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FC 온라인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FC 온라인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 DRX 팬들 단체로 멘탈나간 이유 ㅋㅋㅋㅋㅋ ) 롤갤러
- 그리마재툰 - 영화 서브스턴스 후기 manhwa 그리마재
- 재투입 검토 없었다?.."02:13 시간까지 적었다" ㅇㅇ
- 추억추억 그시절 캐릭터 컨셉 잘 뽑힌 맹인 캐릭 .jpg ㅇㅇ
- 선의로 한국을 <유사백인> 취급해준 나라 공치리구
- 싱글벙글 한국에 불법체류자 ㅈㄴ 많은 이유 ㅇㅇ
- 오늘자 손흥민 아스톤 빌라전 스탯...gif 메호대전종결2
- 공무원 시스템에 관한 고찰 묘냥이
- 민족을 위한 만병통치약. 무당파
- 싱글벙글 청와대 전 경호부장이 풀어주는 청와대 썰.jpg 최강한화이글스
- 교사랑 간호사들은 왜 여초라서 결혼 못했다고 하는거야??? 갓럭키
- 동덕여대 ‘과잠 총대’, “아스팔트에 손 갈아가며 비닐로 쌌는데… 츄모몽
- 거리로 나온 동덕여대 학생들…\\"학교는 형사 고소 취하하라\\" 츄모몽
- 딴 남자랑 왜 연락해?…길 한복판서 여친 내동댕이 치고 끌고다닌 악마 감돌
- [나만의 일본 최애 장소] 쵸시 지구가 보이는 전망대 후카사와
의자와 함께한 토호쿠/홋카이도 9박 10일 - 여행의 시작
출발 2주 전에 급하게 짠 토호쿠 계획 입대 전 마지막 일본 여행이라 이전부터 들릴 계획만 세우고 실행은 못하던 토호쿠, 홋카이도의 장소들을 이번에는 방문해야겠다 싶어서 일정을 짜게 됨 그 중에서 미야코부터 케센누마까지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는 일정의 경우 스즈메랑 연관이 있었기에 1년 반 넘게 방치하던 스즈메 의자를 들고 가기로 결정함 이 상태로 1년 9개월 동안 방치되던 의자 여행 출발 전날에 처음 조립함 플라스틱이 아닌 나무라 무게는 약 3.6kg 정도 여기서 문제가 생겼는데 접착제 없이 조립했음에도 접합부가 꽉 들어맞아서 다시 분해가 안 되더라 원래는 분해한 채 배낭에 넣고 다니다 스즈메 관련 장소에서만 꺼내 조립하려던 본래 계획이랑 어긋남 그래서 진지하게 그냥 안 들고 갈까 고민하다가 흔치 않은 기회고 어찌해서 머리 부분을 분리하니 작은 가방에 들어가져서 들고 가기로 결정 출발할 때 찍은 의자를 넣은 가방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안 좋은 곳들 위주로 방문하는거다 보니 일본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동시에 비용을 약간이라도 아끼기 위해 ANA 김네다 왕복 예매 총 여행 일정은 딱 2주인 13박 14일 김포 -> 하네다 요코하마 3박 하네다 -> 쇼나이 토호쿠 3박 센다이 -> 토마코마이 페리 1박 홋카이도 5박 아사히카와 -> 하네다 카와사키 1박 하네다 -> 김포 토호쿠, 홋카이도에서의 일정은 9박 10일 본래 2주 일정 전부 여행기로 쓰려 했는데 어떻게 시작할지 감이 안 잡히고 너무 길어질 것 같아 토호쿠랑 홋카이도 여행기만 자세히 쓰려고 함 그래서 토호쿠로 가기 이전 일정인 요코하마에서의 3박은 세세하게 작성하지 않고 이 글에서만 간략히 언급한 뒤 다음 글부터 토호쿠/홋카이도 여행기를 쓸 예정 날씨가 흐렸던 출국 당일 김포 공항 다행히 지연은 없었음 NH 862편이고 기종이 지난 8월 나고야 공항에서 본 전시되던 787-8이랑 같아서 반가웠던 오전 7시 45분 출발편이고 오전 6시 조금 넘어서 공항 도착했는데 새벽 임에도 생각보다 사람 많더라 그래도 전날 온라인 체크인 해두고 수하물 없는 상태였어서 바이오패스 이용하니 김포 공항 역부터 면세구역까지 30분 정도 걸린 듯 두꺼운 구름을 뚫고 이륙하니 보이던 풍경 나쁘진 않던 기내식 아이비 밑에는 크림치즈도 있더라 이즈 반도 위를 지나갈 때 잘 보이던 후지산 이번 여행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후지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잘 보이더라 딱 1년 전에 