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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규슈 한바퀴 6박7일 4일차
[시리즈] 오키나와-규슈 한바퀴 6박7일 · 오키나와-규슈 한바퀴 6박7일 프롤로그 · 오키나와-규슈 6박7일 1일차 · 오키나와-규슈 한바퀴 6박7일 2일차 · 오키나와-규슈 한바퀴 6박7일 3일차 모처럼 토요코인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으며 4일차 일정 시작 오픈 30분 후에 조식 회장이 있는 1층으로 내려왔더니만 자리가 다 차있음;; 그래서 방에 가져가서 먹으려고 1회용기에 담고나오니 그새 자리가 나서 그냥 앉아먹고 올라감 짐 챙겨 나갈 준비하면서 본 뉴스 1 식당에서 이세 에비 정식이 보통 6~7천엔 한다면서 이세 에비를 베트남인들이 밤에 몰래 싹쓸이하는 현장을 해상보안청에서 급습, 본인이 먹으려고 잡았다며 어부 외에는 어획이 금지되어있다는걸 몰랐다고 발뺌하는데 그 분량이 위에서 보다시피;; 짐 챙겨 나갈 준비하면서 본 뉴스 2 작년보다 5일 일찍오긴 했지만 올해는 집으로 돌아가는 날까지 벚꽃 개화하는 모습은 볼수 없을거라고 에상 만개할때 이곳들에 가는 갤러들은 부디 후기 남겨주길.. 첫번째 목적지인 오이타후나이성부터 둘러보러 왼쪽은 무너져내려서 복구 공사중이라나 오테몬 안쪽에서 스탬프 찍고 들어가서 안에는 혼마루고 뭐고간에 딱히 건물이랄건 없고 전망대는 있어서 올라가봤는데 축성 당시에는 바다를 등지고 있었으나 일대가 매립으로 덮이고 시마즈군에 밀렸던 곳이어서인지 남아나는게 없는듯 그렇게 금방 훑어보고 내려와서 다음 구경할 장소로 이동 아뮤플라자 옥상에도 전망대가 있는데 기껏 오이타 역까지 가놓고 올라간다는걸 깜빡함;; 북쪽 출구 양옆에는 이렇게 명판 위에 근사한 그림을 걸어뒀는데 막상 정중앙에 닭과 황금달걀은 무슨 의미인지 찾아봐야할듯;;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선교사와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를 플레이해봤다면 접했을 오토모 소린의 동상까지 보고 숙소로 돌아와 두번째 목적지로 이동 시간이 딱 맞으면 등성버스 타고 편하게 오르면 좋겠으나 한참 기다려야 해서 깎아지른듯한 저 30미터 위를 걸어서 올라갈밖에 입장요금 3백엔 내고 들어가는데 웬 가게 이름이 오테몬인지;; 지팡이가 원래 있는데 못본건지 아예 없던건지 모르겠으나 등산 시작 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니 다 올라옴 시마즈군이 여기끼지 밀 수 있을 정도면 전국통일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공상을 잠시 해봄 실제로는 함락시키지 못했다고 하니 괜히 난공불락이라고 하는게 아닌듯 저 동상의 주인공은 이곳을 모티브로 한 황성의 달이라는 곡을 지은 타키 렌타로라는 이름의 작곡가 앙옆으로 대부분 돌아보고 내려와서 다음 목적지를 향해 한참 가다가 늦은 점심 먹으러 Sofuren Kagetsuten 想夫恋 花月店 진격의 거인 작가가 진짜로 이 가게에서 접시 닦이 알바를 했었다고? 야키소바+교자(밥 포함) 세트(천4백엔) 흡입 후식으로 커피와 거봉 소프트까지 뚝딱하고 나와서 이날의 마지막 목적지를 향해 가는 길 아니 그런데 알파드를 렌트하지 왜 카니발을 싣고 왔는지 모를 노릇 다자이후 정체 지옥을 벗어나니 펼쳐지는 구불구불 고갯길 스탬프 장소에 주차하고 등산하러 가면 되겠거니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는데 인터넷도 잘 안터지는 이 산중에서 하치오지처럼 주차장을 걸어잠가서 출차 못하면 답이 없으니 스탬프만 찍고 냉큼 출차함 마감 30분 전이라서인지 입구쪽은 이미 막힌 상태 답사하려고 했던 오노 성터는 백강 전투 2년 후에 나당연합군의 침공에 대비해서 지었다고 하는데 혹시 나중에라도 기회가 된다면 그때는 아침 일찍 와야겠거니 등산로 입구쪽은 주차장이 없기도 하거니와 금방 어두워질것 같아서 얼른 숙소로 이동 토요코인 니시테쓰 쿠루메 에키 히가시구치 東横INN西鉄久留米駅東口 니시테츠 열차가 지나가는 선로 밑에 슈퍼마켓이 있어서 들어가봤는데 토요코인처럼 조식을 무료제공하는 숙소가 아니었으면 싹쓸이 했을지도 구루메 하면 돈코츠 라멘!(맞겠지?) 타이호라멘 혼텐 大砲ラーメン 本店 두가지 맛/네가지 면의 강도를 선택할 수 있는데 차슈멘(1,030엔)에 차슈 오니기리 세트(교자 포함), 계란(2백엔) 추가해서 든든하게 먹고 돈키호테에 들러 이것저것 면세로 쟁여가며 4일차 일정 마무리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카사사기고정닉
싱글벙글 지금은 나올 수 없는 복장의 전대물 히로인
그건 바로 무려 쇼와시대(1979년)에 상영한 배틀피버 J라는 전대물의 히로인인 미스 아메리카다.1대와 2대로 나누어지는데 1대인 다이안 마틴은 일본계 미국인인 누님으로 건강상의 문제(추운데 얇은 복장을 입고 촬영을 함), 일본어가 서툴러서 대사나 연기를 잘할 수 없는 등의 이유가 겹쳐서 하차하게 되고,2대부터는 나기사 미라이(하기 나오미)가 맡아서 미스 아메리카로 활약하게 된다.2대 미스아메리카인 나기사 마리아그리고 얼굴을 다 가리는 가면을 써서 전투씬 같은 격한 동작은 여자 스턴트맨 2명(한 명은 그 당시 16살)을 사용했으며 이분들도 꽤나 미인인데 이미지 찾기 귀찮아서 안넣음 ㅈㅅ위험한 장면 같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남자 스턴트맨을 썼는데 이건 싱붕이들 눈 건강에 좋지 않으니 넣지 않겠다. 미스 아메리카의 디자인은 지금봐도 파격적인 하이레그 + 팬티스타킹인데 복장의 특성상 배우나 스턴트맨은 티팬티를 입는데 그 당시 티팬티를 구하는게 쉽지 않아 직접 팬티를 오려서 티팬티를 만들었다는 썰도 있음. 그리고 전대물 특성상 격한 움직임을 보일때가 많아서 ㅗㅜㅑ스러운 상황이 나오는데 짤로 알아보자뒷모습의 특성으로 여자 스턴트 맨을 구별하는 방법도 있는데 복장이 꽉끼면 코마키 리사, 약간 헐렁해보이고 마른 체형이면 오노데라 에이코라고 함끝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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