까지 다 학습한다고 보면 됨 ㅇㅇ기사제목을 보면 로빈후드의 목표는 웰스파고나 찰스슈왑같은 증권사가 아니라 페이스북라고 나오는데 그건 사용자가 상품이라 그래카드사용도 마찬가지인데 마스터카드와 비자카드는 별도의 사용자 데이터 정보를 파는 사업부가 따로있어815머니톡에 한국계 골드만삭스 매니저가 인터뷰한 내용인데 헤지펀드들이 이런 비자나 마스터카드의 사용자데이터를 구매하고 분석해서사용자 활동이 줄어든 부분이 보이면 어닝플을해 예를들어 갤럭시나 아이폰의 신제품이 나왔을때 매출데이터를 기반으로 롱숏도 가능하겠지?구글 애널리틱스나 구글애즈를 이용하면 광고를 집행할때 소득구간별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어이게 어떻게 가능하냐고? 크롬,안드로이드, 지메일, 구글애널리틱스 이런것들이 끊임없이 데이터를 수집해너가 크롬깔때 무심코 넘긴 체크박스가 데이터를 끝까지 수집하고안드로이드를 처음 사용할때 구글 로그인은 사실상 강제사항이고 기본으로 구글홈이 켜져있으면 당장 하고있는 말 한마디까지도 수집됨뿐만 아니라 구글지도 구글 포토 구글 드라이브 유튜브 쇼츠 영상 하나까지도 전부 수집되고내가 지금 이 짤을 찾기위해 검색된거 하나까지도 전부 내 기록에서 볼 수 있어사용자 소득분위를 알아내는것도 매우 쉬운게 지메일로 들어오는 신용카드 결제내역, 쿠팡 결제내역, 네이버페이 결제내역만봐도충분히 유추가 가능해 맨날 라면과 생필품 위주로만 사는 사람하고 수백만원 카메라 골프채 사는 사람은 당연히 소득분위가 갈리겠지?또 인앱으로 WSJ이나 파이낸셜타임즈를 결제하는 사람하고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을 주구장창 받지만 절대 과금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도소득분위를 학습할 수 있을꺼야이미 구글은 이 데이터를 더 정교화하기위해서 마스터카드와 비자로부터도 데이터를 사오고 다시 이 데이터를 학습시킨걸 바탕으로 절대적으로 광고수입에 치중되고있어 그리고 그덕분에구글과 페이스북은 전세계를 상대로 돈을 긁어모으고있어나는 아이폰 + 네이버 조합이라 아무 상관없다고?지금 너가 들어와있는 디시인사이드에도 구글애널리틱스 수집기가 심어져있다 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가 쓰는 입력했다가 지운 텍스트 너가 누르는 야짤 하나도 이미 수집되고있는거야틱톡을 제재하는건 정말 얼마나 어처구니없는 일인지 알 수 있는데다른분야는 몰라도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규제로까지 만들어야 하는걸보면 점점 미국이 상대하기 버거워진다는걸 몸소 깨달을 수 있음
작성자 : 거시팀김씨고정닉
4. 라프로익 증류소 Wood Exploration Experience
[시리즈] 2025 스코틀랜드 여행 · 0. 글래스고 · 1. 클라이드사이드 증류소 · 2. 캠밸타운과 카덴헤드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 3. 스프링뱅크 Barley to Bottle Tour · 3.5. 캠밸타운에서 아일라로 · 4. 라프로익 증류소 Wood Exploration Experience 나같은 경우 포트샬롯 유스호스텔이 겨울기간 중 운영하지 않기에 혼자 사용하는 숙소 중 비교적 저렴한 포트 아스킥 호텔에서 머물렀다. 따라서 교통비가 어느정도 발생했고 항상 7시에는 일어나야 한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물론 썩 나쁘진 않았다. 첫날은 라프로익 증류소와 라가불린 증류소를 방문했다. 라프로익 증류소 에서는 Wood Exploration Experience 투어를 예약했다. 라프로익까지 버스를 타고가도 괜찮지만 그냥 포트엘런에서 내려 한 30분 정도 걸어서 라프로익을 방문했다. 비가 좀 오긴 했지만 다른 길들 대비 인도도 잘 되어있어서 걸어갈만 했다. 포트엘런 가까이에는 우리에게 엘리맨츠 오브 아일라 시리즈로 알려진 엘릭서에서 건설중인 포트 엔 트루나 증류소가 있다. 