여행 왔을 때 후지산 하나 보겠다고 새벽 4시 반에 숙소 출발해 환승 5번 하면서 카와쿠치코 도착했더니 구름만 잔뜩 봤던 한이 이번에 풀림 하네다에 착륙하기 직전 보이는 카와사키 공업단지 하네다 공항 도착 택싱하는 동안 공항에서도 후지산이 잘 보였음 금방 공항 빠져 나온 뒤 요코하마 숙소에 짐 맡기고 요코스카 구경하다 쿠리하마에서 페리 타고 도쿄만을 건너감 근데 열차를 놓쳐 본래 방문하려던 장소를 못간채 깡촌 무인역 두 곳에 1시간 넘게 갇혀서 일몰이랑 솔개 무리, 후지산 구경만 하다가 간신히 역 탈출하고 항구 근처 식당에서 일본 도착한 이후 첫끼 재료는 좋은데 솔직히 맛은 잘 안 맞았음 Kanaya Diner 金谷食堂 페리 타고 쿠리하마로 복귀하고 이후 카와사키 잠깐 들렸다가 숙소 근처에서 야경 찍고 첫날 마무리 다음날에는 전철 타고 이동하다 아침 먹고 오니얀마 나카메구로 おにやんま 中目黒店 조시가야 돌아다니다 이케부쿠로랑 아키바 들려서 씹덕 쇼핑하고 Gyuhachi 牛八 大井町本店 오이마치 역 근처에서 스태미나 카레로 점심 750엔인데 맛 괜찮고 가격 대비 양 많음 이후 카와사키 돌아다니다 일몰이랑 후지산 본 뒤 やきとり 串揚げ 登利亭 저녁으로 야키토리 세트랑 오리두부 오리두부 국물이 지림 카와사키 역 앞에서 라이브 잘하는 누나 보고 동네 목욕탕에서 휴식하다가 숙소 복귀 3일차에는 첫날에 열차 놓쳐서 못 들린 장소를 이번에는 방문하려고 다시 쿠리하마로 향했으나 페리 사이트 정보와 달리 운항을 안해서 헛걸음 이후 도쿄로 올라오니 이미 점심이 지난 상태 아키바 주변 잠깐 들렸다가 이케부쿠로에서 펭귄 좀 구경하고 시부야에서 음반 하나 구매한 뒤 시모키타자와 둘러보고숙소 근처 라멘 가게에서 저녁 이후 숙소에서 토호쿠로 떠나는 다음날 준비를 함 라멘 가게 리뷰는 전에 갤에 짧게 적은 글 링크 넣으려 했는데 링크에 있는 금지어 지워도 금지어 있다면서 글 업로드가 안되니까 그냥 글 내용을 아래에 복붙함 薄野 すすきの 中村屋 미소라멘 980엔 (세금포함) 구수한 돼지 육수에 진한 미소가 들어간 국물 큼지막한 차슈 외에도 자잘한 고기 덩어리가 있음 주변보니 여기에 버터 추가해서 먹는 손님 많더라 칭기스칸도 판매하는 가게라 불판에 고기 구워먹는 손님들도 있던데 다음에 들린다면 도전해볼듯
작성자 : LiQh고정닉
오싹오싹 대량소멸 위기에 빠진 한국 대학교들.txt
단군 이래 유례 없는 저출산으로 인하여 학령인구가 미친듯이 감소하고 있다. 24년도 학령인구는 43만이지만 40년도 학령인구는 28만이라는 정신나간 통계가 집계된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대학 진학률이 30% 시절, 부모님 세대에서는 대졸자의 취업이 워낙 따 놓은 당상이었기 때문에 "지잡이라도 좋으니 무조건 대학은 나와야 한다." 라는 부조리한 인식과 부모들이 자녀에게 바라는, 캠퍼스 라이프 등 대학에 대한 막연한 환상 아래 대한민국은 경쟁력 좆도 없는 개지잡대를 포함하여 대학 진학률이 무려 80%라는 유례없는 통계를 만들어 낸다. 그 결과.....부족해진 학령인구를 어떻게든 붙잡기 위해 거의 모든 지잡대가 "준비 안 해도 괜찮아" "수능없이 대학가기" "실기없이 체대가기" "입학하시면 지금 당장 50만 원 장학금" "100% 희망학과 합격보장" 이딴 정신나간 홍보를 하기에 이른다. 이건 마치 "대학 서버 오픈하고 2주만에 혜택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지금 원서 접수하시면 100연속 무료뽑기를..." 이 지랄 하는 것 같다... 학생들이 치열한 경쟁을 붙고, 학문에 뜻이 있는 학생만 골라 뽑아가야 하는 대학이 이런 광고를 하는 것 자체가 미친 거다.... 대학이라는 건 엄연히 고등교육이며, 진정 공부에 뜻이 있는 소수의 사람만 가려 가며 진학하는 것이 정상적인데 세상 잘 모르고 무식해서 자식이 캠퍼스 라이프 좀 즐기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멍청미련 학부모들의 환상을 채워주기 위하여 만든, 이사장이 만들어준 테마파크에 똘빡다구들이 꽁으로 쏙쏙 들어가서 국민 피와 땀으로 만든 국가장학금으로 이사장 재단만 꽁짜로 배불려주는 꼴을 보니 기가 막힌다. (이래놓고 청년실업이라 징징대지 말자. 