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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일본 최애 장소] 보나리 요코스카
어서오세요 요코스카에 역에 도착하자마자 반겨주는 이 갈매기 캐릭처럼 요코스카는 카레가 유명하다 바로 해상자위대 기지가 있기 때문.. 이번 최애장소인 보나리 요코스카 역시 카레집이다 요코하마역에서 요코스카선 (47분 소요)을 타고 요코스카역에 도착 요코스카 역앞 이때가 2024년 4월 28일인데 본인 군(카투사) 전역을 한달 앞두고 휴가로 방문하였다. 굳이 아까운 휴가 중에 왜 멀리 요코스카까지 왔냐면.. 요코스카에는 일본에서 가장 규모가 큰 주일미군기지가 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미군기지 출입 및 보안 신분증 (CAC 카드)로 여기 출입이 가능한지 궁금해서 한번 들려보았다 CAC 카드는 전역하면 유효기간이 만료되고 반납도 해야하므로 군 복무 기간 중이 아니면 출입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가 없어 여기까지 오게 된 사연이 있다.. 요코스카 역 안 요코스카역을 나오면 보이는 풍경 먼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구글지도 상에서 굉장히 가까운 위치에 카레집이 있다길래 해상자위대 기지의 반대 방향인 역 뒤편으로 향했다. 근데 나를 맞이한 것은 계단 ㅋㅋ 실제거리는 직선거리와 다르다.. 오르면 보이는 풍경도 괜찮긴 하다 계단을 다 오르면 오늘의 장소 보나리 요코스카가 나온다 처음엔 가정집 같이 생겨서 여기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 들어가자마자 수상함과 친근함이 맞이해준다 식당 내부는 주인 아주머님 한 분과 손님 할아버님 한 분이 더 계셔서 잘 찍지는 못했지만 해상자위대, 칸코레, 고양이 굿즈 등으로 잘 꾸며져 있었다. 예상치 못했다 ㅋㅋㅋ 나중에 아주머님과 얘기해보시니 칸코레 좋아하신다 하셨다.. 주문한 카레가 나왔다. 수저를 보고 웃음이 먼저 나왔다 ㅋㅋ 카레를 먹어보니 존맛이라 아주머님과 얘기해보니 아주머님이 실제로 인도에서 오래동안 거주하시고 오셨다한다.. 그래서 영어도 되셔서 지금은 미국인 남편분이 계시고 남편분도 일을 돕고 계셨다.. 그리고 이곳의 최대 장점은 계단을 올라서 온 만큼 높이가 있기에 군함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뷰는 이런 느낌이다. 여담으로 손님인 할아버님과도 이야기를 했는데 한국에서는 남자는 의무복무다라고 하니 일본도 그렇게 해야된다고 하셨다 www 아주머님이 그거 듣고 그렇게 되면 일본에서 폭동 일어나서 안된다는 츳코미까지 넣어주셨다.. 아주 재밌게 대화하며 즐긴 점심 시간이었다. 이건 당시 내 옷차림인데 계산할 때 아주머님이 유우카 에코백을 보고 같은 씹덕이였노ㅋㅋ 공감과 연대를 해주셨고.. 가게 밖에 공사일 하시는 분이 내 요코하마 마리노스 유니폼을 보고 오 요코하마 팬이노 ㅋㅋ 라는 공감과 연대를 해주셨다.. 나는 이때 울산 요코하마 아챔 4강 2차전 직관할 때 산거라 찐팬은 아니라 그냥 ㅎㅎ 그렇죠하고 넘겼다.. 식사를 마치고 다시 역 기찻길로 나왔다. 다시보니 풍경이 꽤 괜찮았다. 식당 아주머님께 추천받은 해상자위대 굿즈같은 요코스카 기념품 파는 군장점으로 향하는 길이다 평택 험프리스 앞과 비슷하면서도 느낌있는 가게도 꽤나 있으니 츄라이해보면 좋을 듯하다 도-착 진지하게 일본 육상 자위대 패치(두번째줄 왼쪽에서 세번째) 하나 살까 고민했었는데 패치 하나가 1905엔이라 비싸서 사지는 않았다.. 오세요! 자위대! 대신 근처 군장점에서 이거 보고 눈물 바로 흘리며 태극기/일장기 핀뱃지 구매해버렸다.. 다행히 아래처럼 욱일기는 아니라 실사용 가능하다는 생각에 샀고 지금도 일본여행 갈 때 힙색에 뱃지 달고 간다 ㅋㅋ P.S. 그래서 주일미군기지 출입은?.. 개같이 실패했다 ㅋㅋ 게이트 가드가 내 CAC 카드 스캔해보니 카드 읽는 장치에 빨간 불 들어오더라.. 순간 이거 휴가 중에 일본 나와서 신분증 도용같은 걸로 오해받고 자위대에 구속되면서 조선일보 1면에 [우리 군 병력이 휴가 도중 일본에 억류중] 기사 뜨고 외교 문제로 번지는 상상 3초정도 함 근제 가드가 그냥 어디서 근무하냐고 물어봐서 와타시.. 칸코쿠데 하타라이테이마스.. 해서 가드가 '그러면 안됩니당 ww' 이래서 그냥 돌아서고 말았다 무튼 즐거운 경험이었고 이정도면 '나만의' 일본 최애 장소 맞죠?.. - dc official App
작성자 : RMH고정닉
이진우, 검찰서 진술 "끌어내라는 건 국회의원"
헌법재판소에서, 윤 대통령이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느냐는 질문에 증언을 대부분 거부했던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의 검찰 진술내용이 확인됐습니다. 윤 대통령 측 입장과 달리 이 전 사령관은, '문을 부수고'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내란의 밤 윤 대통령과의 4차례 통화에서 이 전 사령관이 지시를 받았다고 상세히 진술한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에 나온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 내용은 형사 재판을 이유로 증언을 거부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당시 윤 대통령과 이 전 사령관 통화는 모두 4차례. 그런데 이 전 사령관은 지난 12월 검찰조사에서는 4차례 통화 내용을 상세히 진술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문을 부수고", "끌어내라"고 지시한 건 세번째 통화였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이 끌어내라고 한 건 국회의원, 부수라고 한 문은 본회의장 문으로 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의원들이 비상계엄 해제요구안을 결의하기 위해 국회로 속속 모여들던 때입니다. 국회 현장을 지휘하던 조성현 수방사 제1경비단장 진술도 일치합니다. 