아일라 공항 앞에 이안 맥클라우드에서 건설중인 라간베이 증류소가 있고 최근 프랑스계 주류회사에서 과거 건설 중 여러가지 문제로 방치된 가트브렉 증류소의 부활도 현재 서류단계에 있다고 한다. 이 작은 섬에 가동중인 증류소만 10개에 준비중인 증류소가 3개... 그리고 가트브렉 증류소의 경우 초기 사업자와 지금 사업자가 다른데 중간에 회사가 채무 불이행으로 개판이 나서 그렇다고 한다. 여튼 걷다보면 라프로익 증류소임을 알리는 작은 목판이 나오고 들어가면 라프로익 증류소가 나온다. 간단하게 라프로익 증류소의 생산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으로 투어가 시작된다. 라프로익은 현재 몇 안남은 플로어몰팅을 진행하는 증류소다. 물론 전량을 플로어 몰팅을 하지는 않고 약 20%를 자체적이게 몰팅하고 80% 가량은 인근 포트엘런 몰팅스에서 가져온다고 한다. 본인들 피셜로는 몰팅시 요구사항이 본인들이 가장 많다고 한다. 운좋게 몇시간 전 피팅작업이 끝난 킬른에 들어갈 수 있었다. 왼쪽 보이는 가로 막대기에 쟁기(?) 비슷한걸 달아서 회전하며 맥아를 섞어준다고 한다. 저 기계가 설치된지 불과 2년정도 되었다고 하며 이전에는 마스크 끼고 작업자가 들어가서 삽으로 섞어줬다고 한다. 그리고 천장에 그으름 같은게 쌓이는건 안 닦고 그냥 둔다고 한다. 라프로익은 드라이 피트만 사용하며 초반에 불을 효과적으로 내기 위해 장작을 같이 연소시킨다고 한다. 저 피트도 투어 후 1~2시간 뒤면 작업에 들어간다고 몰팅 플로어를 나오면 참 아이코닉 한 라프로익의 벽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이 나온다. 라프로익은 하나의 큰 매쉬튠으로 모든 생산을 처리하고 있다. 워시백은 스테인리스를 사용하며 최근에 2개(정확하진 않음) 새로 확장했다고 한다. 스틸 하우스로 넘어오면 3개의 워시스틸과 3개의 스피릿 스틸이 있다. 가장 왼쪽 모양이 다른 스틸이 하나 있는데 라프로익에서 가장 오래된 팟스틸로 라프로익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인 베시 윌리엄슨과 무슨 연관이 있다고 했는데 2주정도 지나서 까먹었다. 그래서 스틸 애칭도 베시라고 좀 재밌었던 경험이 투어중 로우와인을 뽑아내고 있었는데 스피릿 세이프를 열고 흐르고있는 로우와인을 한번 찍어먹어보라고 해서 먹어볼 수 있었다. 물에 가까운 느낌에 약간의 흙, 스모키와 약간의 열대과일 뉘앙스가 있었다. 중간에 통입하는거도 봐주고 통입시설과 새로지는 숙성고 간의 거리가 좀 있어서 채우고 차량을 통해 나르고 있었다. 이제 Warehouse No.1으로 들어간다. Warehouse No.1은 라프로익에서 기념비적인 캐스크를 보관하고 장기숙성중인 희귀 캐스크들이 있다고 한다. 그중에는 라프로익 200주년을 기념하는 찰스 왕의 캐스크 등도 있다. 이제 3가지 시음을 진행하게된다. 제공된 드램의 스팩은 버번 캐스크(메막) 8년 리차링 피노 캐스크 7년 차링 유러피안 버진오크 7년 총 3가지가 제공된다. 솔직히 버번 캐스크는 10CS의 부분 개선판 느낌이 좀 있었고 리차링 피노 캐스크는 그냥 괜찮다 수준이었다. 유러피안 버진이 개맛도리였다. 주토피아 아저씨가 흔히 쉐리라고 하는 요소가 쉐리보다는 유러피안 오크에서 오는게 아닐까 라고 한 말이 무슨 이야기 인지 바로 직관적이게 납득이 가는 맛이었다. 투어를 같이 한 다른 한국인 두분도 다 차링 유러피안 버진이 원픽이었다. 과거 시음 드램 3개 중 하나를 픽하면 그걸 350ml로 바틀링 해주는 구성이었지만 지금은 3개와는 다른 별도의 바틀링 된 병을 받아가는 것으로 내용이 바뀌었다. 이해는 하는게 3명 모두 버진을 골랐는데 이런식이면 캐스크 쏠림 문제로 재고관리가 안될것 같았다. 그래도 다행히 테이스팅한 3개를 바이알로 담아서 준다. 열화가 좀 있었지만 이후 방문한 라가불린이 '창' 나서 지금보면 그래도 선녀다...
작성자 : 닥철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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