애당초 고졸 실력이며 죽을 때까지 쿠팡딸배, 편돌이, PC방 알바, 맘스터치 알바나 하는 게 어울리는 저능아 년놈들이 기준컷 존나 낮은 지잡대 테마파크 4년 다녔다고 대기업 광탈 후 청년실업 운운하는 거 괘씸하거든요? 외국 같았으면 고졸은 커녕 대학이란 이름을 입에 담는 게 우스운 애들이 4년 테마파크라... 애당초 걔네들은 대학에 가면 안 되는 애들이었다.) 그 결과, 서울권 제외한 거의 모든 대학교는 정원 대비 미달율 12~30% 까지 맞이하는 역대급 미친 공백을 껴안게 되었으며 이젠 어떻게든 국가장학금 뽑아먹게 해줄, 4년 동안 대학처럼 생긴 테마파크에서 캠퍼스라이프를 같잖게 로망하는 대갈똘빡 학생들을 지잡대생으로 모집하기 위해 대학에서 장학금 100만 원, 에어팟 제공 등등 정말 눈물나는 학생유치 똥꼬쇼를 벌이고 있다.... 원래 학생들이 공부해서 대학에 가고 싶다고 사정사정 해야 하는데 대학 측에서 (유치를 한 학생들이 있어야 국가로부터 국가장학금 수금이 가능하니) 학생들에게 제발 와달라고 사정사정하고 있다.... 참고로 우석대는 "수능날 울면서 도망가도 합격" "수능장에서 꿀잠자도 희망학과 합격" "9등급도 장학금 확정인 꼴통대학" 이라는 글을 본 대학 명예훼손으로 고발했지만 정작 즈그들 광고내용이랑 딱히 다른 내용은 없어서 패배했다.... 그렇담!! 이 경쟁력 없는 대학들을.... 무턱대고 폐교하면 어떻게 되는 걸까? 그냥 서울+지거국 빼면 다 개지잡대니까 얘네들을 전부 폐교시키면????? 학생을 제대로 가르칠 역량이 존재하는 대학 빼고 뭉텅 날리믄?? 그렇다. 사실 지잡대가 말이 지잡대이지, 어쨌든 <지방 상권 먹여살리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에 갑자스레 폐교시키는 것도 리스크가 크다.... 예를 들어볼까? 전라북도의 쭐라꼬쇼뽕 대학이란 개지잡이 있다. >이 대학이 경쟁력 없어서 폐교되었다. >학생이 사라지니 학생들로 돈 벌던 근처 월셋방과 PC방과 노래방, 온갖 식당과 마트가 사라진다 >지역 상관 초토화!! 온갖 건물이 공실이 되며 >해당 지역은 우범지대가 된다 사실상 학생들이 오가기 때문에 지잡대도 상권 살리는 토템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이게 사라지면 유령도시 우범지대가 되는데다가 대학을 철거하는 것도 존나 다 돈이라서 철거 확정 전까지는 무조건 위험하게 방치되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절대 적진 않다.... 거기에 사실 폐교시키는 거 자체부터 지잡대생 지갑으로 먹고 사는 지역 상인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칠 게 뻔하니 애당초 폐교 논의 자체가 어렵다 그야말로 진퇴양난. (가만!! 이거 생각해보니 군 부대 폐지시키는 거 이악물고 반대하는 지역 상인 그거 같네? 응 그거 맞다. 남자 수가 줄어서 군대 부대 하나씩 없앨 때마다 주민들이 격렬하게 반발하니 딱 그 상황) 참고로 서울대는 대학 내내 쳐놀아도 기업에서 모셔가는데 우석대는 학과 탑, 학점 탑을 찍어도 그냥 회사를 못 간다. 결론 1. 경쟁력 없는 대학이 다 소멸 위기다 2. 니가 스카이 서성한 인서울 갈 실력이 안 되는 빡통이다?? 지잡대 가서 등록금+시간 날리지 말고 그냥 고졸만 해라. 3. 고졸 이후 19살부터 알바만 하며 공무원 시험만 준비해도 4년제 지잡 졸업한 새끼들 다 쳐바른다 4. 니가 서울대 스카이 나올 거 아니라면 그냥 대학딱지 포기하고 고졸 이후 무조건!! 9급 공무원 시작하자. 어차피 4년제 나온 새끼들도 9급 시험보는데 넌 그 새끼들보다 선배다 대학 큰 의미 없다 ㅎㅅㅎ 막말로 중앙대 출신 9급 공뭔보다 고졸인 네가 4년 먼저 9급 땄다면 니가 선배다 ㅇㅇ <<이거 ㄹㅇ임.... 서울대급 간판 다는 거 아닌 이상 대학이 니 먹여살려주는 거 아니기 때문에 웬만한 대학 갈 바에 니 시간 4년과 4천만 원의 등록금 굳은 걸 기회비용으로 써서 조금 더 인생을 유리하게 쓰자....!!!!! (이상 모 인서울 문과 졸업생의 "고졸이나 할걸" 한탄 들어주셔서 고뫕습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