조 단장은 "내부로 진입해 국회의원들을 외부로 끌어내라는 사령관 지시를 받아 일단 알겠다고 했다'고 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부하가 그런 진술을 했다면 맞는 것 같다"면서 이를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국회의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적 없다는 윤 대통령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는 겁니다. 비슷한 시각 윤 대통령 전화를 받은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도 "윤 대통령이 끌어내라고 한 건 국회의원으로 이해했다"고 했습니다. 계엄 당시 윤 대통령 지시를 받은 두 사령관 진술도 일치하고 있는 겁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4274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은 또 격노한 대통령의 연이은 지시에 대통령이 이상하다고 생각했고 충격을 받았다고 진술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이 큰소리로 다그치며 답을 강요하는 수행장교의 진술도 드러났는데요. 자신이 생각하는 임무는 그런 게 아니었다며, 임무가 더럽혀지는 것 같았다고도 토로했습니다.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은 계엄 당일 윤석열 대통령과 2번째 통화부터 충격을 받기 시작했다고 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검찰 조사에서 "4명이서 1명씩 들쳐업고 나오라"는 대통령 지시를 듣고 "마음이 좋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임무가 아니었다"는 겁니다. 이 전 사령관은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합법적으로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것"을 자신의 임무로 생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당초 국회 외곽에서 위협세력이 의사당으로 들어가는 걸 차단하는 임무인 줄 알았는데, 위협 세력은 없고 시민들만 있었다는 겁니다. 총이란 말이 나온 건 윤 대통령과 세 번째 통화였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하며 윤 대통령이 화를 냈다고 진술했습니다. 충격에 정확한 말은 기억 안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함께 차 안에 있던 수행장교는 윤 대통령의 지시를 들었다고 했습니다. TV에서 듣던 목소리였고, 바로 옆이라 잘 들렸다고 했습니다. 수행장교는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끌어내라'고 했고, 사령관 답이 없자 '어?, 어?'라며 큰소리로 대답을 강요하듯 다그쳤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도 '총', '문을 부수라'는 말은 기억나지만, 충격을 받아 정확한 말이 잘 기억안나 답답하다면서도 수행장교가 맞다면 맞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자신의 임무가 더럽혀 지는 것 같았다"고 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이때 "국회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정확히 인식했다"고 검찰에 진술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4275 "대통령은 체포의 '체'자도 꺼낸 적이 없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가 했던 두 달 전 인터뷰를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 겁니다. 그런데 이 말이 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된 군인들에게 진실을 말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는 하나의 계기가 된 걸로 보입니다. 측근은 거짓말로 인터뷰를 하고, 대통령은 자기 살길만 찾고 있단 생각을 하게 만들었단 건데요. 이진우 전 사령관도 제대로 이야기하지 않는 건 상관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거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작년 12월 윤 대통령이 계엄 당시 체포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수행 장교는 석 변호사의 말을 들은 다음 날 검찰 참고인 조사에서 처음으로 윤 대통령의 지시를 털어놓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초 불이익 등을 우려해 말을 아꼈지만, 석 변호사 말을 듣고 생각이 바뀌었다는 겁니다. 이 장교는 "거짓말로 인터뷰한다고 생각했다"며 대통령이 자기 살길을 찾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4명이 1명을 들쳐 업고라도 사람을 끌어내라", "총을 쏴서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가 끌어내라"고 한 윤 대통령의 충격적인 지시 내용은 이렇게 검찰 손에 들어왔습니다. 이 전 사령관 역시 석 변호사 인터뷰를 부정적으로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석 변호사의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 내가 들은 단어가 '체포'이며, '끌어내라', '부수라'는 말도 들었다"는 취지로 검찰에 말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또 대통령 측이 변명하는 걸로 들렸다며 "흥분해서 자기가 한 말을 기억 못 할 수 있지만 부하가 지시를 들었다면 최소한 돌아볼 수도 있고, 기억을 되살려볼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진술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404276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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